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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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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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로 이세상에 태어나 고생인지
어느 누구도 대답해주질 않아 남의 일이니까 살다 보면 즐거운 날도 올 테지 기다려봐 천년만년을 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안달하는지 hey~yo 가보는 거야 어디까지든 나 또한 쌀쌀한 그 해 겨울 견디어 냈거든 인생은 쓴게 아니야 더알고 나면 나또한 인생이 쓰리다고 원망만 했거든 살다 보면 즐거운 날도 올 테지 기다려봐 천년만년을 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안달하는지 hey~yo 가보는 거야 어디까지든 나 또한 쌀쌀한 그 해 겨울 견디어 냈거든 인생은 쓴게 아니야 더살다보면 나또한 인생이 쓰리다고 원망만 했거든 hey~yo 가보는 거야 죽을때까지 나 또한 쌀쌀한 그 해 겨울 견디어 냈거든 인생은 쓴게 아니야 더알고나면 나또한 인생이 쓰리다고 원망만 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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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8 | ||||
해도해도 안된다는 그런 생각에
자꾸자꾸 그렇게만 살아갈꺼니 그럴수록 세상은 너와 자꾸 멀어져 하지마 그러지마 ~헤이~ 어찌보면 주인공은 너인거잖아 너없으면 이세상도 없는거잖니 남자답게 태어나 부딪치며 사는것도 그것도 사는거지 ~헤이~ 한치앞도 모르고 사는게 세상이라잖아 혹시 아니 몇 년후에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변할지 그건 모르지 아무도 또 모르는거야 뛰어가다 넘어지면 일어나라는 어릴적에 부모님의 말씀 그대로 우린 잠시 넘어져 비틀거릴뿐이야 일어나 일어나 ~헤이~ 끝났다고 생각한 그때가 너에겐 기회야 잠시 아픈 너의 가슴을 뒤로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잖아 그게 너잖아 그래야 넌 나의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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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0 | ||||
그렇게도 원했었던 너를
지금 내 눈 멀리로 사라져가는 너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 너도 알고 있을꺼야 그렇게도 너이길 바랬던 지금 너는 어디로 가려하니 너를 잃어버릴 수 없는 나는 어떠하란 말이야 너를 사랑한 만큼이나 또한 그만큼 힘이 들테지 하지만 내가 아파해야 하는 그것보다 더 슬픈 것은 너를 볼 수 없다는 거야 다시 너를 이세상 어디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니가 그리울 때면 나는 무얼해야 하는지조차 모를거야 가지마 (간주) 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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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0 | ||||
그 어떤 의미도 새길 수 없었던
가난했던 내가슴은 너무 추웠고 메말라 버린 허탈한 손길밖에는 보여줄수 없어 울었던거야 이제 떠나려 하는 그대를 두고 내가 무엇을 하겠니 이제 떠나려 하는 그대를 두고 무엇을 잊어야만 하는가 마음껏 소리내어 울지못하는 나를 이해 해주길 바래서 안되겠지 언제나 먼곳에 사람처럼 무심했었지만 for~~ 단 한번도 그대를 내 마음으로는 타인으로 생각한적 없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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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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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날 찾는 이도 없어
이곳은 머물 곳 하나 없어 식어버린 가슴속엔 모래 섞인 바람만이 나를 달래 주는 듯이 부네 무엇을 찾으려 하고 있나 나 홀로 걷기만 해야 하나 태양 아래 화려함도 제갈 곳을 찾아가고 어디로든 가야하지 어디로든 가다가다 쓰러지진 않아 저 멀리 내가 가야 하는 곳으로 너무 익숙해져 버린 그 외로움을 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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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1 | ||||
또다시 격어야 하는 익숙해진 아픔이라 해도
끝이라는걸 생각할 때 마다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가 없어 그대는 왜 나를 이렇게 끝없이 슬퍼하라 하니 내가 그려 왔었던 우리 미래는 이런게 아니였는데 뒤돌아서면 흘려야 하게 될 아픔이라는 고통 속에 또 얼마나 많은 눈물 흘리겠니 그럴 수 밖에 없었던 너의 마음 또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야 도대체 잊으려 애써도 쉽게 되질 않아 차라리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나 이제 떠나고만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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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4 | ||||
무엇이 맞는 것이고 어느것이 틀린것인지
도대체 모를 이상한 세상 착하게만 살아가는게 옳지만은 않은거라네 그런게 지금에 세상이라네 하지만 아직 세상엔 아름다운 얘기와 나도 모르게 너도 모르게 사랑을 베푸는 얘기들 남에 눈치만 보다가 내 인생을 잃어버리는 도대체 모를 이상한세상 옳은 말을 했을 뿐인데 꾸지람만 듣는 이세상 그런게 지금의 세상이라네 그래도 아직 세상은 살아가야 할만한 많은 감동과 눈물 적시는 따스한 많은 사람들 *좋은 생각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우리가 사는 냉정한 이세상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변할테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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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7 | ||||
이젠 그만 그만 좀 해둬
이젠 정말 지쳐버렸어 한번 시작하면 끝나는게 없어 이러다가 밤이 새겠네 (그러다가 밤이 샜구나) 잔소리도 한두번이지 이젠 정말 귀가 따거워 한번만 말해도 알아 듣잖아 뛰쳐나가고 싶어 만날때마다 티격태격 하다가 하루 하루가 가고 우린 언제나 서로를 위하여 즐거운 날들 보낼 수 있나 남자답게 그냥 오늘도 웃으며 참아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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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0 | ||||
하늘은 손을 뻗으면 잡힐듯하고
구름도 발아래 떠도는 이곳에 온 산을 태울 듯 붉게 뿌려진 진달래는 누구의 눈물일까 늙어지도록 같이 살아온 시어머니 죽음이 설어워 하늘 가까운 이 곳에 올라 먼저가신 어머니 모습을 그리며 늙은 할매 오며 가며 뿌렸던 눈물이 꽃으로 피어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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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