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사랑하는 네 남자 M4의 세 번째 이야기..
“사랑이 떠나가도”
첫 번째 미니 앨범 ‘널 위한 멜로디’와 정규1집 ‘내 사랑’으로 가요계 장년돌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M4(배기성, 이세준, 최재훈, 김원준)가 시즌 3의 시작을 알리며 우리에게 돌아왔다.
3월 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공개되는 M4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지난 2월 23일과 27일 선공개 되었던 리더 배기성의 ‘들켰죠’와 이세준의 ‘내가 안 보이나요’를 포함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사랑이 떠나가도‘는 기존 M4의 곡들과는 달리 파워풀한 가창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슬픈 발라드 곡으로,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지만 남자답게 보내주겠노라 다짐하는,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연인과 함께 걷던 거리에서, 연인과 함께 듣던 노래에 가슴 먹먹해져 마음 아파하는 남자의 모습이 절로 떠오르게 되는 이번 타이틀곡은 멤버 개개인의 감미로움과 파워풀함이 어우러져, 듣는 사람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타이틀곡 “사랑이 떠나가도”외에도 배기성의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 ‘들켰죠’, 이세준의 ‘내가 안 보이나요’, 지난 1월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소원커플‘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원준의 ’러브콜‘, 락의 진수를 완벽히 보여주었던 최재훈의 ’Stun Gun‘등이 수록되어있다.
멤버들의 한층 더 풍부해진 가창력은 물론, 아이돌 전성시대에서도 굳건히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지키고 있는 네 명의 멋진 남자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봄날을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