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네버엔딩스토리]는 시한부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뤘지만, 행복하고 따듯한 느낌을 주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영화의 음악감독은 그룹 일기예보와 러브홀릭의 리더이며, 수 많은 가수들 곡을 프로듀싱하고 영화 [8월의크리스마스], [외출],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와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봄의 왈츠], [눈의 여왕], [커피프린스 1호점], [어느 멋진날]의 OST 작업에 참여한 강현민이 감독을 맡았다. 전체적인 음악은 영화의 느낌처럼 따뜻하고 감성적인, 절제된 톤앤매너를 지켜 어쿠스틱하고 자연적인 음악이 주를 이룬다. 두 주인공의 예쁜 사랑이야기를 일반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아닌 Song 위주로 표현하여, 다른 일반적인 OST에 비해 POP앨범을 듣는 듯한 느낌이다. 음악은 전체적으로 Fork Rock의 성향이며, 주인공 엄태웅과 정려원이 직접 부른 메인 타이틀 [Wedding Song]은 영화의 엔딩 타이틀로 예쁘고 따뜻한 그들의 사랑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한다. 오프닝 타이틀 [Can]은 밝은 모던락 곡으로 우미진이 가창하였으며, 시한부라는 주제에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부여하는 곡이다. 영화의 클라이막스에 삽입된 이소라의 [Tears]를 영어로 개사한 [Fix the Day]는 음악감독 강현민이 직접 불렀으며, 북유럽 밴드의 느낌이다. 가사내용은 사랑으로 아픔을 치유한다는 내용이다. 그 외에 박혜경의 고백하는 날도 엄태웅이 가창하였으며 영화의 OST로서가 아닌 POP 앨범으로도 가치가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 ....
All this time You've been smile I know why,, why you've been smile I'll never cry like I used to I'll never doubt my love to you You never Know how much i love you My love is real
Can't you see my lonely life I'll be there to walk you home cause the love is all i need and i thank you
Can't you stay to be with me I'll be there to comfort you cause the love is all i need and i love you
All this time You've been shine I know why,, why you've been shine I'll never cry like I used to I'll never doubt my love to you You never Know how much i love you My love is real
가끔은 우리 다투게되면 내가 사과할께 달콤한 말 어색하고 서툴지 몰라도 늘 부족한 나를 받아줘서 고마워 용기내 너에게 사랑해 사랑해
참 신기한 일이야 너와 사랑하게 될줄은 돌아오는 내내 자꾸 나 웃음이 나와 오늘 너에게 했던 말 지워지지 않게 새겨놓을께 수줍은 봄처럼 사랑해사랑해 가끔 내가 말이 없을 땐 손을 꼭 잡아줘 아무런 말 안해도 너 느껴질테니 이 세상 모든걸 다 가진 듯한 설레임 용기내 너에게 말하길 잘했다
가끔 우리 서로를 위해 편지를 쓰자 말로 하지 못한 말 다 할 수 있도록 이 세상 모든 걸 다 가진 듯한 설레임 용기내 너에게 말하길 잘했다
어떤 비밀이 생길까 시작하는 너와 나에게 아무렇지 않은 듯한 나 너무 설래였어 오늘 너에게 했던 말 지워지지 않게 새겨놓을께 새로운 봄처럼 사랑해 사랑해 가끔은 우리 다투게되면 내가 사과할께 달콤한 말 어색하고 서툴지 몰라도 늘 부족한 나를 받아줘서 고마워 용기내 너에게 사랑해 사랑해
Daylight See the dew on the sunflower And a rose that is fading Roses whither away Like the sunflower I yearn to turn my face to the dawn I am waiting for the day . . .
Midnight Not a sound from the pavement Has the moon lost her memory? She is smiling alone In the lamplight The withered leaves collect at my feet And the wind begins to moan
Memory All alone in the moonlight I can smile at the old days I was beautiful then I remember the time I knew what happiness was Let the memory live again
Every streetlamp Seems to beat a fatalistic warning Someone mutters And the streetlamp gutters And soon it will be morning
Daylight I must wait for the sunrise I must think of a new life And I musn't give in When the dawn comes Tonight will be a memory too And a new day will begin
Burnt out ends of smoky days The stale cold smell of morning The streetlamp dies, another night is over Another day is dawning
Touch me It's so easy to leave me All alone with the memory Of my days in the sun If you touch me You'll understand what happiness is
제목이 왜 인가 했더니 영화 보고 알았다. 정말 안 끝나는 거야!!!!!!!!!! 지루해 죽겠는데!!!!!!!!! 안끝나, 아무리 봐도 안 끝나!!!!!!!!! 집에서 VOD 서비스로 3천5백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보건만 괜히 봤어 괜히 봤어 ㅠㅠ 극장에서 예고편 봤을 땐 저 정도면 극장서 봐줄만 한 것 같은데, 이랬는데 극장에서 봤으면 진짜 열 받았을 뻔 했다. 집에서 봤는데도 후반에는 너무 지루해서 FF 버튼 눌렀다. 이렇게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