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멜로디, 초콜릿뮤직 3주년 기획앨범 [Spring Day]
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2008년 5월 15일 설립한 이후 깊고 진한 멜로디를 모토로 감성 발라드 음악을 발표해왔던 초콜릿뮤직에서 2011년 설립 3주년을 맞아 3장의 기획앨범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인다. 상반기 [Spring Day]를 시작으로 하반기 [Propose Day] 그리고 12월에는 [Giving Day]까지 초콜릿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봄, 프러포즈, 나눔에 대한 주제를 갖고 개성이 담긴 자작곡들로 앨범에 참여한다.
첫 번째. ‘봄’을 노래하다. [Spring Day]
Track 1. 봄 - 봄(BOM)
지난 3월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초콜릿 프로젝트 Vol 9.]를 통해 첫 자작곡 ‘오늘은 간다’를 발표했던 봄(BOM)은 “봄이 되면 무엇인지 알지 못하던 나무들도 꽃이 피면 그 이름을 알게 된다. 아직 피어나지 못한 꽃들을 피어나게 하고 그 이름을 알게 해주는 봄이라는 계절에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고 전해왔다. 작사, 작곡 뿐만 아니라 직접 연주하는 어쿠스틱 피아노에 살포시 얹어놓은 보컬은 봄처럼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Track 2. 푸른 바람 - 민트(Mint)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어쿠스틱 팝을 추구하는 4인조 밴드 민트(Mint)는 수많은 가수들의 건반 세션으로 활동해왔던 제이 그레이스(J.Grace)가 결성했으며 주찬휘 기타, 강승봉 베이스, 정명철 퍼커션으로 이뤄졌다. 민트(Mint)의 데뷔 곡이기도 한 '푸른 바람'은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 바람을 연상케 하는 보사노바 리듬에 제이 그레이스(J.Grace)의 청초한 목소리와 편안한 연주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Track 3. Born Again - 스윈(SWin)
MC한새와 공동 참여한 [초콜릿뮤직 쉐이크 Vol 1.] '널 놓치지 말걸’과 크리스마스 싱글 ‘이별한 사람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송’ 그리고 지난 2월 [초콜릿뮤직 미니앨범 시리즈 1.]까지 왕성한 작품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R&B 싱어송라이터 스윈(SWin)은 “이번 곡은 봄이라는 계절에 대해 표현한 곡이다. 사계절 중 첫 번째로 시작하는 계절이니만큼 모든 걸 훌훌 털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자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곡”이라고 전해왔다. 후렴구에 들리는 ‘봄~봄~봄~’ 코러스와 상큼한 편곡이 돋보인다.
Track 4. 봄이 오면 - 에스프레소_금석균
이 곡은 최근 동방신기 5집의 수록곡이자 최강창민, 이연희 주연의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메인 테마곡 ‘Journey(Feat.서현 Of 소녀시대)’을 만든 작곡가 김달우(김주영, 제유영 공동작곡)의 작품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감각적인 리듬 프로그래밍, 그리고 에스프레소_금석균의 호소력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Track 5. 그대 내게 다시 - 제이 그레이스(J.Grace)
2008년 3월에 발매되었던 제이 그레이스(J.Grace)의 첫 번째 싱글 [파란 일기장] 수록곡으로 이번 [Spring Day] 앨범에 새롭게 수록되었다. 민트(Mint)의 리더인 제이 그레이스(J.Grace)의 지난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곡으로 기타 허석, 피아노 송영주 등 유명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Track 6. Blue Sky - 이매지너리(Imaginary)
김준우(피아노)와 최준영(기타)으로 이뤄진 이매지너리(Imaginary)는 ‘상상하고 꿈꾸는 모든 것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은 밴드’라는 뜻으로 2009년에 결성되어 첫 번째 EP [Starting Point]를 발표한 바 있다. 이매지너리(Imaginary)는 뉴에이지 기반의 피아노 연주곡 ‘Blue Sky'로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