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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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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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고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야 할 3월이 왔는데 눈이 왜 내리냐며 폭설이 웬 말이냐며 원래 겨울이 이렇게 길었었는지 얼추 다섯 달은 되는 것 같아 겨울 겨울 황사 그리고 여름 사이에 봄은 언제 오냐며 올해 안에 오기는 할 거냐며 올 봄을 기다리며 질러 둔 원피스들 벌써 다섯 개는 쌓여 있는데 매일같이 영하로 곤두박질 치는 날씨 대체 언제 입냐며 입을 수는 있냐며 *오늘도 솜이불 아래 숨이 막히네 전기장판은 언제쯤 집어넣을까 그만 좀 튕기고 어서 오세요 봄아 제발 랄랄랄라 랄랄랄 라라 어서 어서 빨리 오라고 랄랄랄라 랄랄랄 라라 봄타령을 하고 있지 랄랄랄라 랄랄랄 라라 조금 더디기는 하지만 랄랄랄라 랄랄랄 라라 어느새 다가와 있는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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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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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ってこんなに長かったっけ
もう5ヶ月は経ってるよ、絶対 冬冬黄砂 そして夏の間 春はいつ来るの 今年中に 来るんでしょと 春待ちながら 買っといたワンピ もう5着もあるっていうのに 毎日マイナスにまで下がっちゃうの いつ着れるの 本当に着れるのと 今日も布団の中 息苦しい 電気マットは いつまで使うのかな もういい加減 おいでになって 春よ~ねぇ~ *ララララ ラララララ 早く早くおいでと ララララ ラララララ 春待ちをしているの ララララ ラララララ 少し遅れてるけど ララララ ラララララ うんと近づいてる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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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6:18 | ||||
너는 기억하고 있을까 분주한 무대 뒤편에서
어색한 미소로 시작했던 첫 만남을 함께 들었던 음악과 까만 어둠 속에 서로의 꿈에 대해 얘기하던 그날 밤을 세찬 빗줄기 속에서 좁은 우산 하나로 걸어가던 걸음 그 새벽의 울림 조금 더 일찍 알게 됐다면 조금만 더 이 곳에 있을 수 있다면 이 시간이 영원할 수 있다면 안녕 안녕 안녕 기억이 옅어져 올 때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피아노소리에 나를 떠올려줘 君は覚えているかな 輝くステージの裏で うつむく微笑のひと時 一緒に聞いていた歌と 月明かりの中 お互いの夢を語っていた あの夜を いつか雨の中で 狭い傘をさして歩いた 夜明けの道 少し早く出会えたら もう少しここに居られたら この時間が続けられたら さよなら君へ 思い出が薄くなると 遠くから聞こえてくる ピアノの音に 私を思ってくれる?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 벚꽃이 피는 4월이 오면은 참 좋아했던 그리운 그 미소로 나를 만나러 와 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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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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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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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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