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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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8 | ||||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 못 다한 사연들이 산처럼 쌓였는데 세월이 낙엽처럼 떨어져 덧없이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 돌아서 가버리면 혼자 남을 그 모습 강물이 그림처럼 흘러서 바다로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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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15 | ||||
1
낙옆에 밀려온 따뜻한 그손길을 혼자서 만저보는 밤은 깊은데 지금은 무슨꽃을 접고 있을까 오늘도 오늘도 그길을 걷고 있을까 2 핑크색 편지에 정다운 그사연을 몇번씩 읽어봐도 싫지 않은데 지금은 어디쯤을 걷고 있을까 오늘도 오늘도 그길을 걷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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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4 | ||||
1.소복한 그 모습은 내게 있는데 따뜻한 목소리는 어디 있는지
혼자서는 목이메어 부를 수 없는 그대 이름을 아- 사랑의 속삭임을 가슴에 새겨둘까 허공에 뿌릴까 2.다정한 그얼굴은 눈앞에 어리는데 귓가에 소근대며 들리든 그 노래 혼자서는 목이메어 부를 수 없는 그대 이름을 아- 사랑의 속삭임을 가슴에 새겨둘까 허공에 뿌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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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08 | ||||
1. 네온불이 하나하나 꺼지고 나면
별들이 하나둘씩 피어 나겠지 모두들 돌아가고 단둘이 남아도 귀에익은 그노래 들려 주겠지 속삭이듯 아름답게 들려 주겠지 그시간에 내마음은 빨갛게 피어나는 장미처럼 꿈꾸듯이 아름답게 피어 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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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3 | ||||
1. 얼마나 그길이 멀고 먼데
눈시울만 적시면서 돌아갔을까 돌아갔을까 그이름 소리치며 불러 보아도 구름만이 흘러가는 구만리 하늘 보내놓고 돌아가는 쓸쓸한 이마음 2. 얼마나 가슴이 메어 졌으면 한마디에 말도없이 떠나갔을까 떠나갔을까 목놓아 불러봐도 대답이 없는 메아리만 출렁이는 구만리 하늘 보내놓고 돌아가는 외로운 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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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5 | ||||
7. |
| 2:24 | ||||
1. 내어이 사랑했나 호동왕자를
님은 원수건만 잊을길이 없어라 나라도 어버이도 저버려야만 하는 아- 내사랑 어이 하리오 어이 하리까 2. 내어이 못잊는가 호동왕자를 님을 못잊어서 자명고를 찢었네 님어이 안오시나 무슨일로 안오시나 아- 내사랑 어이 하리오 어이 하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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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20 | ||||
그늘진 미소에 사랑은 가고
남은것 허황스런 추억뿐인데 ※ 열정에 불타는 그날 그자리엔 외로운 꿈들이 쓸쓸히 웃음짓네 목숨을 걸오논 불같은 사랑 지금은 찾을길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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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3 | ||||
밤하늘에 쓸쓸히 빛나는 저 별들도
사랑을 할까요 그 슬픔을 태양이 사라져도 사랑은 영원한 것 * 허공소리에 몰래 흐느끼는 당신의 가슴에서 나는 잠들겠어요 잠들겠어요 지평선에 말없이 지는 저녁 태양은 사랑을 알까요 그 뜨거움을 어둠이 다가와도 사랑은 빛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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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4 | ||||
11. |
| 2:26 | ||||
1. 한떨기 수선화 곱게 피었네
남쪽바다 저섬에 누가 있기에 외로히 떨면서 눈속에 피었나 애끓는 짝사랑 전설에 담고 언제나 언제나 홀로 피었네 2. 한떨기 수선화 곱게 피었네 조용조용 외로히 향기를 품고 수집게 수집게 숨어서 피었네 정든님 찾아온 여인과 같이 살며시 살며시 홀로 피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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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1 | ||||
1. 슬픔을 잊으려고 두눈을 감아도
가슴속의 상처 사랑의 쓰라림이 어리석었던 내마음에 이제와서 괴로움주네 이럴줄을 알았으면 마음이나 뺏기지 말것을 때늦은 후회 사랑의 종착역 2. 외로움 달래려고 두눈을 감아도 가슴속의 상처 사랑의 쓰라림이 순정을 바친 내마음을 이제와서 슬프게 하네 이럴줄을 알았으면 마음이나 뺏기지 말것을 때늦은 후회 사랑의 종착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