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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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8 | ||||
1. 애타도록 보고파도 만날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보고픈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의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오네 2. 꿈에서도 헤매지만 찾을길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더하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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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7 | ||||
1. 물속에 잠긴 달빛 건질길 없고
난봉난 님의 마음 잡을길 없네 그런대로 한세상 그런대로 한세상 사다가 보니 꽃같은 내 청춘만 허송했구나 2. 추야장 긴긴밤에 잠못 이루고 임고대 타는 가슴 달래 가면서 그런대로 한세상 그런데로 한 세상 사다가 보니 어느덧 내 청춘만 허송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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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04 | ||||
1. 시골영감 안영감이 서울행차 하셨네
출세한 아들찾아 서울구경 오셨네 구름다리 지하도에 사람도 많다 하늘까지 치오르는 집들도 좋고 벙글벙글 안영감 서울인심 좋다 서울인심 좋와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모두 보고 빙그래 2. 골방샌님 안영감이 서울행차 하셨네 딸네집 사위찾아 서울구경 오셨네 거리거리 네거리에 차들도 많다 저녁이면 꽃동산이 네온도 밝다 벙글벙글 안영감 서울살기 좋다 서울살기 좋와 골목마다 집집마다 웃음꽃이 피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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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3 | ||||
5. |
| 2:53 | ||||
1. 찔레꽃 피었다가 시들어 저도
찔레꽃 언덕아래 심은 그 사랑 세월이 흘러가면 잊어질까 했더니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못잊어 죄없는 찔레꽃만 꺾었답니다 2. 찔레꽃 꺾어다가 물에 던져도 마음에 있는 상처 가시지 않네 다시는 그 사람을 생각하지 말자고 찔레꽃 그 언덕을 찾지 않해도 찔레꽃 피어날땐 또 찾아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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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1 | ||||
1. 대관령 높은재에 서울차 넘으면
감자캐다 손을 놓는 강원도 처녀 오백리 이별길이 멀다고 해도 마음만 있으면 하로길인데 소식한장 없는 님이 무정도 하오 2. 진부령 이별재에 저녁해 기울때면 정든님을 기다리는 강원도 처녀 수수꽃 다시피면 날 찾아와서 꽃가마 태우마 말만 해놓고 소식한장 없는 님이 야속도 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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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2 | ||||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 하늘의 잔별 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 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더하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사연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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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6 | ||||
9. |
| 3:16 | ||||
10. |
| 1:39 | ||||
11. |
| 1:35 | ||||
1. 옛날 옛날 욕심많은 부자영감 살았네
예쁘고 예쁜딸을 곱게곱게 길렀네 사윗감아 모여라 모두모여라 팔도 강산 방방곡곡 방을 냈더니 구름처럼 모였다네 우하.... 어디좀 보자 이놈저놈 골라봐도 모두맘에 안들더라 2. 꽃이 피고 꽃이 피고 세월만 흘러서 예쁘든 무남독녀 노처녀가 됐다네 아니 이게 웬일이냐 한심하구나 그많든 총각들은 모두 가고 바보 한녀석 남았다네 우하... 어디 좀 보자 네가 바로 너로구나 천생연분 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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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