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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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9 | ||||
“한방이야”
헤이~헤이~ 으싸라 으쌰~ 헤이~헤이~ 한방이야/ 한방이야/ 난 한방 부르스/ 시원하게/ 날려 줘요/ 한방에 부르스/ 나 한참을 뒤쳐진 듯 보이겠지만/(헤이) 그건 그건 다 오해야/ 불타는 두 주먹/ 어금니 꽉 물고/ 지금부터 시작이야/(으쌰라 으싸) 나 약간은 조급한 듯 보이겠지만/(헤이) 이러다 한방에 풀려/ 내일을 위해서/ 승리를 위해서/ 이번 한번만 믿어봐/ (난 한방이야!) 단 한방에 널 안고/(Go!) 한방에 멋지게/(간다!) 끝없이 달려갈 거야/(달려라 달려!) 단 한방을 위해서/(Go!) 손꼽아 오늘만/(홈런!) 기다렸잖아/ (승리를 향해!) 거침없는 세상을 넘어/ 남보란 듯이/ 변하지 않는 한방을 줄께/ 한방의 부르스/ 내 인생의 첫 번째 한방은 그대/(헤이) 두 번째는 지금이야/ 뜨거운 청춘아/ 기죽지 말아라/ 내일을 위해서라면/(으쌰라 으싸) 사나이 가는 길에 후회는 없다/(헤이) 세상아 저리 비켜라/ 자 이제 던져라/ 근심아 걱정아/ 한방에 다 날려 줄께/ (난 한방이야!) 단 한방에 널 안고/(Go!) 한방에 멋지게/(간다!) 끝없이 달려갈 거야/(달려라 달려!) 단 한방을 위해서/(Go!) 손꼽아 오늘만/(홈런!) 기다렸잖아/ (승리를 향해!) 거침없는 세상을 넘어/ 남보란 듯이/ 변하지 않는 한방을 줄께/ 한방의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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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7 | ||||
내가 쏜다 내가 쏜다
술 한잔 합시다 오늘은 내가 쏜다 내가 쏜다 술 한잔 합시다 웃고 떠들고 노래 하면서 심각한 얘기는 소주랑 하고 좋은 사람들 호프 한잔 신나는 얘기는 맥주랑 하고 치킨 골뱅이 생맥주 오백 콜 오늘 하루쯤 오늘 하루쯤 배 좀 나오면 어때요 오늘 하루쯤 오늘 하루쯤 더 망가지면 어때요 세상 만사 모두 잊고 취해봅시다 Yo 김치 된장 찌게 쏴 짬뽕 짜장 탕수육 쏴 오늘 오늘 오늘밤은 내가 쏜다 저 여기 요 족발 보쌈 세트 쏴 비냉 물냉 추가 쏴 오늘 오늘 쿨 하게 내가 쏜다 쿨 내가 쏜다 내가 쏜다 술 한잔 합시다 한잔더 한잔더 오늘은 내가 쏜다 내가 쏜다 술 한잔 합시다 웃고 떠들고 춤을 추면서 심각한 얘기는 소주랑 하고 좋은 사람들 대포 한잔 신나는 얘기는 맥주랑 하고 김치 부침개 막걸리 한잔 콜 오늘 하루쯤 오늘 하루쯤 살좀 찌면 또 어때요 오늘 하루쯤 오늘 하루쯤 더 망가지면 어때요 근심걱정 모두 잊고 취해봅시다 여기요 곱창 순대 볶음 갈메기 삼겹살 쏴 오늘 오늘 오늘밤은 내가 쏜다 주문이 요 뼈다귀 감자탕 쏴 당면 사리 추가 쏴 오늘 오늘 쿨 하게 내가 쏜다 닭발 꼼장어 땡긴다 쏘맥 콜 오늘 하루쯤 오늘 하루쯤 술좀 마시면 어때요 오늘 하루쯤 오늘 하루쯤 더 망가지면 어때요 또 망가지면 어때요 세상만사 모두 잊고 취해봅시다 콜 내가 쏜다 내가 쏜다 술 한잔 합시다 한잔해 한잔해 오늘은 내가 쏜다 내가 쏜다 술 한잔 합시다 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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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7 | ||||
(전주)
소문난 내사랑아(내사랑아) 소문난 내사랑 내사랑아 아~ 잊으려 잊으려해도 시간은 눈치없이 흐르고 눈치없는 내 사랑은 정만주고 모른체 떠나갔구나 내가 오면 네가 가고 니가 오면 네가가고 그렇게도 눈치가 없을까~ 소문난 사랑아(내사랑아) 소문만 내사랑아 내사랑~ 소문좀 내다오~ (간주) 소문난 내사랑아(내 사랑아) 소문난 내사랑아(내 사랑아) 아~ 지우려 지우려해도 시~간은 눈치없이 흐르고 눈치없는 내~사랑은 정만 주고 모른체 돌아섰구나 내가 오면 네가 가고 니가오면 내가 가고 그렇게 내맘을 모를까~ 소문난 사랑아(내 사랑아) 소문만 내사랑아 내사~랑 소문 좀 내다~오 내가 오면 네가 가고 니가 오면 네가 가고 그렇게도 눈치가 없을까 소문난 사랑아(내 사랑아) 소문만 내사랑아 내사랑 소문 좀 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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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3 | ||||
오늘밤만은 오늘만은
그대 나를 떠나가지마라 깊어가는 이 밤 토요일 밤엔 그대 이 순간을 느껴 날 버리고 떠난 광수와 광태 다정했던 영자와 옥자 오늘밤만은 모두 잊어요 토요일 밤 토요일 밤에 날 따라해봐 미친척하고 소릴 질러봐 삶이 나 나를 힘들게 하고 열받게 해도 이 시간이 간이 다가기 전에 내 품에 안겨 안겨봐 날 괴롭히는 사장 부장님 사랑했던 미자와 숙자 오늘밤만은 모두 잊어요 토요일 밤 토요일 밤에 날 따라해봐 양손을 들고 힘껏 뛰어봐 삶이 나 나를 힘들게 하고 미치게 해도 이 시간이 간이 다가기 전에 내 품에 안겨 안겨봐 날 따라해봐 미친척하고 소릴 질러봐 난나 나 나나 나나나 나나 크게 더 크게 토요일 밤 토요일 밤에 내 품에 안겨 안겨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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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3 | ||||
앗! 뱀이다~ 뱀이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 뱀이다~ 요놈의 뱀을 사로잡아 우리 아빠 보약을 해드리면 "아이고~ 우리 딸 착하구나~" 하고 좋아하실꺼야 앗! 개구리다~ 개구리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개구리다~ 개구리다~ 요놈의 개구리를 사로잡아 우리 아빠 몸보신을 해드리면 "아이고~ 우리 딸 착하구나~" 하고 좋아하실꺼야 하지만 안돼요(왜?) 그러지 마세요(왜?) 아빠 참아주세요 (싫어! 싫어! 싫어!) 산과 들의 뱀과 개구리가 씨가 말랐데요(진짜?) 싹쓸이 당했데요(정말?) <참아주세요 - 김혜연 (`1박 2일` 모닝콜 노래)> 앗! 똥개다~ 똥개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똥개다~ 똥개다~ 요놈의 똥개를 때려잡아 우리 아빠 개소주를 해드리면 "아이고~ 마누라 최고구나~" 하고 좋아하실꺼야 앗! 사슴이다~ 사슴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사슴이다~ 사슴이다~ 요놈의 사슴뿔을 잘라다가 우리 아빠 사슴피를 받아주면 "아이고~ 마누라 최고구나~" 하고 좋아하실꺼야 하지만 안돼요(왜?) 그러지 마세요(왜?) 아빠 참아주세요 (싫어! 싫어! 싫어!) 그런다고 남보다 오래사나 소용없는 일이에요(진짜?) 부질없는 일이에요(정말?) 하지만 안돼요(왜?) 그러지 마세요(왜?) 아빠 참아주세요 (싫어! 싫어! 싫어!) 산과 들의 뱀과 개구리가 씨가 말랐데요(진짜?) 싹쓸이 당했데요(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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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1 | ||||
님아
그대 왜 날 떠나요 내가 정녕 싫어 졌나요 거짓말 말아요 그대 내게 다시 돌아와 하 울며불며 매달려 그댈 붙잡아야 했는데 바보 같은 날 다시 사랑 해줘요 너무나 사랑한 당신 그땐 내가 부족 했어죠 그대 떠난 후에 서야 나 이젠 알아요 기다릴래요 제발 잊지 마세요 날 버리지마 사랑하는 님아 간 ~ 주 ~ 중 님아 그대 왜 날 떠나요 내가 정녕 미워졌나요 거짓말 말아요그 대 내게 다시 돌아와 하 그대 없이 나 혼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바보 같은 날 그대 용서 해줘요 너무나 아껴 준 당신 그땐 내가 철이 없었죠 그대 떠난 후에 서야 나 이젠 알아요 기다릴래요 그대 기다릴게요 날 떠나지마 사랑하는 님아 기다리래요 제발 잊지마세요 날 버리지마 사랑하는 님아 날 떠나지마 사랑하는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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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2 | ||||
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 놓고
몇년 됐다고 다른 여자의 꽁무닐 쫓아 다녀 진짜오해야 정말 잘 못 본거야 눈뜨면 거짓말이야(거짓말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요번엔 딱 걸렸어 못나갈 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간주중> 잘하겠다고 정말 잘하겠다고 죽도록 맹세해 놓고 몇년 됐다고 다른 여자의 선물을 사고 다녀 한번뿐이야 아니 두번뿐이야 툭하면 거짓말이야(거짓말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내주먹 맛 좀 봐요 못나갈 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못나갈 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못난 사람아(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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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9 | ||||
어쩌나 어쩌나 정말로 어쩌나
어쩌나 클났네 어쩌나 내마음 빼앗겨 버렸네 사랑한다고 윙크 해주면 아이코 이걸 어쩌나 어쩌나 내얼굴 어쩌나 빨갛게 물들어 버렸어 덥석 내마음 안아주시면 정말 이걸 어쩌나 아직 나 사랑이란 걸 알진 못해도 짜릿한 이 느낌만이 사랑인 걸 알아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멋진 내사랑(내사랑) 백마를 타고 백리 천리를 달려오세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진짜 내사랑(내사랑) 죽을 때 까지 나만 보면서 살아주시길 <간주중> 어쩌나 어쩌나 정말로 어쩌나 어쩌나 클났네 어쩌나 내마음 빼앗겨 버렸네 같이 살자고 말해버리면 아이코 이걸 어쩌나 어쩌나 내얼굴 어쩌나 빨갛게 물들어 버렸어 덥석 내입술 훔쳐가시면 정말 이걸 어쩌나 아직 나 사랑이란 걸 알진 못해도 짜릿한 이 느낌만이 사랑인 걸 알아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멋진 내사랑(내사랑) 백마를 타고 백리 천리를 달려오세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진짜 내사랑(내사랑) 죽을 때 까지 나만 보면서 살아주시길 죽을 때 까지 나만 보면서 살아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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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9 | ||||
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슬플 땐 박수를 쳐요 오른손 들어 왼손 들어 짝짝짝 오른손 들어 왼손 들어 짝짝짝 사랑의 박수를 쳐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은요 모든게 맘 같지 않아요 아침에는 기쁘다가 저녁에는 슬퍼지네요 이유없는 술잔을 들고서 엄한 소릴 뱉어보지만 돌아오는 메아리로 내 가슴을 찢어 놓네요 (그럴 땐) 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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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6 | ||||
하루 이틀 정들었나요
사랑한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 벗어버리듯 그리 쉽게 갈 수 있나요 너만은 결코 아니가리라 아니갈 줄 믿었는데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 신고 유리구두 갈아 신고 툭툭 털고 간 사람 스쳐가는 정이 얼마요 꿈같은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 벗어버리듯 그리 쉽게 갈 수 있나요 너만은 끝내 사랑하리라 없는 정도 만들었는데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 신고 유리구두 갈아 신고 툭툭 털고 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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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0 | ||||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유일한 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해가 뜨고 지는지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하고 멀어도 우리 서로를 지켜주리라 내가 기뻐할 때도 내가 슬퍼할 때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로울 때도 내가 아파할 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간주중>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오직 한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비가 오고 개는지를 알고 있는 오직 한사람 누구 하나 힘들고 지치고 아프면 우리 서로를 업어주리라 내가 기뻐할 때도 내가 슬퍼할 때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로울 때도 내가 아파할 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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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9 | ||||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마지막으로 빱빠밥 빠바 당신께 입맞추며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눈물이 흘러 빱빠밥 빠바 참을 수가 없어요 잠에서 깨어 내가 떠난 빈자리에 눈물로 채워 놓은 사연 펼쳐보며 흐느껴 울 그대 생각하면 내 가슴이 아프지만 늦기 전에 나 그대를 위해 떠나야해요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내가 없어도 빱빠밥 빠바 행복하세요 My Love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마지막으로 빱빠밥 빠바 당신께 입맞추며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눈물이 흘러 빱빠밥 빠바 참을 수가 없어요 잠에서 깨어 나를 떠난 빈자리에 두고 간 눈물 젖은 사연 펼쳐보며 떠나버린 그대 생각하면 내 마음이 아프지만 늦기 전에 그대 나를 위해 떠나갔나요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내가 없어도 빱빠밥 빠바 행복하세요 My Love 내가 없어도 빱빠밥 빠바 행복하세요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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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0 | ||||
인연인가요 바로 내 남자
운명처럼 만났던 사람 포근했던 가슴으로 다정했던 미소로 빙글빙글 내 마음을 돌려놓은 그 사람 나에게 꿈을 준 당신 내 인생을 바꿔놓은 사람 내가 사는 날 까지 사랑하고픈 사람 바로 당신 바로 내남자 <간주중> 사랑인가요 바로 내 남자 숙명처럼 만났던 사람 벌판같은 가슴으로 인자했던 미소로 빙글빙글 내 마음을 사로잡은 그 사람 나만을 사랑했던 당신 내 인생을 바꿔놓은 사람 내가 죽는 날까지 사랑받고픈 사람 바로 당신 바로 내남자 나에게 꿈을 준 당신 내 인생을 바꿔놓은 당신 내가 사는 날까지 사랑하고픈 사람 바로 당신 바로 내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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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7 | ||||
돌아서서 떠나갈 때 가더라도
잠깐 묻고 싶은 말 있어요 왜 가는지 왜 가는지 떠나가는 이유라도 물어봅시다 사랑을 농담처럼 장난으로 생각하나요 묻는 내가 바보지 묻는 내가 바보야 묻는 내가 어리석지 간 ~ 주 ~ 중 도망치듯 달아나듯 가는 그대 잠깐 그럴 수가 있나요 가더라도 가더라도 마지막 술잔이나 비우고 가소 속 다르고 겉 달랐던 사랑한단 그 말을 믿은 내가 바보지 믿은 내가 바보야 믿은 내가 어리석지 사랑을 농담처럼 장난으로 생각하나요 묻는 내가 바보지 묻는 내가 바보야 묻는 내가 어리석지 묻는 내가 어리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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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7 | ||||
너를 볼까 두려워서 창가에 앉지 못해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를테니까 기억나면 슬퍼지고 생각나면 눈물 나고 서로가 그렇게 조금씩 지워나가자 용서해 그 만남도 긴 이별도 나에게 남겨놓은 그 눈물까지도 미안해 그 아픔도 서러움도 긴긴 날 가슴 시린 그 세월까지도 사랑이었어 기다림에 밤새우며 울먹이던 사랑이었어 내게 남겨진 작은 상처까지도 그게 사랑이었어 너를 볼까 두려워서 창가에 앉지 못해 잊혀졌던 아픔이 떠오를테니까 기억나면 슬퍼지고 생각나면 눈물 나고 서로가 그렇게 조금씩 잊어나가자 용서해 그 만남도 긴 이별도 당신이 남겨놓은 그 추억까지도 미안해 그 아픔도 서러움도 긴긴 날 가슴 시린 그 세월까지도 사랑이었어 기다림에 밤새우며 울먹이던 사랑이었어 내게 남겨진 작은 상처까지도 그게 이별이었어 사랑이었어 기다림에 밤새우며 울먹이던 사랑이었어 내게 남겨진 작은 상처까지도 그게 사랑이었어 그게 사랑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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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20 | ||||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 속에 잊혀져버린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 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 속에 잊혀져버린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 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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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19 | ||||
김혜연
사랑한다 하면서 지금은 아니라네 그립다고 하시면서 님 또한 아니라네 님도 아닌 남도 아닌 당신인가요 사랑에 속고 속이는 그런 그런 인연입니까 속 다르고 겉 달랐던 나쁜 나쁜 사람 정말로 나쁜 사람 아~ 당신은 바람인가 구름인가 당신은 누구십니까 좋아한다 하면서 사랑은 아니라네 정들었다 하시면서 님 또한 아니라네 님도 아닌 남도 아닌 당신인가요 사랑에 속고 속이는 그런 그런 인연입니까 속 다르고 겉 달랐던 나쁜 나쁜 사람 정말로 나쁜 사람 아~ 당신은 바람인가 철새인가 어디의 누구십니까 사랑에 속고 속이는 그런 그런 인연입니까 속 다르고 겉 달랐던 나쁜 나쁜 사람 정말로 나쁜 사람 아~ 당신은 바람인가 구름인가 당신은 누구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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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40 | ||||
마지막은 나와함께 걸어갑시다. 하루하루 채워 갑시다.
힘이들땐 그렇게 내게 기대고 기쁠땐 합께 웃어요 처음엔 대화조차 어색했지만 어느덧 세월이 흘러 나를 살게 하고 내가 사는 이유가 당신이 되버린지금 먼훗날 늙고 지쳐 병들어 가도 내가 당신 안아줄께요 당신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마지막은 나와 함께 마지막은 나와함께 걸어갑다. 하루하루 채워 갑시다. 힘이들땐 그렇게 서로 기대고 슬플땐 함께 울어요 처음엔 모든것이 어색했지만 어느덧 세월이 흘러 나를 살게 하고 내가 사는 이유가 당신이 되버린 지금 먼훗날 늙고 지쳐 병들어 가도 내가 당신 안아줄께요 당신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마지막은 나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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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6 | ||||
3. |
| 3:12 | ||||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서울에있나) 대전에 있나(대전에있나) 대구에 있나(대구에있나) 부산에 있나 찍고 나 홀로 남겨두고 어디로 갔나 봄이오면 돌아온다던 그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곳이 없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찍고찍고찍고) 서울 대전 광주 목포 찍고 서울 대전 광주 목포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서울에있나) 대전에 있나(광주에있나) 대구에 있나(대구에있나) 목포에 있나 찍고 나 홀로 남겨두고 어디로 갔나 봄이오면 돌아온다던 그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광주 목포 찾아봤지만 아뭬도 간 곳이 없더라 곳이 없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찍고 찍고 찍고) 울고 말았네(찍고 찍고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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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8 | ||||
평양엘 가려면 서울에서 반나절 거리인데
지척에 이강산은 왜 이다지도 멀기만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티격태격에 벌써 오십년. 차가 없어 못 가나, 길이 막혀 못 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겟네. 서울엘 오려면 평양에서 반나절 거리인데 지척에 이 산하는 왜 이다지도 멀기만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아웅다웅에 벌써 오십년. 배가 없어 못 오나, 산이 막혀 못 오나 지뢰밭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금강산에서 설악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겟네. 차가 없어 못 가나, 길이 막혀 못 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겟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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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9 | ||||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내게 남은건 이별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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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8 | ||||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간 큰 남자여 아내한테 전화 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 그러세요 감히 물어 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의 뒷모습을 미심쩍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남자 남자 간 큰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매일 아침에 식탁에 주저 앉아 밥 달라고 보채는 아주 염체가 없는 남자 벌어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투정 하려는 남자 밀린 빨래와 설거지를 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비디오만 보려는 남자(남자 남자 간 큰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간 큰 남자여 아내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어디갔다 왔느냐고 감히 물어 보려는 남자 아내에게 오는 삐삐번호를 일일이 체크하는 남자 바쁜 아침에 아내에게 용돈이 적다면서 투덜투덜 막무가내로 떼 쓰는 남자(남자 남자 간 큰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남자들아 남자들아 간 큰 남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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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8 | ||||
앞을 보고 뒤를 봐도 캄캄하게 느껴짐은
그대의 눈길이 잠들고 말았나요 소리치며 불러봐도 대답한번 없는것은 그대의 입술이 싸늘하게 변했나요 하늘의 뜬구름처럼 하루이틀 지나가면 내 모습은 바보처럼 변하고 말거예요 스쳐가는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지면 내마음은 꽃잎처럼 흔들리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내마음은 낙엽처럼 흩어지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늦기전에 나를 잡아주세요 하늘의 뜬구름처럼 하루이틀 지나가면 내 모습은 바보처럼 변하고 말거예요 스쳐가는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지면 내마음은 꽃잎처럼 흔들리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내마음은 낙엽처럼 흩어지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늦기전에 나를 잡아주세요 늦기전에 나를 잡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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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8 | ||||
남자들은 믿지마라 모두 늑대다 자나깨나 남자 조심해
겉모습이 여러여자 설레게하는 남자들은 모두 늑대다 삼일만에 나의 손을 잡아버리고 사랑한다 고백을 하네 한달만에 내 입술을 훔쳐가고선 얼렁뚱땅 결혼하자네 분명 이 남자는 늑대일거야 여자 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 말로 내 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늑대에게 빠져버린 나 그래도 그런 걱정마세요 나는 예쁜 여운걸 <간주중> 여자들을 조심해라 모두 여우다 자나깨나 여자 조심해 눈웃음을 살살치며 꼬리 흔드는 여자들은 모두 여우다 처음만나 술사달라 억지부리고 다짜고짜 사랑한다네 여자라면 어머니도 믿지 말라고 믿을 것이 못된다는데 분명 이 여자는 여우일거야 남자 마음을 들뜨게 하는 야릇한 미소 달콤한 입술 내 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여우에게 홀려버린 걸 그래도 좋아 여우가 좋아 나의 예쁜 여우야 분명 이 남자는 늑대일거야 여자 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 말로 내 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늑대에게 빠져버린 나 그래도 그런 걱정마세요 나는 예쁜 여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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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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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생각이 너무 너무 다른 아버지
난 항상 피하려고만 했었지 언제나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아버지 하지만 아버지를 사랑하지요 이 넓은 세상을 거친 숨 몰아쉬며 그렇게 한평생 달려오신 아버지 조금은 보수적이지만 정이 많은 아버지 이렇게 나는 당신을 닮았죠 그 언젠가 주름진 얼굴 이슬 맺힌 눈으로 고향노래를 크게 부르실 때 너무나도 초라하게 지쳐버린 아버지의 그 모습에 나는 마음이 아팠답니다 오늘밤도 고향을 그리다가 잠이 드신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이 넓은 세상을 거친 숨 몰아쉬며 그렇게 한평생 달려오신 아버지 조금은 보수적이지만 정이 많은 아버지 이렇게 나는 당신을 닮았죠 그 언젠가 주름진 얼굴 이슬 맺힌 눈으로 고향노래를 크게 부르실 때 너무나도 초라하게 지쳐버린 아버지의 그 모습에 나는 마음이 아팠답니다 오늘밤도 고향을 그리다가 잠이 드신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그런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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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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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도 말 한마디 없나 돌아서며 냉정하게도
누구라도 한번쯤은 기억해 아파해야 하는 거야 가슴속에 추억도 지우지 그렇게도 떠나야 하는 걸까 무어라도 한번쯤 나에게 말해주고 떠나가야지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 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가슴속에 추억도 지운 채 그렇게도 떠나야 하는 걸까 무어라도 한번쯤 나에게 말해주고 떠나가야지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 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 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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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7 | ||||
배꼽에 열 다리에 열 남자 눈을 끌고가는 저 여자는
피자에 햄버거도 따따블로 먹는데 빠바빠 그런 게 다 어디가 흔적도 없어 타고나 그렇다면 더 할말 없지 꼬박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 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빠바빠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 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산해진미 앞에 두고 참아야하는 나보다는 나을 거야 초콜릿은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떡볶이 김밥도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다섯시 이후론 모두다 노노노노노 노노 아직도 아홉시야 인내력은 바닥났어 배고파서 잠도 오질 않아 일단 먹고 보자 꼬박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 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빠바빠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 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산해진미 앞에 두고 참아야하는 나보다는 나을 거야 초콜릿은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떡볶이 김밥도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다섯시 이후론 모두다 노노노노노 노노 하지만 생각해봐 자기 멋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유행 속에 묻혀 살아가진 않아 사람들은 유행 속에 묻혀 살아가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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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7 | ||||
우린 믿었었네 빛나는 스무 살에 빛은 영원하다
우리들은 믿었었네 우린 알았었네 눈부신 스무 살에 청춘은 영원하다 우리들은 알았었네 젊음도 사랑도 한마당 불꽃놀이 찬란하고 황홀한 한마당 불꽃축제 하지만 아니야 빛은 스러지는 걸 어둠이 있어 불꽃 더 황홀하지 고통이 있어 불꽃 더 찬란하지 이제는 알았네 모두가 떠났을 때 우린 믿었었네 빛나는 스무 살에 빛은 영원하다 우리들은 믿었었네 젊음도 사랑도 한마당 불꽃놀이 찬란하고 황홀한 한마당 불꽃축제 하지만 아니야 빛은 스러지는 걸 어둠이 있어 불꽃 더 황홀하지 고통이 있어 불꽃 더 찬란하지 이제는 알았네 모두가 떠났을 때 모두가 떠났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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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5 | ||||
비바람 거느라고 휘돌아 삼천리
굽어보던 반만년을 너는 아는데 오늘도 깊었구나 백두산 천지 이 땅에 서러운 사연을 묻고 하나가 될 수 없는 반쪽의 가슴으로 한 맺힌 울음을 울었다네 통한의 세월을 저 높고 깊고 푸른 백두산 천지에 바람이 분다 구름이 흐른다 눈물이 솟는다 이제는 끝내리라 모순의 역사를 반도에 먹구름이 걷히고 있다 동해에 새아침이 솟아오르면 지나간 세월은 가슴에 묻고 백두에 천지를 밟아보리라 오십년 통한을 천지와 함께 들이켜보리라 한라 향해 외치리라 민족의 새 역사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백두에 천지를 밟아보리라 오십년 통한을 천지와 함께 들이켜보리라 한라 향해 외치리라 민족의 새 역사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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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1 | ||||
우 하 후 우 하 후
통일된 우리나라 이름은 서울 공화국이라 하자 위로는 단군 어른 모시고 이성계 왕건 장군 받들어 이퇴계 이율곡 다시 불러 국사를 돌보게 하자 동쪽엔 김유신 (동쪽엔 김유신) 서쪽엔 계백 (서쪽엔 계백) 남쪽엔 이순신 (남쪽엔 이순신) 북쪽에는 광개토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통일된 우리나라 수도는 한양 땅에 다시 세우고 드넓은 비무장 지대에 풀 한 포기 나무 하나 뽑지 말고 우리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게 하자 동해 바다에 (동해 바다에) 아침 해가 뜨면 (아침 해가 뜨면) 세계가 하나로 (세계가 하나로) 모여드는 나라 아 얼마나 꿈꾸던 통일이냐 서울 공화국 우 하 후 우 하 후 세계가 하나되어 모이는 동방의 해가 뜨는 나라 유구한 반만년의 역사가 백두에서 한라산까지 한 배달 민족의 얼이 되어 꽃피는 아침의 나라 중국도 일본도 (중국도 일본도) 러시아까지도 (러시아 까지도) 우리들 앞에서 (우리들 앞에서) 두려워하리라 아 얼마나 그리던 통일이냐 서울 공화국 동쪽엔 김유신 (동쪽엔 김유신) 서쪽엔 계백 (서쪽엔 계백) 남쪽엔 이순신 (남쪽엔 이순신) 북쪽에는 광개토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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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2 | ||||
햇빛 쏟아지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밀려오는 파도 따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손에 손을 마주잡고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 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출렁이는 황금바다 밀려오는 은빛물결 주고받는 눈빛 속에 해변을 걸어요 들려오는 파도소리 속삭이는 사랑노래 밤하늘에 별을 보며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 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 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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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47 | ||||
목포와 뱃부 바다 건너 이어진
사랑의 항구 목포 온천의 도시 뱃부 보고파 하면서도 만날 수가 없어요 바다 저편에 그리운 사람 말 못하는 사연을 가슴에 묻고 눈물로 기다려요 그리운 사람 님 계신 곳 어디라도 난 찾아가리 영원해요 우리 사랑 목포에서 뱃부까지 내 마음 당신 가슴속에 영원토록 지지 않는 노을이 되리 사랑해요 우리 서로 함께 하는 날까지 목포와 뱃부 하늘 건너 이어진 낭만의 도시 목포 온천의 도시 뱃부 애타게 기다려도 만날 수가 없어요 하늘 저편에 그리운 사랑 흘러내리는 눈물 가슴에 안고 운명의 신이시여 지켜주소서 믿음으로 맺은 사랑 변하지 않게 영원해요 우리 사랑 목포에서 뱃부까지 내 마음 당신 가슴속에 영원토록 지지 않는 노을이 되리 사랑해요 우리 서로 함께 하는 날까지 내 마음 당신 가슴속에 영원토록 지지 않는 노을이 되리 사랑해요 우리 서로 함께 하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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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4 | ||||
1.하나 더하기 또 하나는 둘이지만
셋이 될 수 있는 것이 세상이야 지금이 뭐 18세기인줄 아니 컴퓨터가 판을 치는 세상이야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건 옛말이야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잖아 두 눈을 크게 뜨고 봐봐봐 독하게 마음먹고 일어나 그래야만 험한 세상 살아갈 수가 있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은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아 하지만 일어서서 가야해 지금 멈출 순 없잖아 2.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야 앞뒤가 꽉 막힌 사람처럼 그렇게 답답하게 굴지말아 아무도 널 위해 기다려주지 않잖아 모든 일들을 스스로 헤쳐나가야만 하잖아 세상은 내것이다 봐봐봐 최고가 될때까지 뛰어봐 그래야만 거친 세상 살아 갈수가있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은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아 하지만 일어서서 가야해 지금 멈출 순 없잖아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건 옛말이야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잖아 두 눈을 크게 뜨고 봐봐봐 독하게 마음먹고 일어나 그래야만 험한 세상 살아갈 수가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