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뜨거운 여름에 필요한 음악!
일렉트로닉과 힙합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로듀싱 집단 <스팀펑크로봇>의 2012년 여름 프로젝트!
'여름을 즐기는 법'이라는 말을 듣고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무엇을 먼저 떠올릴까? 여름휴가, 여행, 바다, 비키니.. 등등. 하지만 역시 빠질 수 없는 것은 여름음악이다. 나이가 어떻든, 아직은 젊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은 여름이 오면 때론 시원하게, 때론 섹시하게, 아니면 무턱대고 신나는, 그러면서도 세련된 음악을 여름바다와 함께 듣고 싶어한다.
원초적인 즐거움에 주목하는 이들의 이번 캘리포니아 비치 싱글은 시원한 신스와 바다소리가 어우러진 일렉트로 힙합이다. 2012년 경주 켈리포니아 비치의 CM송으로도 사용된 이번 트랙은 <Placebo Effect>와 <NC & SFR - The Way> 를 거쳐 힙합과 일렉트로닉의 경쾌하고 흥겨운 조합을 이루어냈다.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신스 사운드가 곡 전반을 리드하면서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리듬과 구성이 여름을 즐기기 전 텐션을 올리기 위해 꼭 들어야 될 트랙이 되어버렸다. 무엇보다도 개성있는 목소리 톤의 조합과 스타일로 무장한 <Daily>의 시원한 랩이 어우러져 친근하고 유쾌한 느낌을 담아내었다.
비록 멀어서 쉽게 가기는 힘든 미국의 캘리포니아... 하지만, 어쩌면 실제 그 곳 보다 당신들의 머릿속에 있는 캘리포니아 해변이 더욱 아름답고 즐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음악과 함께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