고무신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켰던 "그런다더라" 이후.. 후속 이야기를 그린 앨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Will I be Seeing U)] 이 앨범은 프로듀서 J-HO와 악동클럽 출신 '양치환'을 영입 3인조 보컬체제로 개편한 '네임리스' 의 첫 미니앨범으로 한 사람을 향한 그리움과 슬픔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열한 앨범이다. 작사,작곡을 한 J-HO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노래 "행복하라 해놓고"는 강한 비트와 오케스트레이션이 조화를 이룬 팝 발라드로 이별의 슬픔에서 끝나지 않는 재회에 대한 희망까지 담고 있는 강렬하고 역동적인 곡이다. 이 앨범은 J-HO가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하였으며 Vibe의 "다시 와주라" 뮤직비디오의 촬영감독을 했던 '이동현' 감독이 평소 J-HO와의 친분으로 Real Story 중심의 뮤직비디오를 완성 하였다.
네임리스의 새로운 멤버인 양치환과 '연예가 중계' 로 데뷔하여 최근 드라마 '무신', '태자비'로 열연하여 화제가 된 '최다은'이 뮤직비디오 속 남녀로 호흡을 맞췄다. KPOP-STAR 시즌2 'YouU'로 알려진 '송하예' 의 첫 참여 앨범! 악동클럽 출신의 네임리스 새 멤버 양치환과 사제지간으로 인연이 있었던 '송하예'가 이번 앨범을 위해 지원사격, 타이틀곡 "행복하라 해놓고"의 여성 파트로 참여하여 다채로운 감성을 더하였고 Special Track <회전목마>에서 매혹적인 보컬을 선보인다. 이별을 예감하는 "멀어진다" 에서부터 이별.. 그리고 이별 이후 재회를 다짐하는 "행복하라 해놓고" 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드라마적 구성을 이룬 네임리스의 이번앨범은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노래 "행복하라 해놓고" 는 저 멀리 그녀에게 전달 될 수 있을까? 그리고 두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작곡을 하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한 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둘은 서로에게 끌리게 되었지만 남자는 한국 국적이었고, 그녀는 미국 시민권자였기 때문에 그들은 여자의 귀국까지 남은 한 달 동안의 만남을 약속합니다. 하지만 한달 여의 시간 동안 그들은 깊은 사랑에 빠졌고 약속된 한 달을 넘어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느덧 현실에 지쳐가게 되고, 서로의 행복을 빌며 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남자는 그것이 완전한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흔적들을 쫓다.. 이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는 그녀를 알게 되지만, 그는 결심합니다. 언젠가 그녀를 되찾겠노라고... 그리고 그 때 이 노래를 작곡하게 됩니다. 행복하라 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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