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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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밤새워 노래 불러도 아무도 듣는 이 없네 외로움만 점점 더 커지네 나 홀로 그려본 네 모습 환하게 웃고 있는지 나 같은지 정말로 모르겠어 어떡해 아직도 잠 못 이뤄 너땜에 이렇게 오늘도 해를 보며 잠드네 꿈에서 라도 네게 말을 걸어 볼까 못들은척 날 그냥 지나치진 않을까 장난스런 나의 사랑 고백엔 HA HA 애타는 내 맘을 담은 선물엔 SO SO 그렇게 go go 시간은 flow flow 새카맣게 타 들어가는 재가 된 Ma brain 징글벨 징글벨 징글 all the way 하는 음악소리가 널 더욱더 그립게만 만들어 선물로 미끼 쳐도 약발조차 안 들어 까맣게 어둠은 세상에 내리고 내 맘 뜨겁게 하는 넌 눈꽃처럼 아름답고 차가워 난 항상 널 원하고 있는데 왜 내 맘 몰라 주는데 바보처럼 난 너밖에 모르는데 앗차차 하는 순간의 찰나에 빼앗겨 버린 사랑하게 되어 버린 너의 노예가 되어버린 난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어 냉정한 너의 시선에 냉기 묻은 말들에 냉수 마시고 속 차리라 친구들이 충고해 자꾸 그런 소리 들어도 네 생각이 충만해 한 번쯤 돌아 봐주겠지 나 같겠지 하는 그런 되지 않는 기대감만 자꾸 늘어가네 이 밤 눈 내리는 이 밤 차가운 방 너 때문에 자꾸 자꾸 열이 나는 맘 언제나 그렇듯이 난 너에게 이 공기 같은 존재감 감 잡히지 않겠지 넌 나에게 얼마나 큰지 내 왼쪽 가슴 쪽부터 끓어 오르는 애타는 진실 답답한 현실 철 모르는 마음 감기에 걸려 불타오르네 부르네 너를 목 놓아 부르네 까맣게 어둠은 세상에 내리고 내 맘 뜨겁게 하는 넌 눈꽃처럼 아름답고 차가워 난 항상 널 원하고 있는데 왜 내 맘 몰라 주는데 바보처럼 난 너밖에 모르는데 하얗게 밤새워 노래 불러도 아무도 듣는 이 없네 외로움만 점점 더 커지네 나 홀로 그려본 네 모습 환하게 웃고 있는지 나 같은지 정말로 모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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