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 Bad girl Good girl
걸 그룹 miss A의 1집 데뷔곡으로 데뷔하자마자 4주 연속 1위를 하며
신인답지 않은 파워를 보여준 곡. 어쿠스틱, 브라스, 까혼 연주와 함께 무대를 꾸민 린은
여유롭게 리듬을 타면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여 박진영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성훈(브라운아이드소울) - 그녀는 예뻤다
박진영 3집 타이틀곡으로 아프로 펌, 꽃남방, 나팔바지, 도끼빗 등 복고패션 뿐만 아니라
일명 ‘잠수춤’까지 유행시키며 1996년 당시 최고의 디스코 곡으로 떠올랐음.
브아솔 성훈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 파격무대를 선보였다.
틴탑 - Honey
1998년 박진영 4집 타이틀곡으로 재미있는 노래가사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흥겨운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은 곡. 당시 뮤직비디오에 ‘고소영’이
출연해 화제가 됐었음. 틴탑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가창력,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박진영에게 극찬을 받았다.
신용재(포맨) - 이 노래
2008년 2AM 첫 싱글앨범으로 박진영이 연습생 시절 끝에 데뷔한 조권의 스토리를
떠올리며 만든 진정성 있고 애절하게 느껴지는 곡. 포맨 신용재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무대를 연출해 슬픈 감성을 잘 살려 눈물샘을 자극했다.
알리 - 난 여자가 있는데
2001년 박진영 6집 타이틀곡으로 당시 독특한 가사와 박진영의 탭댄스가 인상적으로
오래 기억에 남음. 화려한 의상과 함께 그루부한 R&B 무대를 선보인 알리는 표정,
가창력, 퍼포먼스 3박자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허각 -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라는 공연의 감동에서 영감을 얻어 박진영이
이기찬에게 선물한 곡. 이기찬의 최고 히트곡으로 발라드의 명곡으로 꼽힘.
허각은 특유의 보이스를 잘 살려 완전히 자신만의 스타일로 확 바꿔 호평을 얻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