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을 극복한 조덕배의 힐링앨범 [괜찮다]
우리시대의 현존하는 음유시인 가수 조덕배, 1985년 1집 앨범 ‘사랑이 끝나면’으로 데뷔했다 1986년 발매된 2집 ‘꿈에’는 당시 100만장이상 발매되어 한국 가요계의 전설로 남게 됬다 ‘꿈에 어제꿈에 보았던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있어’라는 가사는 그시대를 살었던 모든 국만들의 뇌리에 아직도 메아리치고 있을것이다.
2013년 6월 KBS 2 TV의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초대되어 다시한번 그의 업적과 노래가 후배 가수들에게 재평가 되기도 했다. 소년시절 걸린 소아마비로 목발과 휠체어에 의지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던 그가 하나님을 찬양 하고 영감을 받은 음악을 2007년도에 제작기획 하기로 하고 곡을 만들면서 활동하던 중 2009년 4월 22일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 기나긴 재활기간을 거치며 투철한 신앙과 믿음으로 직접 작사작곡한 메인 타이틀곡 ‘하나님 감사합니다’로 다시 한번 대중과 소통하며 다가가려고 한다. 기획부터 발매까지 7년이란 긴 산고를 끝낸 우리시대의 음유시인 조덕배의 목소리가 이제 세상 밖으로 울려 퍼질 것이다.
조덕배 인터뷰 “오랜 투병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만든곡이 바로 ‘하나님 감사합니다’입니다.세상살이에 지쳐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와 병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저의 노래를 들어 보세요. 답답한 마음과 정신이 힐링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음반 작업을 통해 제자신이 직접 경험 했습니다. 뇌출혈의 병마를 물리치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013년 8월 28일, 발표한 앨범 음원을 무료로 트위터kr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였고 오픈 첫날 트위터kr의 조회수는 15만 2천건을 넘어 아직도 식지 않은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였다. 조만간 대중들과 함께 소통하며 좋은일에도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진행도 예정중이다. 영감받은 음악을 함께 소통하며 공유가치를 위해 대중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투병생활을 끝내고 다시 활기차게 노래를 부를 수 있게된 지금, 기적같다고 여기며 이제는 소중한 가족과 팬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는 그의 활기찬 행보에 박수를 보내며 또 다시 명곡의 전설로 재기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