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오길 바랬었던 그런 기쁨이
다시는 없길 바랬었던 그런 고통이
마음이 내게 말해줬던 사랑의 의미
가슴으로부터의 메세지...."
그룹 네임리스가 정규 전 마지막 싱글 "무뎌진다" 를 발표했다
"무뎌진다" 는 리더 "J-HO(조정호)" 가 작사, 작곡하고,힙합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트렌디 프로듀서 "XEPY" 의 또다른 이름 "Xtyle"이 편곡한 곡으로서 반복되는 경험속에 무뎌지는 감정을 느끼고 진정한 자신을 찾게된다는 성장통적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노래를 듣다보면 사랑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며 지난 날의 자신에 대한 회상에 빠져들게 된다.
이번곡은 J-HO 와 Xtyle 이 두번째로 호흡을 맞춘 곡으로 두 프로듀서의 색깔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약간은 어려운 주제이면서도 흥겨운 리듬으로 쉽게 다가오는,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그린 9th 싱글 "무뎌진다"는 네임리스의 정규앨범 발매 전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할 앨범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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