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초 건재를 과시한 5집 앨범 [Rush To The World]를 발표한 한국 헤비메탈의 뿌리 '백두산'의 2011년을 마감하는 싱글 앨범. 경제위기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만든 곡 '어느날 방황과 인생'은 유현상이 직접 작사, 작곡한 아름다운 발라드 트랙이다.
애절한 하모니카 연주와 나긋하게 풀어내는 유현상의 보컬, 서정적이며 감성적인 김도균의 아름다운 기타 멜로디,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젊은 피 박찬과 경호진의 탄탄한 리드 라인이 어우러져 감동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힘겨운 시절을 살아가는 현 시대의 방황과 인생을 서글프게 표현한 백두산의 독백이자 위로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