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송의 레전드 '해바라기'와 함께한
'타우&하하'의 리패키지 정규앨범
타이틀곡 'wire to wire'
지난 3월 정규앨범 'Acoustic tuning time' 을 발매하면서, 선공개곡 “사랑 (with 개리 of 리쌍, 김그림)”을 각종 음원 사이트에 1위를 랭크시키며 타이틀곡 '내 품이 좋다던 사람'으로 다양한 방송활동을 보여준 타우 앤 하하가 또 다른 색채에 소리를 가지고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였다.
'크리에이티브리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이번 엘범 타이틀곡 제목은 'wire to wire'. 크리에이티브리드는 '크리에이티브+하이브리드'의 합성된 언어로 이번 사운드에 걸맞게 그들이 새롭게 만들어낸 장르이다. 특히 이번 엘범 타이틀곡 'wire to wire'에서 주목 해야 할 점은, 대한민국 포크송 계의 레전드, 살아있는 전설 '해바라기 이주호'가 직접 참여하면서부터 그 스케일이 틀려졌다는 점이다. '해바라기'는 80-90년대에 '사랑으로', '내 마음의 보석상자', ‘모두가 사랑이에요’, ‘행복을 주는 사람’ 등등 수많은 명곡들을 발매하여 밀리언샐러를 기록했던 그룹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이 후 수많은 포크 뮤지션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아직도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후배 뮤지션들 사이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하늘과 가깝게 날 수 있는 나비처럼 긴 시간을 참고 하늘을 날아오른다.." 평소 그들이 노래하던 사랑이야기들과는 또 다르게, 바램과 희망 그리고 꿈을 이야기한 'wire to wire' 안에서 우리는, 사뭇 진지해진 그들의 모습들을, 그들의 성숙한 감수성을 통해 엿볼 수 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마음을 담은 'wire to wire' 가사 중에는 그들 앞으로의 바람들도 엿볼 수 있어 한층 더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평소 절친사이지만 존경하는 리쌍의 음악적 존재감을 동경하는 하하의 바람, 자신의 음악에 태티서와 김태희의 아름다움을 담아보고픈 타우의 바람. 이번 엘범을 프로듀싱한 타우는 "왜 태티서를 티태서로 했나...?"라는 질문에 "태티서를 몰라서 티태서로 한 게 아니다 난 그들의 팬이다 다만, 김태희와 라임을 맞추려고 했을 뿐이다"라고 수줍게 답했다는 후문이다. 타우가 담고 싶어하는 태티서의 목소리를 이 두 남자의 앨범에 한번 담을 수 있을까...? 이들이 좋아하는 김태희가 뮤비 엑터가 되어 그들의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 다소 센스있는 발상은 포함되었지만 가볍지 않은 이번 타이틀 곡'wire to wire'는 그 안에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그들만의 성숙한 마음과 가치관을 품고 있다 뜨거운 여름, 뜨거운 열기 속에서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시원함을 그들의 음악을 통해 체감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