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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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8 | ||||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Oh my love my dream for you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oh my dream oh my memory 파도 소리 들리는 이 바닷가 나만 홀로 외로이 남아 있네~~~~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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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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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 없는 밤 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 없는 나도 섰다 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 없는 밤 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 없는 나도 섰다 강 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기다려서 무엇하나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 하나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려서 무엇하나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려서 무엇하나 돌아오지 않는 사람 첫사랑 떠나간 종점 첫사랑 떠나간 종점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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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09 | ||||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 전에 잊어 버렸나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그 집 앞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돌아온다는 그 약속만 내게 남겨둔 채 저 멀리 사라져버린 그대는 where u at 그 만큼 더 부질없었던 내겐 너무 간절했었던 그 짧은 시간만 내게 맴돌아 모든 것을 다 주어도 결국 허탈함만이 내게 남아 네가 닿을 수 없던 나의 작은 사랑이 너를 되돌려주길 바랄 뿐 그저 이곳에 서서 널 기다려 just wait for you 난 너만이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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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5 | ||||
해당화 피고 지는
섬 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 가는 섬 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를 마오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를 마오 가지 마오 떠나지 마오 가지 마오 떠나지 마오 가지 마오 떠나지 마오 가지 마오 떠나지 마오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를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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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36 | ||||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 흘러도 님 찾아 날을 수 없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 흘러도 님 찾아 날을 수 없네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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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2 | ||||
그대에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그런 널 보면서 내 맘도 따라서 울게 돼 Please Don't Cry oh no~ Please Don't Cry 외로운 사람끼리 아~~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서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 잔에 채워줘~ No~ I don't wanna see you cry no more I don't wanna ba the one to hurt you so go 내가 들어줄 게 뭐든 다 얘기해 it's alright 외로운 사람끼리 아~~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서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 잔에 채워줘~ 난 다 알아 난 다 알아 네가 지금 뭘 생각하는지 지금 얼마나 아픈지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걸 지금 이 잔을 채울 뿐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서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 잔에 채워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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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9 | ||||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 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참을 길 없어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랄랄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