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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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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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M.Polnareff라는 이름을 날렸던 프랑스 가수가 불렀던 'Qui A Tue Grand Maman'라는 곡을 편곡한 것입니다. 아주 오래된 LP판을 발견하게 되어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어는 제가 못하기 때문에 이해 할 수가 없었지만 멜로디가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또 좋아하게 되고 사랑하게 될 때의 느낌으로 말이죠. 사랑이란 것에 빠지게 될 때 떨림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이유는 아마도 두려움 때문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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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6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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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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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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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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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리던 순간이었는데
당신 마주치는거, 연습도 정말 많이 했어 괜찮은 척 웃어야하나 나한테 왜그랬냐고 화를 내야 하나 근데 막상 당신 얼굴 보니까 머릿속이 하얘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 아무렇지 않게 당신이 웃는데 준비했던 말들은 하나도 못하고 행여 내가 흘리는 눈물이 당신 불편하게 할까봐 그냥 돌아선거 미안해 난 당신도 나차럼 힘들어 할줄 알았는데 날 보더라도 웃지 못할줄 알았는데 오늘, 너를 만나고 작은희망마저도 버려야 할 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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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7:02 | ||||
8. |
| 5:35 |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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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것.사랑에 빠진다는 것. 그것은 신이 우리의 어깨위에 손을 얹는 일만큼이나 경이로운 일이라 했다 그만큼 사랑은 인생 최대의 기쁨이다.
그러나 모든 사랑이 기쁨이 아니라는 사실도 한번쯤은 경험하게 된다. 사랑 이면의 슬픔과 눈물은 사랑의 경이로움 만큼이나 흔한 일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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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