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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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어 연희야 선생님 한테 할말 있다며 네~ 말해봐 말해봐 궁금한게 있는데요 아빠가요 제 옷 속에 손 넣고 찌찌 막 만지고 팬티속에도 손넣고 막 만지고 그러는데 왜그러는 거예요.?? 그 ....그건.. 기분이 좀 이상하드라구요... 아빠가...아..아빠가 너 사랑해서 그런거..아닐까? 응...? 그때 그 선생님이 그게 잘못된 거란걸 알려?Z더라면 지금나 이렇게 식칼을 들고 여기에 서서 아빠를 기다리고 있진 않았을 텐데... 그소녀는 그때 초등학교 1학년 아무것도 몰랐던 순수한 소녀 아무리 어리고 모른다고 해도 이해할수 없었던 아빠의 태도 그게 잘못된 거란걸 눈치채지 못했어 그냥 기분이 좀이상했지 "친구들 한테 절대 얘기 하면 안된다" "응. 근데왜? 이거 나쁜거야?"그는 대꾸할 시간조차 아꼇지 밥먹는 돼지처럼 날 핥았지 그는 자기의 물건에 내 입을 갔다댔고 난 아무것도 모른채 빨았지. 구역질을 하고 하기 싫은 표정을 지을때 그땐 아빠가 유일하게 화를 낼때 "개같은년..."두려웠고 무서웠어 기댈곳이 없었어 어느날 아빤 술을 드시고 오셔서 집을 나간 엄마에 대해 쌍욕을 하다가 내게 다가왔어 "우리애기 가슴 많이 컸네"그리고..내원피스를 올리고 혀로 핥고 만지고 더듬고 키스했어 그리고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힘든짓을 했지.이때 알았어 이건 정말 나쁜짓이란걸 허벅지에서 흐르는피 흐르는 눈물 아빠는 내목에 칼을대고 말했어..:"엄마 떠나고 힘들었어 아빠 이해해 줄거지?"눈물이 자꾸 흘러 티비에서만 보던 사건이 내게 일어났어 무서워 머리가 하얘졌어 죽고 싶어 정신차려 며칠전 등교 시간에 학교에서 받은 번호가 떠올랐어."네 여보세요~아동성범죄상담센터입니다" "흑흑흑" "얘야 ~괜찮니?" "아빠가요...""침착하고 말해봐..야 위치추적!.""좀만 참아 얘야 알았지?" 진정해 조금만 참아 구해줄게 걱정마 악몽에서 깨워줄게 아저씨 경찰이야 총도 있어 너같은애 아저씨가 많이 구해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