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니스트,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그녀.
메이세컨의 화려한 외출 정규 5집 [Blue Moon]
한국의 독보적인 여성 아티스트 메이세컨은 더욱 견고한 음악성과
미학이 공존하는 음악들로 채워진 5집 정규앨범 [Blue Moon]을 선보인다.
스토리가 탄탄한 한편의 'Grand Fantasy'영화를 감상하듯이
이번 앨범의 곡들은, 순간을 놓치기 아까운 영화의 한장면 처럼
5집앨범안에 수록된 15곡은 각각의 개성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가 메이세컨의 음악에 끌리는 이유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내비치는 무지개처럼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5집음악안에는 월드뮤직, 클래식, 재즈, 탱고, 영화음악 느낌의
다양성과 뉴에이지음악의 서정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
그녀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메이세컨만의
서정미는 이번 음악에 더욱 발산되었으며
세련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여백의 미를
채워 완성도를 높였다.
3집앨범에 수록된 '이연'이란 곡을 재편곡한 <두개의달>
고요한 호수와 아침햇살을 눈앞에 펼쳐지게 만드는 <Lake Leman>
아이리쉬풍의 음악- 속삭이듯 노래하는 사랑의 시 <Love Sonnet>
열정적이면서도 아련한푸른멜로디의 탱고음악 <Blue Moon>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느낄수있는 <꽃의 왈츠>
그녀가 노래하는 사랑이야기 <당신을 기억합니다>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과멜로디로 즉흥성을 돋보인 <Capriccio>
따뜻한 피아노연주와 슬픔의 해금연주가 듀오를 이룬 <해와비>
자유로운 섹소폰 선율과 장르에 구애받지않는 독창성을 발휘한 <Sweet Dayz>
섬세하고, 강렬한 멜로디진행과 샘리의 기타연주가 돋보인 <Last Tango>
르네상스천재화가 라파엘로의 그림에서영향을 받은 <천사들의게임>과 <라파엘로 송>
동화속을 꿈꾸듯 날아다니는듯한 헨젤과 그레텔, 거대한 서사시를 읽게하는 <Legend Of Asia>
저녁하늘 별빛이 빛나듯 반짝거리는듯 투명하고 영롱한피아노연주 <별빛하늘>
15곡에는 11명의 솔리스트들의 각각의다양한악기와 하모니를 이루며,
피아노음악에만 치우치지않은 화려한 앙상블을 이루었다.
밋밋하고, 진부한 기존의 연주음악과는 차별화된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가 뚜렷한 메이세컨만의 음악세계를 만나볼수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