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의 공백을 깨고 등장한 바닐라시티의 싱글앨범!
기존의 바닐라시티의 색깔을 많이 벗어난 새로운 시도가 엿보이는 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좀 더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그들의 의도가 엿보인다.
이 싱글은 바닐라시티 정규3집으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하니,
다음에 나올 싱글들과 정규3집도 기대해보자!
첫곡 [니 눈빛이 들려]는 바닐라시티의 락사운드에 피아노, 스트링 등이 추가되어
좀 더 세련된 편곡을 선보이고 있으며, 보컬 HEX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랩핑이
잘 어우러져 있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이다.
후반부 30초에 이르는 HEX의 샤우팅은 전율을 느끼게 하기 충분할 듯.
[선물]은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연상케 하는 다이나믹하고 타이트한 진행의 락 넘버이며,
BPM186 이라는 엄청난 스피드에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