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에 잠을 이루지못하는 뜨거운 여름밤을 식혀줄 C.Holly의 새 싱글 <불면증>이 발표되었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C.Holly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스트링 세션과 어우러지며 잠들지 못하고 헤매이는 아른한 어둠속의 감성을 그려내고 있다.
모든 악기를 C.Holly가 직접 연주하였으며 특히 가슴을 아리는 휘파람소리는 짠한 감동을 주는데 전작 <구름>에 이어 C.Holly만의 감성을 보여주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앨범자켓으로 사용된 포토그래퍼 조광배님의 사진작품은 이 노래의 감성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으며, Orijin(오리진)의 믹싱 그리고 Moto(모토)의 마스터링으로 곡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로써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C.Holly는 현재 다양한 장르의 싱글앨범 작업이 한창이라는데, 이번 싱글앨범 <불면증> 이 다음은 또 어떤 감성과 개성을 보여줄 지 기대되는 아티스트임에 틀림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