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후반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KBS 2TV 화제의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정식 OST 앨범이 발매되었다.
11곡의 Song 트랙에 7곡의 BGM 트랙이 더해져
총 18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번 OST 앨범은 풍부한 볼륨감 만큼이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포진되어 있어,
"선녀가 필요해" 팬 뿐 아니라, 더 많은 대중들에게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 아이돌 스타인 "허영생(Love song)", "슈퍼주니어 성민(OH-WA)"는 물론,
최근 인디뮤직계의 막강 파워인 "장미여관(선녀가 필요해)",
<015B> 객원 보컬이자 레드플러스, 서브웨이의 메인 보컬로도
유명한 "조성민(선녀와 알리바바)", 다수의 OST에 참여한 SM의
실력파 신예 "제이민(Story)", 해외에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DAVID Choi (She's a star)"까지, 다양한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OST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이번 OST는 시트콤의 직접 출연한 배우의 참여도 돋보이는데,
극중 금모래역을 맡은 "최정원"은 <015B>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로 참여하였으며,
톡톡 튀는 직원 경빈 역할로 주목 받은 "양영륜"
역시 감미로운 발라드 "이별인거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그 중 발군의 활약을 보인 금보라역의 "박희진"은 OST에서도
그 활약이 돋보이는데, 이번 OST 총 3곡(어따대고, 딩동미, 막판 5분전)에
참여하면서 가수로서도 큰 몫을 하였다.
특히, "막판 5분전"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이자 "박희진" 마성의 노래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수준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프로듀서 "SQR" 과 신예 작곡가 "PAUL BAZOOKA"가 공동 작곡으로 참여하고,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랩퍼 "Big tray"의
지원 사격까지 받은 이 곡은, 최근 트렌드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다이나믹한 구성과 이번에도 역시 작사가로
참여한 "박희진"의 톡톡 튀는 가사가 조화를 이루면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렇듯 개성 넘치는 곡들과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번
"선녀가 필요해 OST"는 본 시트콤의 매니아 층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만족할 만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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