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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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0 | ||||
밤새도록 내리던 소낙비가 니 모습을 지울까
니가 떠난 어제 보다도 난 오늘이 더 슬퍼지고 나의 창에 비친 아침 햇살이 어젯밤을 다 지울까 퉁퉁 부은 내 눈 속엔 아직 너를 보낸 눈물이 *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괜찮다며 웃는데 거울 밖에 난 울고 있잖아 ** 넌 괜찮니 지금도 나는 실감나지 않는다 어제 니가 쓰던 컵이 아직 나와 둘이 앉아있고 너의 사랑이 머물다 떠난 내 방안의 슬픔은 내 가슴에 스며 내게 어제보다 더 큰 아픔을 주네 밤새도록 힘들게 취한다고 니 모습을 잊을까 어제 니가 했던 이별 얘긴 도무지 기억이 안나 내 얼굴에 드리운 아침햇살 힘들게 나 눈을 뜨면 니가 없는 텅 빈 침대만이 내 이별을 말하네 * 넌 괜찮니 아직도 나는 믿어지지 않는다 문득 현관문을 열면 니가 웃으면서 올 것 같아 너의 사랑이 남겨진 여기 이 공간의 슬픔은 내 두 눈을 적셔 오늘 어제보다 더 큰 슬픔이 되어 ** 어제보다 더 오늘이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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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8 | ||||
잠 못 드는 비오는 밤에 기타치고 노래했지
첫인상 나 아직 못 잊는 내 첫사랑과 이별하고 왜 떠나는 건지 핑계조차 말 못한 채 그 잘못된 만남 이후로 내 사랑은 초스피드 그 사랑에 미련 땜에 늘 내 사랑이 떠나갔네 부메랑처럼 다시 올 수 없는 날들 * 사랑했던 그때 그녀는 벌써 애가 둘이고 그 소녀를 사랑했던 난 매니저만 둘이네 오늘밤도 난 기타 치며 노래한다 미안해요 나 결혼해요 청첩장속 그 한마디 그 날 밤엔 서울의 달만 허수아비처럼 봤지 뜨겁던 Kiss 이젠 다시 없으려나 * 그 사랑을 마지막으로 사랑 한번 못 했네 사랑 한번 하지 못하고 사랑노랠 부르네 이 순간도 난 춤을 추며 노래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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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7 | ||||
나의 지친 어깨 위로 하루해가 또 진다
무거운 내 발길 뒤로 나를 따라오는 건 삶에 지친 내 그림자 뿐 나의 짙은 한숨 속에 술 한 잔을 걸치면 오래된 나의 친구와 세상 푸념을 한다 오늘도 난 하룰 보내며 * 내가 꿈꾸던 삶은 그 어디에 나의 현실은 숨이 막혀와 무거운 나의 발길이 늘 머무는 건 허름한 포장마차 소주 한잔 뿐 나의 지친 머리위로 소낙비가 내린다 지하철 입구에 서서 나는 우산을 펴며 투덜댄다 또 하늘을 보며 ** 지친 내 삶이 쉴 곳은 어디에 나의 외로움 쉴 곳은 어딜까 집으로 가는 그 길에 날 반기는 건 외롭게 혼자 서 있는 가로등 뿐 나의 어릴 적 꿈은 항상 멋진 차 아주 멋진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 사는 거였는데 내가 꿈꾸던 삶은 그 어디에 나의 현실은 숨이 막혀와 무거운 나의 발길이 늘 머무는 건 허름한 포장마차 술 한 잔에 짙은 외로움 ** 지친 내 삶이 쉴 곳은 어디에 나의 외로움 쉴 곳은 어딜까 집으로 가는 그 길에 날 반기는 건 외롭게 혼자 서 있는 가로등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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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6 | ||||
그런 애처로운 표정으로 연극 하지 마 다른 사람 만난 걸 난 다 알아
자꾸 요리조리 말 돌리며 변명 하지 마 그럼 내가 정말 화가 나니까 * 어디 갔었니 너는 숨바꼭질도 참 잘 한다 어디 숨었니 이젠 핸드폰 니 번호까지 바꿔버리고 ** 그래 너 꼭 꼭 숨어 버려라 내가 널 볼 수가 없게 내가 널 찾을 수 없게 그래 너 꼭 꼭 숨어 살아라 내가 널 잊어버리게 내가 널 떠날 수 있게 *** 걱정 마(꼭꼭 숨어라) 난 간다(꼭꼭 숨어라) 잘 있어(꼭꼭 숨어라) 잘 가라(꼭꼭 숨어라) 안 보여(꼭꼭 숨어라) 안 찾아(꼭꼭 숨어라) 잘 먹고(꼭꼭 숨어라) 잘 살아(꼭꼭 숨어라) 너는 이런저런 거짓말도 잘 둘러 댄다 속이 훤히 보이는 거짓말을 차마 다른 사람 생겼다고 말 못하겠어 너는 나를 피해 숨어 버렸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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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7 | ||||
얼마나 걸어왔을까 내 삶들을 버린 채로
오직 아내와 자식만 생각하며 바쁘게 살아온 길 얼마나 지나쳤을까 내 젊음의 초상들은 벌써 머리가 하얗게 쉬어가고 잔주름이 늘어가 * 한잔의 소주잔에 나의 청춘을 담아 마셨다 매일 쳇바퀴 돌듯이 살다보니 내 청춘이 가버렸다. ** 오늘도 난 비틀대며 뛴다 지친 하루의 끝자락에서 아직 나만을 믿고서 기다리는 가족을 가슴에 안고 아버지란 강한 이름 땜에 힘들어도 내색 할 수 없다 그냥 가슴에 모든 걸 묻어두고 오늘도 난 술 한잔에 내 인생을 담는다 어디쯤 와있는 걸까 내 남겨진 삶 들 속에 한번 뒤돌아 볼만한 겨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길 어디쯤 서있는 걸까 내 지금의 모습들은 정말 이대로 이렇게 사는게 다 남자의 인생일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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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4 | ||||
늦은 밤 또 비가 왔나봐 빗소리에 그만 잠에서 깼어
술 한 잔을 할까 망설이다 그냥 피아노를 열고 앉았지 언제나처럼 첫 노랜 늘 같은 이 노래지 피아노소리 커지면 오래전 그날 네가 다시 또 날 찾아와 * 어디 있니 이 노랠 좋아한 그때 너는 그대로 시간이 멈출 것만 같았어 알고 있니 내 모든 노래가 다 너인데 오늘 밤엔 피아노만 나의 노랠 듣네 왜 그땐 몰랐던 걸까 너 없인 안 되는 날 어느새 너보다 커진 나의 꿈들이 나를 편하게 했다는 걸 * 알고 있니 이 모든 노래가 다 너인데 오늘 밤도 피아노만 나의 노랠 듣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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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7 | ||||
여름은 나의 맘을 들뜨게 하고 나의 사랑 그녀와 멀리 떠나고 싶어
태양이 부서지는 바닷가에서 그녀와 단둘이 하얀 비치에 누워 My Ma Summer Love 흥겨운 레게 뮤직 리듬에 맞춰 밥 말리의 노랠 들으며 My Ma Summer Dream 저 푸른 바다 위를 그녀와 둘이 넘실대는 파도를 타며 * 햇살은 우리사랑 붉게 태우고 이글대는 여름 태양아래 Sunshine Lover 사랑은 파도위에 요트를 타고 바람 부는 대로 달려간다 Sweet Summer Love Time ** 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My only sunshine 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My Summer Love Tonight 여름은 해변으로 나를 부르고 나의 사랑 그녀와 둘이 떠나고 싶어 노을이 물드는 그 바닷가에서 그녀의 입술에 사랑 새기고 싶어 My Ma Summer Love 흥겨운 레게 뮤직 리듬에 맞춰 UB40 노랠 들으며 My Ma Summer Dream 저 푸른 바다 위를 그녀와 둘이 넘실대는 파도를 타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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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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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비치는 저 햇살이 오늘따라 눈이 부셔
어디선가 들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난 눈을 뜨지 따스한 블랙커피 한잔에 즐겨 듣던 노래 틀어 눈부신 저 햇살에 배낭을 싸 오늘 어디론가 떠나갈래 * 지금 그녀의 곁으로 들뜬 맘으로 달려간다 아지랑이 피는 저 거리에는 젊은 연인들의 노래 소리 오~~ ** 저 강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나 떠나는 여행이 지금 너무 즐거워 저 산으로 갈까 그 섬에 갈까 나 그녀와 둘이서 오늘 여행을 간다 열려진 창문 새로 들리는 재잘대는 새들 소리 어젯밤에 맞춰 논 알람시곈 나를 일어나라 재촉하고 닫쳐진 커튼을 확 젖히며 아직 덜 깬 잠을 깨워 싱그러운 햇살이 나를 비춰 콧노래를 하며 샤워를 해 *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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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3 | ||||
넌 어디에 있니 어느새 낙엽은 바래졌는데
네가 떠나던 그날 몸서리치게도 두렵던 그 밤 온통 내 마음에 모질게 남아 미련해진 내 맘에 자꾸만 네가 내게로 돌아올 같아 바보처럼 기다리기만 해 * You are my lady You are my lady 보고 싶어 그리워한 그 말 ** You are my lady You are my lady 네가 있던 그 자리로 돌아와 네가 좋아 하던 말 나와 웃던 네가 울었던 그날 내겐 하나 둘 모두 또렷하게 기억이나 모든 게 하지만 지금 내 손엔 네 손이 아닌데 이렇게 그게 참 가슴이 아파 네가 없는 게 내 품에 네 맘이 없는 게 * * ** 넌 어디에 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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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6 | ||||
* 울어버려 왜 참는 건데 질러버려 왜 삼키는데
한두 번 쯤 망가진다고 달라지는 건 아무 것도 없잖아 세상이 참 내 편 되질 않아 그 누구도 내 맘 같질 않아 굳은 살 처럼 박힌 한숨 같은 말 하소연은 깊이 넣어둘게 위로한테 기대지 않을게 돌아왔던 건 상처뿐 나만 날 안아줄 수 있어 ** 티끌 같은 빛을 난 붙잡고 달려가 이 끝에 결국 난 웃는다 믿으며 거울 속의 날 보며 소리친다 내가 날 위해 소리친다 * 울어버려 가슴이 참 무뎌지질 않아 사랑도 일도 쉽지 않아 헌데 세상은 왜 자꾸 내게 버티란 얘기만 해 ** * 울어버려 (또 눈물 따위 흘리는게 뭐 어떻다고) 보란 듯이 일어서면 돼 웃어주면 돼 큰 내일을 기다려 오늘은 눈물이 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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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9 | ||||
내 사랑은 너뿐이야 내 가슴이 설레
나를 스쳐가는 너의 향기가 좋아 내 두 눈은 너만 봐 난 너만을 느껴 너를 바라보는 나의 눈이 행복해 * 사랑하나봐 보고 또 봐도 그리운 너 따스한 아침의 햇살처럼 내게 다가온 그녀 ** 긴 머릿결 그 향기 속에 내 사랑은 너를 느껴 날 보며 웃는 너의 미소 난 행복한 꿈을 꾸네 내 가슴엔 너 뿐이야 난 너만 생각해 나의 사랑 속에 너를 가둬두고파 * ** ** 행복한 꿈을 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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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7 | ||||
* 바람에 흩날린 그대의 향기 속에
내 맘의 사랑은 어느덧 그대 곁에 머물고 그대의 머릿결 촉촉한 입술에 나를 맡기면 내 맘의 사랑은 그대와 꿈을 꾸네 ** 저 바람결에 흩어진 그대 향기는 내 맘에 스며드는 사랑의 노래 긴 머리 흩날리는 그녀의 향기에 끌려 내 사랑 그대 안에서 꿈을 꾸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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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50 | ||||
우연히라도 널 보게 되면 넌 내게 어떤 표정 지을까
어쩌면 나를 못 알아보진 않을까 가끔 밤하늘 별들을 볼 때면 너를 떠올리며 혼자 웃곤 해 너 땜에 지새운 그 많은 밤들이 생각이나 * 어디에 있을까 그때 우린 얼마나 왔을까 너에게서 난 우리가 사랑한 그 모든 날이 꿈결처럼 아득해져 기억해주겠니 너 만큼은 우리 사랑했던 그때 그날을 눈물이 날 만큼 눈이 부시던 아름다웠던 그때 그 시절 내 모습을 사랑이라는 그 말이 이젠 오래된 영화 같기만 해도 그 옛날 너에게 속삭인 고백은 마치 어제 같아 * 눈물이 날 만큼 아름다웠던 그 시절 그때의 뜨겁던 내 모습을 (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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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08 | ||||
눈물이 흘러 이별인걸 알았어
힘없이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만큼 너도 슬프다는 걸 알아 하지만 견뎌야해 추억이 아름답도록 그 짧았던 만남도 슬픈 우리의 사랑도 이젠 눈물로 지워야할 상처뿐인데 *내 맘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꺼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 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가끔 울 것만 같아 두 눈을 감고 지난날을 돌아봐 그 속엔 너와 나의 숨겨둔 사랑이 있어 언제나 나는 너의 마음속에서 느낄 수 있을 거야 추억에 가려진채로 긴 이별은 나에게 널 잊으라 하지만 슬픈 사랑은 눈물속의 널 보고 있어 *내 맘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꺼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 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가끔 울 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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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6 | ||||
가까이 있어도 널 볼 수가 없어
이별의 큰 벽에 내가 가려져 있어 힘겹게 참아왔던 나의 체념 속엔 아직도 너의 흔적이 남겨져 있어 #기다리겠다던 내 서툰 바램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 무너져 내리고 널 위해 준비한 나의 사랑은 어제와 다른 오늘로 지워져 가겠지 처음 널 위해 흘리는 나의 눈물 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내가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 할 수는 없었기에... #기다리겠다던 내 서툰 바램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 무너져 내리고 널 위해 준비한 나의 사랑은 어제와 다른 오늘로 지워져 가겠지 처음 널 위해 흘리는 나의 눈물 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내가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 할 수는 없었기에... 혼자서 흘려야하는 눈물 속에서 너를 보내고 나의 눈물 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내가 사랑했던 것 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 할 수는 없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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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9 | ||||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보고 또 보고 싶은 나만의 사랑 그대는 나만의 등불이여 어둡고 험한 세상 밝게 비춰 주네요 그대여 지금껏 그 흔한 옷 한 벌 못해 주고 어느새 거칠은 손 한 번 잡아 주지 못했던 무심한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미안해요 이 못난 날 만나 얼마나 맘 고생 많았는지 그 고왔던 얼굴이 많이도 변했어요. 내 맘이 아파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아직도 못 다한 말 그댈 사랑해요 그대의 생일날 따뜻한 밥 한 번 못 사주고 그대가 좋아한 장미꽃 한 송이조차 건네지 못했던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미안해요 사는 게 힘들어 모든 걸 버리고 싶었지만 그대의 뜨거운 눈물이 맘에 걸려 지금껏 살아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아직도 못 다한 말 그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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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9 | ||||
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 왔는지 오늘도 비는 내려와 젖어 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 보고 싶어서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보고 싶어서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 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오오~미워했었어 나를 떠난 그대를.. 보고 싶어 미워지는 내 맘을 알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우~~ 잊을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 위로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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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5 | ||||
아름다운 그녀모습 차마 잊기도 전에
비오는날 전해받은 아주 작은 편지하나 미안해요 나 결혼해요 부디 행복하세요 청첩장에 적힌 날은 바로 비내리는 오늘. 달려가 소리쳐볼까 이 결혼은 안된다고 우리 얼마나 깊이 사랑했는지 알수있게 빗속을 뛰어갔지만 이미 도착했을땐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에 얼굴이.. 나를 만나 사랑할땐 한번도 본 적 없던 그 행복한 그 미소들이 나를 초라하게 했어 나보다 잘나 보이는 그 남잘 바라보면서 내가 얼마나 많이 부족했는지 알게 됐어 그녀를 사랑해줘요 행복하게 해줘요 내 생각 나지않게 더 사랑해줘요 내가 너무 속을 많이 썩여 남잘 믿지 못해요 꼭 하루 한번씩 사랑을 확인해줘요 나 여기 있으면 안돼. 나 그냥 돌아가야해 나 때문에 그녀가 곤란해지면 어떡해. 그녀를 사랑해줘요 행복하게 해줘요 내 생각 나지 않게 더 사랑해줘요 그대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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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7 | ||||
꽃처럼 아름다운 그대
그대를 처음 만났던 그 날 하늘이 축복하듯 꽃비가 내렸고 우린 사랑을 했죠 수 많은 계절이 바뀌고 우리의 사랑도 무뎌져 가고 쫓기듯 살다보니 어느새 멀어져버린 우리 두 사람 우리의 만남이 오래되어 숨소리도 듣기 싫을 때 우리 처음 만난 그때를 다시 생각해 봐요 날 만나 힘들게 살아왔던 너에게 제일 미안한 건 피곤하다는걸 핑계로 널 안아주지 못 했어 정신없이 살다 보니까 내가 너무 무심했던 것 같아 내 삶의 공기처럼 당연히 내 곁에 니가 있을 줄 알았어 날 만나 살아온 시간들이 너무나 후회된단 그 말 홧김에 한 말일 거라고 그렇게 믿고 싶어 날 만나 힘들게 살아왔던 너에게 제일 고마운 건 우리 사랑을 지키려고 매일 밤 기도해준 너 날 만나 힘들게 살아왔던 너에게 제일 미안한 건 너를 사랑한다는 그 말 그 말을 하지 못했어 지겹던 너의 잔소리가 오늘 밤 너무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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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2 | ||||
오늘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워 텅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텅빈 방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 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게 없고 사랑도 떠나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에 달과 한잔 주거니 받거니 이밤이 가는구나 오늘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워 텅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니모습이 가려 어두운 거리 또 쓸쓸해 지네 텅빈 이거리 오늘도 혼자서 걸어가네 오늘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워 텅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오늘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워 텅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슬픈 추억 안고 사는구나 텅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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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4 | ||||
바람소리 들으며 거기 서 있었지
꿈에 본 그 모습이 너무 그리워서 돌아 갈 수 없는 추억에 그대의 이름을 불러 본다 해도 지쳐버린 목소리론 그렇게 먼 곳에 닿을 수 없어 파란 새벽에 날 찾아 와 야윈 눈물로 가버린 너 손끝이라도 닿을 수 있을 만큼만 내게 가까이 올 순 없니 아파하지 말기를 기억에서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나를 용서해줘 날 사랑하지 말라 던 그 말을 이제는 잊어준다 해도 다시 볼 수 없다는 게 이렇게 내 맘을 힘들게만 해 파란 새벽에 날 찾아 와 야윈 눈물로 가버린 너 손 끝이라도 닿을 수 있을 만큼만 내게 가까이 올 순 없니 왜 그렇게 멀리 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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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9 | ||||
길가다 멈춰서서 떠난 널 닮은 여잘 본거야
잊을만 했었는데 또다시 니가 보고 싶어져 이 바보야 왜 생각해 냉정하게 나를 떠나버린 여잔데 잊어버려 그냥 너를 지우고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꺼야 가끔은 억울했어 왜 나만 힘들어야 하는지 그녀도 아파할까 나처럼 마음 졸이며 살까 이 바보야 왜 생각해 냉정하게 나를 떠나버린 여잔데 잊어버려 그냥 너를 지우고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꺼야 알고 있니 니가 너무 그리워 다른 사랑이 와도 받아주지 못했던 나를 그동안 우리 사랑 너무 쉽게 생각 한거니 너는 나에게 전부였는데 왜 갔어, 왜 떠났어 너 없인 살수 없다는 걸 알면서 이 바보야 아직도 널 사랑해 돌아와줘 기다리는 내게로 다시 나만을 사랑해줘~ 다시 나만을 사랑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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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6 | ||||
비오는 날 아침은 언제나 내 맘을 설레게 해 우연히
내 우산과 똑같은 빨간 우산을 쓴 소녈 봤어 한참을 망설이다가 건넨 말 "저 어디까지 가세요? 때마침 저와 같은 쪽이네요 우산 하나로 걸어 갈까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파란 보라 빛 꿈결 같은 기분이야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까 아름다운 그녀 오! 세상은 아름다워 그래 그래서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도운거야 꿈이 아니길 바래 같은 일이 생길까 비가 오기만을 또 바랬어 사실은 그녈 보고 싶었던 내 작은 소망이 컸던거야 우연히 비가 내려와 나 다시 우산을 들고 나왔어 하지만 그녈 볼 수 없었어 많은 우산 속 그 빨간 우산 하늘이 너무 슬퍼 보여 파란 보라 빛 꿈결 같은 기분이야 꿈 속 에서라도 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름다운 그녀 오! 세상은 너무 힘이 들어 그래 그렇게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버린거야 제발 꿈이길 바래 허탈한 내 마음 달래며 집에 돌아오는 길에 멀리서 날 부르는 목소리 들려 "어디까지 가세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파란 보라 빛 꿈결 같은 기분이야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까 아름다운 그녀 오! 세상은 아름다워 그래 그래서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도운거야 꿈이 아니길 바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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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9 | ||||
이제는 잊혀지겠죠
타버린 노을 뒤 꺼진 햇살처럼 다시는 볼 수 없겠죠 그대여 못다한 말이 난 너무 많아요 저녁 하늘 내린 그 자리에 표정없는 작은 새처럼 난 또다시 힘겹게 살아가겠죠 무너진 내모습 감추며 언젠간 잊혀지겠죠 그대여 너무 사랑했어요 I say goodbye~ 그렇게 멀어 지겠죠 빛 바랜 산너머 떠난 가을처럼 가끔은 돌아 보겠죠 그대여 하지만 다시 난 눈을 감겠죠 저녁하늘 내린 그 자리에 표정 없는 작은 새처럼 난 또 다시 힘겹게 살아가겠죠 무너진 내 모습 감추며 언젠간 잊혀지겠죠 그대여 너무 사랑했어요 I say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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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5:23 | ||||
잠든 나를 간지럽히는 햇살에
눈을 뜨면 코앞까지 와있는 아침 어제 둘이 나눈 속삭임이 꿈이 아닌 듯 곤하게 아직 잠든 그댈 바라 보네 제일 먼저 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활짝 열면 넘어져 들어오는 바람과 인사를 나누지 우리 앞에 많고 많은 생이 오늘만 같다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 어요 그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게 된 걸 아주 가끔 투정도 부리고 다투기도 하지만 그건 사랑이란 이름 인걸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의 눈을 바라봐주고 넌 그렇게 내가 되가 내가 줄 수 있는 건 영원히 변함없는 마음으로 Baby I love you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 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 주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문 밖에서 떠들고 노는 아이들 소프라노 웃음소리 가까이 들려 놀이터의 아이 하늘까지 그네를 구르고 아이들 바람개비 되어 놀고 싶어 진심으로 만나는 사람 모두 다에게 오늘도 기분 좋은 미소로 행복을 전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꿈처럼 빛나지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 어요 그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눈뜨지 않고 볼 수 있고 손을 뻗지 않아도 넌 언제라도 곁에 있어 나를 보듯 내 작은 행동들 닮아가는 널 보며 입가 가득 번진 사랑 있어 온갖 좋은 것을 보게 되면 너에게만 사주고 싶고 난 그렇게 널 생각해 내가 줄 수 있는건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Baby I love you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 주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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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57 | ||||
(Fall In Love)
(Baby tonight) oh my love You're my life everyday (Baby tonight) oh my love You're my life everything 이렇게 너를 보고 있으면 난 입 맞추고 싶고 이렇게 너와 둘이 있으면 나는 너를 안고파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내 자신보다 더 꽃이 피면 나비가 되줄게 내 뒤를 따라 날아오면 돼 비가 오면 우산이 되줄게 내 품에 안겨서 넌 비를 피하렴 낙엽지면 친구가 되줄게 내 손을 잡고 걸어가면 돼 눈이 오면 지붕이 되줄게 내 코트 안에서 넌 편하게 쉬면 돼 (Baby tonight) oh my love You're my life everyday (Baby tonight) oh my love You're my life everything 니가 내 곁에 있으면 난 너무나 행복해 니가 아무말 없이 나를 바라보기만해도 좋아 어쩌다 니가 삐져도 난 너무나 귀여워 너의 전부를 사랑하니깐 난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세상 그 누구보다 더 꽃이 피면 나비가 되줄게 내 뒤를 따라 날아오면 돼 비가 오면 우산이 되줄게 내 품에 안겨서 넌 비를 피하렴 낙엽지면 친구가 되줄게 내 손을 잡고 걸어가면 돼 눈이 오면 지붕이 되줄게 내 코트 안에서 넌 편하게 쉬면 돼 꽃이 피면 나비가 되줄게 내 뒤를 따라 날아오면 돼 (my love) 비가 오면 우산이 되줄게 내 품에 안겨서 넌 비를 피하렴 (비를 피해) 낙엽지면 친구가 되줄게 내 손을 잡고 걸어가면 돼 (내 손을 잡아) 눈이 오면 지붕이 되줄게 내 코트안에서 넌 편하게 쉬면 돼 (편하게 쉬면 돼) (Baby tonight) oh my love You're my life everyday (Baby tonight) oh my love You're my life everyt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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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6 | ||||
나 어릴적 우리 엄마 매일 하신 말
이담에 커서 뭐 될라고 그러니 존경받는 의사 변호사가 되려면 그만 놀고 방에 들어가 공부 좀 해라 마마마 마더 나는 노래하고 싶어요 스티비 원더 비지스 처럼 노래 할래요 마마마 선 너는 못생겨서 안된다 쓸데없는 꿈꾸지 말고 공부나해라 우리 아빠 엄마 몰래 방에 들어와 우리 아들 노래 한곡 들어나 볼까 나 태어나 처음 보는 공개 오디션 너무 기뻐 목이 터져라 노래 불렀죠 마마마 파더 나는 노래하고 싶어요 힘든 세상 밝게 비추는 노래 할래요 마마마 선 너는 키작아서 안된다 엄마 들어오시기전에 잠이나 자라 성적표에 수나 우는 찾을 수 없고 정서가 불안한 아이라는 선생님의 의견 심각해진 우리 엄마 내게 하신말 피아노를 배워 보면은 안정되겠지 마마마 마더 나는 노래하고 싶어요 아름다운 피아노 치며 노래할래요 마마마 파더 나는 춤을 추고 싶어요 못생기고 키가 작아도 할 수 있어요 마마마~ 뮤직 마마마~ 댄스 흰머리에 나이 들어도 노래할래요 마마마~ 뮤직 마마마~ 댄스 세상 모두 하나가 되는 노래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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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54 | ||||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한마디 워- 난 언제나 너에게 사랑을 노랠 하지 너만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마음으론 항상 난 사랑을 말하지만 막상 네 앞에서면 태연해지려고 하고 너와 둘이 있을 때면 널 안아주고 싶지만 눈이 마주칠 때면 겸연쩍어서 웃지 나의 맘을 모두다 네게 주고 싶지만 소중한 사랑일수록 아껴둬야 하는 걸 *난 알기에 너에게 표현하지 않을 뿐 사랑은 내 맘속에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눈빛으로 전할뿐이야 너를 보고 있을 때면 난 편안함을 느끼지 너의 미소 속에서 사랑을 느끼며 워- 너의 손을 잡을 때면 난 따스함을 느끼지 너의 마음속으로 내가 들어가 워- 너를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싶지만 아름다운 사랑일수록 아껴둬야 하는 걸 *난 알기에 너에게 표현하지 않을 뿐 사랑은 내 맘속에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눈빛으로 전할뿐이야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사랑해 한마디 난 언제나 너에게 사랑을 노랠 하지 너만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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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24 | ||||
너무 먼곳에서 행복을 찾고
매일 부족해서 힘들어했었죠 몰랐네요 이제야 보이네요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이라는 것 사실 항상 가까운 곳에 있어서 아무 조건없이 내 편이 되줘서 고맙다고 말 한마디 못했었네요 당연하게 받기만 햇었네요 사랑해요 이젠 알아요 무엇도 바꿀 수 없는거죠 내 인생에 가장 빛나는 보석 이젠 내가 먼너 사랑할께요 너무 편안하게 생각을 해서 가끔 심한 말로 함부로 했네요 미안해요 한 마디면 풀릴텐데 뭐가 그렇게도 어색했는데 아직 효도한 번 제대로 못했죠 나이를 먹는게 때로는 두렵죠 늦기 전에 받은 사랑의 반이라도 부모님께 돌려드릴 수 있길 사랑해요 이젠 알아요 무엇도 바꿀 수 없는 거죠 내 인생에 가장 빛나는 보석 이젠 내가 먼저 사랑할께요 나 하나만 믿는 사람들 그래서 내가 또 사는 거죠 잘 할께요 매일 더 사랑하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지켜갈 수 있도록 후회하지 않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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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19 | ||||
누구의 얼굴인지 나는 모르겠어
술 취한 내손이 누구를 그려놓은 건지 새하얀 종이위에 흔들리 듯 그려진 낯익은 소녀의 얼굴 내 마음 깊은 곳에 남겨진 얼굴 같아 모든 걸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상처만은 지난 기억들 속에 잊혀진 줄 알았던 얼굴로 남아있어 모르는 얼굴이라고 고개 젓고 있지만 어느새 내 볼에 눈물이 흐르고 있어 술 취한 깊은 밤에 흔들리는 연필로 그녀의 얼굴에도 눈물이.. 내 마음 깊은 곳에 남겨진 얼굴 같아 모든 걸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상처만은 지난 기억들 속에 잊혀진 줄 알았던 얼굴로 남아있어 누구의 얼굴인지 나는 모르겠어 술 취한 내손이 누구를 그려놓은 건지 새하얀 종이위에 흔들리 듯 그려진 낯익은 소녀의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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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53 | ||||
아주 오래된 듯 가물거리는 기억을 잡으려했어
마지막 너를 보낸 거리엔 잃어버린 시간만 뒹굴고 있어 때론 가까운 듯 너를 보낸 슬픔은 날 지치게 해 오늘도 어두워진 거리엔 추억 속에 주저앉은 내 모습만 왜 아무런 말하지 않았니 너도 나만큼 슬펐을 거야 왜 아직도 지워지지 않을까 다시 돌아오지 않는 너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 가다가 지치고 힘들 때면 언제라도 좋으니 내 곁에 다시 돌아와서 편히 쉬렴 왜 아무런 말하지 않았니 너도 나만큼 슬펐을 거야 왜 아직도 지워지지 않을까 다시 돌아오지 않는 너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 가다가 지치고 힘들 때면 언제라도 좋으니 내 곁에 다시 돌아와서 편히 쉬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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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3 | ||||||
1. |
| 4:26 | ||||
★ 슬픈 노래는 듣고 싶지 않아 내 맘속에 잠들어 있는
니가 다시 나를 찾아와 나는 긴 긴 밤을 잠 못들것 같아 창밖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창가에 기대어 않아 기타를 튕기며 노랠 불렀지 니가 즐겨 듣던 그 노래 ★ 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 수가 없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 이젠 나의 희미한 기억 속에 너는 점점 더 멀어져 가고 너의 슬픈 미소만이 나의마음속에 가득 남아 흐르고 있어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너는 나를 더욱 슬퍼지게 해 언제나 즐겨듣던 그 노래가 내 귓가에 아직 남아 있는데 ♣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 갈 거야 ★.....★(반복) 두 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비오는 소리만 처량해 비오는 소리에 내 마음 젖었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반복)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 갈 거야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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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9 | ||||
지금도 이해 할 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계를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은 넌 웃을 수 있니 혼자 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넨 그 한마디 안개꽃 한다발속에 숨겨진 편지엔 안녕이란 두글자만 깊게 새겨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계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혼자 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넨 그 한마디 안개꽃 한다발속에 숨겨둔 편지엔 안녕이란 두글자만 깊게 새겨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을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 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을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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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6 | ||||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 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 로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 그 어느 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그제 서야 난 느낀 거야 모든 것이 잘못돼 있는 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 할 것 같아 너를 사랑했던 것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자연스럽게 너와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어디서부터 우리의 믿음이 깨지기 시작했는지 난 알지도 못 한 채 어색함을 느끼면서 그렇게 함께 만나온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넌 내게서 더 조금씩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난 예감을 했었지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이 더 있었다는 걸 *그 어느 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그제 서야 난 느낀 거야 모든 것이 잘못돼 있는 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 할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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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5 | ||||
허구헌 날 매일 매일 무기력한 내 생활에
나에게도 이런 일이 one two three 널 처음 본 순간 느꼈어 널 이제 내 여자로 만들고 싶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어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생겨 미칠 것 같아 오 이런 맘 처음이야 어떻게 시작해 볼까 시간 좀 내 달라고 말을 걸어 볼까 아니야 그건 너무 평범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거야 놓칠 수 없어 오 저질러 보는거야 *오 그만 오 그만 나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 기분 이런 맘 이런 내 사랑 날 받아줄 수 없겠니 오 제발 오 제발 경계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말아 곱지 않은 그 시선이 날 자꾸만 슬프게 해 사랑은 표현의 한계지 예상은 빗나가기 쉬울 수 밖에 언젠가 내 마음을 알겠지 그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해 멈출 수 없어 오 달려가 보는 거야 *오 그만 오 그만 나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 기분 이런 맘 이런 내 사랑 날 받아줄 수 없겠니 오 제발 오 제발 경계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말아 곱지 않은 그 시선이 날 자꾸만 슬프게 해 사랑은 표현의 한계지 예상은 빗나가기 쉬울 수 밖에 언젠가 내 마음을 알겠지 그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해 멈출 수 없어 오 달려가 보는 거야 그렇게 넌 내게 온거야 사랑은 용기 있는 자만의 선택 지금 난 누구보다 행복해 그토록 기다렸던 순간이야 믿을 수 없어 오 이런 맘 처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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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8 | ||||
사랑이 떠나 가네 또다시 내 곁에서
이번에 심각했지 마침내 사랑이 었어 너무 많은걸 바라지는 않았나 너무 큰 욕심 부렸나 너무나 허무해 정말 잘 해 줬는데 사랑이 무슨 죄 길래 너만 사랑했는데 모른 척 버려 두지마 잊을 수가 없는데 왜 나를 떠나가게 해 너만을 원했어 마지막을 꿈꾸며 정말 난 처음이 었어 설레이는 이 마음 널 사랑했을 뿐인데 내가 그리울 거야 제발 돌아와줘 언제나 내 곁에 네게 하고 싶은 말 이제는 제발 눈을 떠 진실한 내 사랑에 너만을 바라보면서 기다리고 있잖아 혼자선 자신이 없어 그 말이 생각 나 신은 죽었다고 한 그래도 나는 기도해 너를 내게 달라고 너무나 깊은 슬픔에 그댄 어디 갔는지 제발 날 지켜줘 도대체 몇 번째야 사랑이 떠나간게 다시 난 사랑하며 슬픔을 잊어 갔지만 이번은 달라 너를 잊을 순 없어 너만은 내게 달라고 그토록 기도했는데 사랑은 모두 끝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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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2 | ||||
도대체 왜 이럴까? 누가 좀 말려 줘봐
왜 자꾸 어두워만 지면은 밖으로 나가는지 모르겠어 오늘은 또 어디서 누구를 또 만날까 분명히 어제처럼 별 볼일 없이 끝 날테지만 오늘 밤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이 될 것 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서 춤추고 노래해 한 마리 새처럼 내가 혼자라는 외로움이 그 안에 다시 못 들어오게 비라도 내리게 하늘을 찔러봐 저기 너무 맑은 하늘 모두 다가 너의 세상이니까 도대체 몇 명인지 셀 수도 없을 만큼 오늘밤 그대 곁에 왔다가 스쳐간 여자들은 많겠지만 어떻게 오셨 나요 누구랑 오셨 나요 똑같은 얘기들을 하고 있는 넌 뻐꾸기 같아 오늘밤에 누구라도 자기 짝을 찾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춤추고 노래해 한 마리 새처럼 그냥 잠시라도 내안에서 함께할 사랑 찾고 싶어서 시간이 갈수록 불안해지지만 그렇다고 다시 어제처럼 혼자이긴 싫었어 깨어진 어둠에 아침이 오나봐 주윌 둘러보고 알게 됐어 오늘도 역시 혼자라는 걸 다시 또 혼자야 오늘도 혼자야 저기 너무 맑은 하늘위로 새가 되어 버린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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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8 | ||||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 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 없이 말 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 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 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 없이 말 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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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1 | ||||
미안하지만 우리 그만 헤어져
태연한 니 목소리 다시 말해봐봐 장난치지마 나를 놀리지도마 감히 니가 나에게 이럴 수 있어 지지베베 우는 저 새들도 내 마음을 알고 우는데 우지마라 그깟 사랑 땜에 쓰러져 버릴 내가 아냐 막막하지만 살고 싶진 않지만 남자답게 그렇게 웃고 살아봐봐 세월이 가면 너무 힘든 지금을 한잔 술로 웃으며 추억하겠지 지지베베 우는 저 새들도 내 마음을 알고 우는데 우지마라 그깟 사랑땜에 쓰러져 버릴 내가 아냐 가라가라가라 내 맘 변해 너의 다리 붙잡기전에 짜가짜가 짱가 짜짜짱가 짜가짜가 짱가 짜짜짱 니가 가면 난 이제 어떡하라고 너만 믿고 살아왔는데 나를 버리고 다른 남잘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그럴수 있어 이해할 수도있어 오죽하면 나에게 그런 말했겠니 내가 준 선물 모두 가져와 새로 생길 내 애인 다 줄꺼다 가지가지 많은 나무처럼 바람 잘 날 없는 나인데 굳이 굳이 니가 아니라도 남은가진 아직 많은데 생각해보니 별로 준것도 없어 반지 하나 백 하나 딸랑 구두 두개 내가 받은 건 그냥 내가 가질께 니가 준게 어떤 건지 헷갈리니까 지지베베우는 저 새들도 내 마음을 알고 우는데 우지마라 그깟 사랑땜에 쓰러져버릴 내가 아냐 가라가라 다신 남자한테 사랑 갖고 장난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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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6 | ||||
긴 머리 긴치마를 입은
난 너를 상상하고 있었지만 짧은 머리에 찢어진 청바지가 너의 첫 인상이 었어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장미꽃 한 송이가 놓여진 하연 탁자에 기대앉은 모습이 날 당황하게 만들었었지 그런 난 네가 좋았어 약속된 만남이 었을꺼야 첨부터 아주 오랜 친구처럼 우린 어색함이 없었으니깐 **눈빛을 보면 난 알 수가 있어 아무런 말도 필요치 않아 이런 게 아마 사랑 일 거야 첫눈에 반해버린 사랑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장미꽃 한 송이가 놓여진 하연 탁자에 기대앉은 모습이 날 당황하게 만들었었지 그런 난 네가 좋았어 약속된 만남이 었을꺼야 첨부터 아주 오랜 친구처럼 우린 어색함이 없었으니깐 **눈빛을 보면 난 알 수가 있어 아무런 말도 필요치 않아 이런 게 아마 사랑 일 거야 첫눈에 반해버린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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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4 | ||||
Hey~ Come One~ 어우~ Hey~ Come One~ 어우~
Hey~ Come One~ 어우~ Hey~ Come One~ 어우~ 도대체 사랑이 뭔데 왜 나를 울리는거야 영원히 하자던 약속 다 어디로 간거야 빈속에 안주도 없이 낮술에 취해서 산다 잠을자면 꿈속에서 조차 니가 보고싶은데~! 룰루랄라~ 강남갔던(랄라 강남갔던) 제비도~(우~우) 다~시 돌아오는데~ 룰루랄라~ 날버리고(랄라 날버리고) 간님은(우~우) 언제 돌아 오려나~ 너 너무 그러지마라 그렇게 살지좀 마라 별 남자 있는줄 아냐 다 거기서 거기다 영어로 꼬시는 남자 명품을 건네는 남자 너 거기 혹하지마라 마음만 다친다~! 룰루랄라~ 강남갔던(랄라 강남갔던) 제비도~(우~우) 다~시 돌아오는데~ 룰루랄라~ 날버리고(랄라 날버리고) 간님은(우~우) 언제 돌아 오려나~ Hey~ Come One~ 어우~ Hey~ Come One~ 어우~ Hey~ Come One~ 어우~ Hey~ Come One~ 어우~ 새야 새야 날아라 멀리멀리 날아라 내 마음을 싣고 날아라~ 날아날아 가다가 우리님을 만나면 내 소식을 전해 주어라~ 어른들 하시는 말씀 하나도 틀린게 없어 사랑이 밥 먹어 주냐 영원 할 줄 알았냐 나홀로 거니는 이길 이길을 밝히는 달빛 달빛에 머무는 추억 내님이 그리워~! 룰루랄라~ 강남갔던(랄라 강남갔던) 제비도~(우~우) 다~시 돌아오는데~ 룰루랄라~ 날버리고(랄라 날버리고) 간님은(우~우) 언제 돌아 오려나~ 룰루랄라~ 강남갔던(랄라 강남갔던) 제비도~(우~우) 다~시 돌아오는데~ 룰루랄라~ 날버리고(랄라 날버리고) 간님은(우~우) 언제 돌아 오려나~ 룰루랄라~ 강남갔던(랄라 강남갔던) 제비도~(우~우) 다~시 돌아오는데~ 룰루랄라~ 날버리고(랄라 날버리고) 간님은(우~우) 언제 돌아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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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9 | ||||
어제와 같은 시간이 나의 방안에 흐르고 있어
며칠째 너로 인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 그저 한숨을 내쉬며 널 잊으려고 했었지만 나의 마음속엔 오늘도 그리움만 더 커져가고 있어 * 하얗게 지우려 했지만 추억의 낙서가 너무 많아 시간이 널 지울 때까지 난 그냥 너를 기다릴 거야 난 습관처럼 전화기를 바라보고 있어 혹시 너의 맘이 변해 내게 다시 전화를 걸지 않을까 벨 소리에 나의 마음 두근거리지만 역시 넌 아니였어 그건 나의 기대였을 뿐 * 오늘도 나의 노트에는 너의 이름을 채우고 있어 천 번을 더 쓰고 읽어야 니가 다시 돌아올 것 같아 난 지금 너에게 편지를 써 내 못 다한 얘기들을 아직 너만을 기다리는 나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어제와 같은 시간이 나의 방안에 흐르고 있어 며칠째 너로 인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 그저 한숨을 내쉬며 널 잊으려고 했었지만 나의 마음속엔 오늘도 그리움만 더 커져가고 있어 * 하얗게 지우려 했지만 추억의 낙서가 너무 많아 시간이 널 지울 때까지 난 그냥 너를 기다릴 거야 난 습관처럼 전화기를 바라보고 있어 혹시 너의 맘이 변해 내게 다시 전화를 걸지 않을까 벨 소리에 나의 마음 두근거리지만 역시 넌 아니였어 그건 나의 기대였을 뿐 * 오늘도 나의 노트에는 너의 이름을 채우고 있어 천 번을 더 쓰고 읽어야 니가 다시 돌아올 것 같아 난 지금 너에게 편지를 써 내 못 다한 얘기들을 아직 너만을 기다리는 나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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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4 | ||||
다가오지마 더 이상
위로될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것처럼 걱정하지마 차라리 편하기까지 하다니까 믿고 싶지 않니 나를 걱정해서 내게 오는 거라면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아 니가 후회해서 돌아오는 거라도 이번에는 내가 싫어 다가오지마 더 이상 위로될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것처럼 걱정하지마 차라리 편하기까지 하다니까 믿고 싶지 않니 이제야 간신히 너의 그늘 속에서 벗어나 담담할 수 있는데 난 항상 너에게 목을 메고 있다고 그렇게 착각 한 거니 다가오지마 더 이상 위로될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것처럼 걱정하지마 차라리 편하기까지 하다니까 믿고 싶지 않니 다가오지마 다가오지마 더 이상 위로될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것처럼 걱정하지마 차라리 편하기까지 하다니까 믿고 싶지 않니 다가오지마 언젠가 다시는 사랑 할 수 있데도 노~ 이젠 괜찮아 괜찮아 그 만큼 그만큼의 고통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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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29 | ||||
난 모르겠어 너의 마음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넌 때론 내게 관심 없는 듯 곧잘 토라지곤 하지만 또 어떤 땐 내게 너무도 상냥해서 나는 할 수 없이 이끌려 가지 너의 맘도 모르는 채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 사랑이라 난 믿고 있지만 넌 항상 내게 강조하지 우린 언제까지 친구일 뿐이라고 난 믿고 싶어 너의 마음을 그래도 날 사랑한다고 넌 가끔 내게 짜증을 내고 곧잘 투정도 부리지만 또 어떤 땐 내가 기분이 울적해 있으면 너는 부드럽게 날 감싸주지 마치 다정한 내 연인처럼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 사랑이라 난 믿고 있지만 넌 항상 내게 강조하지 우린 언제까지 친구일 뿐이라고 또 어떤 땐 내가 기분이 울적해 있으면 너는 부드럽게 날 감싸주지 마치 다정한 내 연인처럼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 사랑이라 난 믿고 있지만 넌 항상 내게 강조하지 우린 언제까지 친구일 뿐이라고*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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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18 | ||||
어제는 나의 친구가 망설이는 얼굴로
오해하지 말라며 이런 말을 했어 니가 다른 사람과 함께 걷고 있는 걸 봤다며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겉으론 덤덤한 척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 나도 알고 있는 것처럼 넘겼지만 뒤돌아 나오는 길에 난 화가 너무 났던 거야 너에 대한 믿음이 깨지면서 * 성급한 마음에 나는 너를 만났어 그 모든 게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너는 고개를 숙인 채로 내게 아무런 변명조차 하지 않은 거야 이런 일이 어떻게 내게 있을 수 있어 드라마에서나 보아오던 그런 얘기가 지금 나에겐 웃지도 못할 얘기로 내 얘기를 하고 있잖아 하소연도 할 수 없고 나는 답답한 마음에 제일 먼저 보인 공중전활 찾았어 다행히 너의 목소리가 나의 귓가에 들려왔을 때 난 한숨을 쉬며 약속을 했지 * 성급한 마음에 나는 너를 만났어 그 모든 게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너는 고개를 숙인 채로 내게 아무런 변명조차 하지 않은 거야 이런 일이 어떻게 내게 있을 수 있어 드라마에서나 보아오던 그런 얘기가 지금 나에겐 웃지도 못할 얘기로 내 얘기를 하고 있잖아 이런 일이 어떻게 내게 있을 수 있어 드라마에서나 보아오던 그런 얘기가 지금 나에겐 웃지도 못할 얘기로 내 얘기를 하고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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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48 | ||||
차마 못 볼 걸 보고 말았어
모르고 살았으면 될텐데 너무나 안 좋았던 예감이 사실로 드러난거야 나보다 잘나 보이는 사람 그 곁에 행복해 보이는 너 너무나 기가막혀 웃는 나 운명의 장난인가봐 너는 다시 내게 돌아와 나를 사랑한다 말하고 그런 너를 보는 내 눈엔 눈물만이 흘러내리고 나를 만나도 사랑하고 그를 만나 또 사랑하는 값싼 너의 사랑 때문에 내 마음이 너무 슬퍼져 어제는 누구와 있었는지 전화는 왜 꺼져있었는지 내가 잘못 본거길 바라며 조심히 물어보았어 어제는 너무너무 아파서 온종일 집에 있었노라며 너무나 태연하게 말하는 너에게 놀랄뿐이야 가끔 전화벨이 울리면 왠지 불안해 보이는 너 아주 급한 약속 있다며 뒤도 보지 않고 가던 너 나를 만나도 사랑하고 그를 만나 또 사랑하는 값싼 너의 사랑 때문에 내 마음이 너무 슬퍼져 너는 다시 내게 돌아와 나를 사랑한다 말하고 그런 너를 보는 내 눈엔 눈물만이 흘러내리고 나를 만나도 사랑하고 그를 만나 또 사랑하는 값싼 너의 사랑 때문에 내 마음이 너무 슬퍼져 사랑이 나를 미치게 했어 사랑이 나를 아프게 했어 그렇게 믿었었던 사랑이 왜 내게 이러는거야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줘 너에겐 아무것도 아닌 사랑이 행복한 내 인생을 바꿔버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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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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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서랍 속에 잠궈둘꺼야
널 위해 쓰던 일기장에 더 쓸 말이 없어 너의 사진과 편지 그 많은 선물 이제 추억 속에 묻어둔 채로 이제는 너를 위해 비춰보던 거울 속에 내가 없어 초라한 내 모습만 혼자 울고 있어 너의 이름을 새겨둔 나의 수첩 속에는 까맣게 지워진 너의 이름만 남아 아~~ 이제 와서 너를 잊는다는 아~~ 거짓말을 해야 했어 아~~ 나의 기다림에 끝에서 넌 나와 상관없는 그런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을 거야 난 이제 서랍 속을 비워 둘 거야 널 위해 모아둔 추억이 내겐 너무 많아 너의 사랑과 미소 그 많은 약속 이제 추억 속에 버려둔 채로 난 이제 서랍 속에 잠궈둘꺼야 널 위해 쓰던 일기장에 더 쓸 말이 없어 너의 사진과 편지 그 많은 선물 이제 추억 속에 묻어둔 채로 이제는 너를 위해 비춰보던 거울 속에 내가 없어 초라한 내 모습만 혼자 울고 있어 너의 이름을 새겨둔 나의 수첩 속에는 까맣게 지워진 너의 이름만 남아 아~~ 이제 와서 너를 잊는다는 아~~ 거짓말을 해야 했어 아~~ 나의 기다림에 끝에서 넌 나와 상관없는 그런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을 거야 난 이제 서랍 속을 비워 둘 거야 널 위해 모아둔 추억이 내겐 너무 많아 너의 사랑과 미소 그 많은 약속 이제 추억 속에 버려둔 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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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16 | ||||
1. 이것봐 Hey Mr. Hey Mr. Hey Mr. I am a Mr. 빅 맨
외로운 여자들 날 불러 주세요 어디든지 달려가요 다들 첨엔 실망하지만 날 알면 감격하지 점점 나에게 빠져들어 나 없인 못 살 꺼야 날 너무 사랑하지 슈퍼맨 배트맨 부시맨 호빵맨 수많은 맨 맨 중에서 사랑이 고플 땐 날 불러 주세요 I am a Mr. 빅 맨 Rap (리쌍) 저 하늘에 달 그리고 수많은 별 지금 우리들의 만남에 가려 빛을 잃어가 어둠을 잃어가 모두가 우리를 위해 이 세상에 나와 그대 모두 하나둘씩 멈추게 해 니 손끝에, 입술에, 눈빛에, 내 호흡은 멈춰 2. 이 밤이 외롭고 길다고 느낄 때 나를 불러 불러줘요 사랑이 그리워 눈물이 핑 돌 때 나를 불러 불러줘요 절대 날 사랑하지마요 마음도 주지 마요 둥근 보름달 떠오르면 날 떠난 그녀 땜에 너무나 슬프니까 세상에 영원한 사랑은 없더라 사랑은 다 변하더라 날지는 못해도 힘차게 달린다 I am a Mr. 빅 맨 Rap (간디) Yo! 이 밤이 날 힘들게 잠시도 날 가만두지 않네 주체 할 수 없네 정열의 나는 Mr. 빅 맨 나 단 한번 사는 인생 화끈하게 힘이 넘치게 모두 깜짝 놀래 이것봐 Hey Mr. Hey Mr. Hey Mr. I am a Mr. 빅 맨 날지는 못해도 힘차게 달린다 I am a Mr. 빅 맨 Rap (쥬디) 모두 같이 Everybody Big Big Biggie Man 아직 날 모르기에 겉모습에 비해 어마어마한 Big G.M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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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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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매력있는 눈 웃음에 반해
나는 너를 따라다녔고 너는 키도 작고 얼굴 까만 나를 항상 별로라고 했었지 너의 도도하고 거침 없는 구박에도 나는 굴하지 않고 나는 니가 나를 볼 때 피아노를 치며 노랠 불러 줬었지 근데 이게뭐야 그녀가 나에게 다가와 나의 손을 먼저 잡고 있잖아 나의 심장은 터질 것 같은데 그녀의 입술이 다가와 ** 이게 왠일이야 이게 무슨 일이야 지금 내 입술에 닿는 그녀의 입김이 나는 너무 뜨거워 이게 왠일이야 이게 무슨 일이야 지금 내 입술을 타고 그녀의 사랑이 나의 몸에 번지네 기분좋아라 ** *** 야야이야이야이 야 나의 두 손이 그녀의 허릴 안아 감싸네 야야이야이야이 야 그녀의 두 손이 나의 목을 더욱 안아 감싸네 oh kiss (more&more) 예예예 oh kiss (more&more) *** 니가 어쩌다가 나를 똑바로 볼 때면 숨이 멎을 것 같아 나는 니 앞에만 서면 할 말도 못하고 괜히 수줍어 하지 그런 나를 보며 너는 재밌다는 듯이 웃어대곤 하지만 오늘 니 앞에서 나는 피아노를 치며 사랑 노랠 불렀지 근데 이게 뭐야 그녀가 나에게 다가와 나의 손을 먼저 잡고 있잖아 나의 심장은 터질 것 같은데 그녀의 입술이 다가와 ** repeat *** rep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