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식탐소녀의 여름], [쏭북 29에게] 두 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양빛나라.
이번에는 봄을 들고 찾아왔다. 아직은 쌀쌀한 3월, 그녀가 들려주는 [봄] 이야기.<br style="mso-special-character: line-break;"><br style="mso-special-character: line-break;">
타이틀곡인 "봄타령"은 긴긴 겨울을 보내며 봄을 기다리다 지친 마음을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낸 삼바 느낌의 곡이다. 3월의 꽃샘추위가 찾아올 때가 되면 누구나 공감할 만 한 이야기, "대체 봄은 언제 오나요?"
봄을 부르는 따뜻한 기타연주와 함께 후반부에 쏟아져 나오는 어린이들의 코러스가 노래에 상큼함을 더해주고 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을 함께 작업했다.<br style="mso-special-character: line-break;"><br style="mso-special-character: line-break;">
공연에서 자주 선보이던 "april"은 양빛나라가 2009~2010년 워킹홀리데이로 일본 도쿄에서 생활하고 있던 무렵 활동하던 밴드 "Ap"에서 만든 곡이다. 비자 만료와 함께 귀국을 준비하고 있던 시기, 그 곳에서 만난 지인들과의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애틋한 감정을 한국어와 일본어 가사로 한 곡에 담았다. <br style="mso-special-character: line-break;"><br style="mso-special-character: line-break;">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