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dew.y)의 두번째 감성 프로젝트 [Second Mellow Tone].
첫번째 앨범 [Jazz On Saturday Night]에서 감성적인 재즈힙합을 선보인 프로듀서 듀이.
이번 두번째 앨범에선 조금 더 섬세해진 멜로우 톤의 감성적인 사운드로 찾아왔다.
올해 초, [너의 고양이]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젊고 재능있는 인디그룹,
"Urban Train"의 참여로 폭넓은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트랙들로 채워졌다.
가슴 아픈 이별 뒤 따라오는 그 슬픔과 그리움은 언제나 그렇듯 가슴과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번 앨범은 그런 마음들을 위로하고 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게 해준다.
01. Second Mellow Tone
피아노로 연주된 이 앨범의 인트로 곡으로, 차분하면서도 왠지 모를 가슴 뭉클한 분위기의 서정적인 연주곡이다.
02. 이별의 숲 (With Urban Train)
이별 후의 아픔에 마치 길을 잃은 듯,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매이는 어지러운 마음 상태를 표현하며 "Urban Train"의 여성보컬 김다인의 애절한 창법과, 랩퍼 Sneezy의 감성적인 랩으로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었다.
03. 그리움을 내리다 (With Urban Train)
애절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그리움을 내리다'.
오랜 시간 마음속 깊이 간직해온 그리움을 놓겠다는 내용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잔잔한 사운드가 듣는 이로 하여금 감성을 자극시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