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주 “우리가 사랑했을까”
2000년대 초반 “베베”란 이름으로 홍대 인디 락 씬의 대표적인 여성 싱어 송 라이터였던 우연주는 예명 호연주로 2007년 솔로앨범 ‘연주의 숲’을 발표해 대중과 평단의 마니아적인 지지를 받으며 활동했다.
4년여의 긴 공백을 끝내고 호연주가 아닌 본명 우연주로 “우리가 사랑했을까” 라는 싱글 곡을 발매한다.
그동안 독창적 감성과 능력으로 대중들을 매료시켰던 그녀가 그동안 보여줬던 독특하고 강렬한 락에서 탈피, 편안하고 달콤한 보사노바 곡 “우리가 사랑했을까”라는 곡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