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토해내듯 울부짖는 목소리
"노블레스" 2011년 첫번째 더블싱글 [밥은 제때 챙겨 먹는지]
감성적인 랩 음악의 대명사 "노블레스"가 본연의 색을 제대로 입힌 날것 그대로의 "노블레스"표 랩 발라드로 2011년 첫 번째 더블싱글을 발매한다. 그 동안 "노블레스" 유성규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소리소문 없이 200여곡의 작품을 작업해왔는데, 싱어송라이터로써 그 어떤 타협도 하지 않은 채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그의 고집과 장인정신을 엿볼수 있는 새로운 작품을 진정한 "노블레스" 매니아들에게 들려주게 될 것이다.
지난해 4집앨범 발매와 더불어 다양한 작품세계를 통해 프로듀서로써 작곡가로써 작사가로써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노블레스" 유성규는 쉬지않고 새로운 음악들을 만들었었는데 "노블레스" 유성규의 음악을 듣는 리스너들의 취향을 고려해 30대 초반에 느낀 이별의 아픔을 멜로디로 승화시켜 한층 더 성숙하고 담백해진 "노블레스"표 랩음악을 완성하게 되었다.
5월경 발매될 정규 5집 앨범 발매에 앞서 미리 선공개되는 2곡은 어쿠스틱 사운드에 담백한 슬픔을 담아낸 <밥은 제때 챙겨먹는지> 그리고 마이너풍의 격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저벅저벅>이다. 신예 보컬리스트 베베 미뇽의 리드보컬 "벤(Ben)"이 참여한 <밥은 제때 챙겨먹는지>는 경쾌한 어쿠스틱 반주위에 헤어진 연인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담한 어조로 표현한 어쿠스틱 힙합곡이다. "노블레스"를 기억하는 그 어떤 누구라도 이건 "노블레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단번에 느낄수있는 그만의 색깔이 여실히 드러나는 곡이며 한층 더 깊어진 슬픔을 전해주는 "노블레스"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두번째로 공개되는 <저벅저벅>은 한국적인 슬픔을 가장 잘 전달하는 보컬리스트라 "노블레스"가 극찬을 하며 아끼는 목소리의 주인공 "차수경"이 참여했고, 한걸음씩 다가오는 이별의 소리를 표현한 정통 마이너 힙합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격정적이면서 와이드한 편곡이 돋보이며 "노블레스"와 차수경 두사람의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잘 어우러진 곡이라 할 수 있겠다.
2011년에도 변함없이 이어질 "노블레스" 유성규의 작품들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노블레스"만의 색깔을 더욱더 짙게 그려나가며 슬픔을 간직한 그의 목소리로 이 모든것들을 대변해줄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