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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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0 | ||||
지금도 믿기 어려운데
그대는 정녕 가야하나 아직은 나에게 이별의 아픔을 가르쳐 주지 말아요 노을은 슬픈 빛깔일까 초라한 나의 모습인가 석양이 지면은 노을도 사라져 침묵만 흐를테니까 그대 떠나시면 수많은 고독속의 밤들을 나홀로 운다는걸 생각해 보세요 이제는 아주 희미해진 석양의 빛을 받으면서 그대가 서있던 쓸쓸한 빈자리 그림자로 채우네 그대 떠나시면 수많은 고독속의 밤들을 나홀로 운다는걸 생각해 보세요 이제는 아주 희미해진 석양의 빛을 받으면서 그대가 서있던 쓸쓸한 빈자리 그림자로 채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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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9 | ||||
밤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 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은 송두리채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은 송두리채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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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3 | ||||
때로는 엄마가 서운해질때도
더러는 있어요 때로는 아빠가 서운해질때도 더러는 있어요 그러나 이건 부모님을 사랑하기 때문이죠 너무나 많은 걱정들은 부담스러워요 강물은 때때로 홍수에 비틀거리지만 결국에 가선 큰 바다에 닿은것이 아닐까요 우리도 그렇게 자라나서 어른이 되는것 아닐까요 우리도 그렇게 이겨내면서 고운꿈을 갖는게 아닐까요 끝없는 사랑을 키우면서 살아가고 싶어요 누구처럼 유명해지고 싶어 잠을 설칠때도 있어요 한없는 꿈을 키우면서 행복해지고 싶어요 누구처럼 나도 부지런히 일해 부자가 되고 싶어요 아 우린 십대 오늘을 달리는 우린 십대 아 저기에 큰 바다가 보인다 우리는 이렇게 자라나서 어른이 되는것 아닐까요 우리는 이렇게 이겨내면서 고운꿈을 갖는게 아닐까요 고운꿈을 갖는게 아닐까요 고운꿈을 갖는게 아닐까요 고운꿈을 갖는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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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6 | ||||
아 이제는 우리가
이별을 해야할시간 한없이 한없이 그대향한 이마음 영원하고 싶어요 당신의 두눈속엔 아득히 멀리 슬픔이 담겨 있지만 어차피 맺지못할 우리 사랑을 슬퍼할 수 만은 없잖아 아 당신은 떠나고 사랑은 먼훗날까지 외롭게 외롭게 깊어가는 이 밤은 내 눈물 감추어주네 당신의 두눈속엔 아득히 멀리 슬픔이 담겨 있지만 어차피 맺지못할 우리 사랑을 슬퍼할 수 만은 없잖아 아 당신은 떠나고 사랑은 먼훗날까지 외롭게 외롭게 깊어가는 이 밤은 내 눈물 감추어주네 내 눈물 감추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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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7 | ||||
마른잎이 떨어지듯이
이젠 모두 잊어야 해요 하얀눈 내리던 기억속에서 우리는 떠나야 해요 내마음이 변했다고 서러워 울지 마세요 그동안 헤어졌던 시간이 너무나 길었잖아요 그대여 왜 우린 사랑했는데 슬픈 약속이 되었죠 그대가 나에게 남겨준 것은 진실이 아니였어요 아무뜻도 모르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었죠 사랑의 의미도 모르는 미움의 계절이었죠 그대여 왜 우린 사랑했는데 슬픈 약속이 되었죠 그대가 나에게 남겨준 것은 진실이 아니였어요 아무뜻도 모르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었죠 사랑의 의미도 모르는 미움의 계절이었죠 사랑의 의미도 모르는 미움의 계절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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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2 | ||||
작은 소망도 까닭도 없이
이렇게 그대곁에서 포근한 숨결을 그대 숨결을 느끼고 싶어서 바뀌는 계절 가는 세월에 오로지 나는 그대를 만나러 왔어요 그대 만나러 잠시 왔읍니다 그립다는것 보고 싶다는 것 이 모든 생각은 나만의 사랑이기에 여린 소망을 남겨둔채로 세월이 흐른다해도 난 기다릴래요 기다릴래요 다시올 그날을 그립다는것 보고 싶다는 것 이 모든 생각은 나만의 사랑이기에 여린 소망을 남겨둔채로 세월이 흐른다해도 난 기다릴래요 기다릴래요 다시올 그날을 다시올 그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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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6 | ||||
도시의 중심가엔 자동차
한적하고 빌딩 숲사이엔 수많은 사람들 소근대면 연인들의 약속을 채운 거리는 어느새 초대받은 사람들 찾아든다 그러나 내 마음은 이렇게 허전하고 황혼이 물드는 쓸쓸한 공원길 걸어가면 굳어버린 얼굴에 바람만 스쳐가고 떠나간 그대 모습이 생각난다 아 토요일 오후 여섯시반 그대 떠난 그시간 나만 홀로 외롭네 아 토요일 오후 여섯시반 그대 떠난 그시간 기적소리 들려오네 길가에 조그마한 찻집에 홀로 앉아 창밖에 딩구는 쓸쓸한 가랑잎 바라보면 어디선가 들리는 사랑의 슬픈 노래 어느새 나의 마음을 울려주네 아 토요일 오후 여섯시반 그대 떠난 그시간 나만 홀로 외롭네 아 토요일 오후 여섯시반 그대 떠난 그시간 기적소리 들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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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0 | ||||
빛은 어둠을 감추지만
어둠은 빛을 감출수 없지요 용서는 사랑을 키우지만 미움은 미움만을 키울뿐이지요 내게 있어 그대는 그대는 한줄기의 빛 그대 향해 나 또한 나 또한 빛이 되려오 행여 내게 어둠이 다가온대도 그대 사랑 있다면 두렵지 않네 빛이 되어요 빛이 되어요 우리 서로 서로 밝은 빛이 되어요 내게 있어 그대는 그대는 한줄기의 빛 그대 향해 나 또한 나 또한 빛이 되려오 행여 내게 어둠이 다가온대도 그대 사랑 있다면 두렵지 않네 빛이 되어요 빛이 되어요 우리 서로 서로 밝은 빛이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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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1 | ||||
영롱한 별빛이 흘러가는
미리내 강가에서 밀리는 파도처럼 내마음에 찾아와 솜처럼 포근한 목소리로 말해주던 그사람을 행여나 만날까 나홀로 찾아왔네 모래처럼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그사람 찾을길 없어라 갈매기 슬피우는 백사장에 그리운 그사람을 내 어이 잊을까 내 어이 잊을까 세월이 흘러 흘러 추억이 되어 행여나 행여나 만나면은 고백을 고백을 해야겠네 모래처럼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그사람 찾을길 없어라 갈매기 슬피우는 백사장에 그리운 그사람을 내 어이 잊을까 내 어이 잊을까 세월이 흘러 흘러 추억이 되어 행여나 행여나 만나면은 고백을 고백을 해야겠네 고백을 고백을 해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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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3 | ||||
비오는 저녁 우산을 쓰고
정처없이 걸었네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하염없이 걸었네 비야 쏟아져라 젊은 가슴을 타고 이순간에서 영원까지 비야 쏟아져라 고운 멜러디되어 우리 두사람의 밀어처럼 비오는 저녁 어둠에 묻혀 그대 눈빛 아련해도 나의 손끝에 전해오는 사랑의 이야기들 비야 쏟아져라 젊은 가슴을 타고 이순간에서 영원까지 비야 쏟아져라 고운 멜러디되어 우리 두사람의 밀어처럼 비오는 저녁 어둠에 묻혀 그대 눈빛 아련해도 나의 손끝에 전해오는 사랑의 이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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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1 | ||||
아무 생각없이 어둠을
밝히는 저 등불은 외로운 이마음을 아는지 가슴에 타오르네 못다이룬 사랑 사랑 내게 다시 올수 없듯이 지나버린 세월 세월 내게 다시 올수 없는데 한없는 그리움만 남기고 그렇게 멀어져간 님이여 나의 작은 가슴속에 추억으로 남아있을 뿐 긴밤 홀로 있는 마음은 그리움 더해가고 외로운 이마음은 어느덧 눈물로 가득하네 못다이룬 사랑 사랑 내게 다시 올수 없듯이 지나버린 세월 세월 내게 다시 올수 없는데 한없는 그리움만 남기고 그렇게 멀어져간 님이여 나의 작은 가슴속에 추억으로 남아있을 뿐 추억으로 남아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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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7 | ||||
작은 내 모습이 가여워
너를 찾고싶어 질때면 그건 작은 슬픔일거야 지난 추억이니까 추웠던 계절은 또다시 찾아와 내 마음을 슬프게 해도 그건 슬픈 이야기되어 동화속의 그 모습되어 나만이 남으면 나는 자꾸 슬퍼지니까 작은 내 모습이 가여워 너를 찾고싶어 질때면 그건 작은 슬픔일거야 지난 추억이니까 추웠던 계절은 또다시 찾아와 내 마음을 슬프게 해도 그건 슬픈 이야기되어 동화속의 그 모습되어 나만이 남으면 나는 자꾸 슬퍼지니까 작은 내 모습이 가여워 너를 찾고싶어 질때면 그건 작은 슬픔일거야 지난 추억이니까 지난 추억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