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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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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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크고 귀여웠던 새침한 그녀
그 눈을 보고 있음 몸이 뜨거워져 극한 분노에도 인내 한계에 다다를 때쯤 애교란 무차별 공격 넉다운 집에 가방이 두개나 있는데 새로 사달래 너 땜에 내일 모레쯤 원양어선 타러 가 아~괜히 만났어 허리가 휘청 남은 게 없어 너~다가오지마 우리 정산해 숨이 막혀와 다 퍼주고 또 술 퍼 해롱해롱해 전화 한번 해봤어 아프지 말아줘 그렇게 당하고 아직 정신을 못 차리는 나 집 앞엔 일수 아저씨 날 반겨 미니홈피 대문엔 딴놈이랑 같이 있는데 너땜에 내일 모레쯤 원양어선 타러 가 아~괜히 만났어 허리가 휘청 남은 게 없어 너~다가오지마 우리 정산해 숨이 막혀와 어 그래 잘 살고 있지? 뭐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고 하는데 니 덕분에 내가 원양어선이라는 걸 타본다 야~ 뭐 액땜 하는 셈 친다고 생각해 좋은 경험했다 어 근데 이건 씨 너무 성질 나잖아 씨 야이~신발십원짜리신고 뛰어봐라 펄쩍! 아~괜히 만났어 허리가 휘청 남은 게 없어 너~다가오지마 우리 정산해 숨이 막혀와 아~괜히 만났어 허리가 휘청 남은 게 없어 너~다가오지마 우리 정산해 숨이 막혀와 아~괜히 만났어 허리가 휘청 남은 게 없어 너~다가오지마 우리 정산해 이제는 안녕 너와 나의 정산 나와 나의 정산 라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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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0 | ||||
아이돌이 좋아 언제나 늘 그런 나잖아
아이돌이 좋아 언제나 늘 그런 나잖아 이상한 사람 아냐 야한 건 가끔씩 보지만 온종일 네 생각 밖에 없는 나를 이제 이해해주겠니? 아이돌이 좋아 아야야 아이돌이 좋아 우우우 교문앞을 지나가면 매일 두근두근 짧은 치마 입은 너를 보면 콩딱꽁딱 나도 왜 내가 이러는지 저러는지 남들 손가락질 삿대질 (더러워~)이제 그러지마 난 순진한 청년 이제 이십년 내 취향인 걸 어떡해 어~ 너희들도 다 똑같잖아 이상한 사람 아냐 야한 건 가끔씩 보지만 온종일 네 생각 밖에 없는 나를 이제 이해해주겠니? 아이돌이 좋아 언제나 늘 그런 나잖아 아이돌이 좋아 언제나 늘 그런 나잖아 안녕하세요 임정우라고 합니다. 이곡이요? 사회적 메세지? 아니 뭐 그런거 없습니다. 음~아름답고 풋풋한 댄스음악이라고나 할까요? 뭐 그냥 듣고서 신나게 춤추기만 하면 되죠? 신나게 원!투!뜨리! 브렉끼 다운! 유아 낫 얼론~ 유아 낫 얼론~ 유아 낫 얼론~ 유아~나~앗 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