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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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7 | ||||
1.
달콤한 어둠 속을 비춰온 향기, 무지갯빛을 뿜어내는 레모네이드, 요란한 모습들의 어릿광대, 나보다 즐거웠던 그 밤 축제. Oh! 깨어나면 안 될 것 같아. 그래, 이대로 기억해줄래, 축제는 영원한 걸. 깊었던 고민 속에 어딜 다녀왔을까, 나는 알 수가 없어. 이 설렘을 가득히 유리병에 담고서 아침을 맞을 거야. 2. No matter what I`m worried, they would make me blue. I`ll never find a better way but to sleep again. A totally new world is coming through dreams. This is the wonderful journey exciting me. 깨어나면 안 될 것 같아. 그래, 또다시 돌아간다면 마음만 텅 빌 텐데. 깊었던 고민 속에 어딜 다녀왔을까, 나는 알 수가 없어. 지난 밤 나를 적신 한여름 불꽃들에 상처가 아물기를… 3. 나는 알 수가 없어. 원치 않던 일들이 무겁기만 했을까, 나는 알 수가 없어. 콧노래 같던 상상, 이제 그 맘 따라서 꿈을 찾아갈 거야. 깊었던 고민 속에 어딜 다녀왔을까, 나는 알 수가 없어. 이 설렘을 가득히 유리병에 담고서 아침을 맞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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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2 | ||||
I`m walking on cosmic sands.
I step inside love with this feeling. Hear the sound space is breathing. The sands know living things awa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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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0 | ||||
1.
아득히 밀려온 바람결에 내 마음 담았네. 저 멀리 흘러간 그대 맘에 다다르게. 들려주려 했던 그댈 향한 시 한 편 고백도, 불러주고 싶던 이 노래도, 너 떠나가는 저 길목마다 뿌려진 수많은 눈물, 그리움까지도 날 위로할 순 없어. 소리 없이 기다려 온, 잠든 세월 속에 놓여진 토끼풀 네 잎에 소망을 담아 멀리서 지키려 해. 그대 마음만 다칠까 못다한 얘기. 2. 날마다 그렸던 다정스런 너의 그 눈길도, 꿈꾸길 바랐던 애틋한 그 추억도, 너 떠나가는 길 건너편에 두고 간 마음과 힘든 그 약속까지도 날 위로할 순 없어. 소리 없이 기다려 온, 잠든 세월 속에 놓여진 토끼풀 네 잎에 소망을 담아 멀리서 지키려 해. 그대 마음만 다칠까 못다할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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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