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처럼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수빈은 그동안 부드럽고 잔잔한 발라드와 미디엄위주의 노래들로 앨범을 만들어왔다.
독특하지만 깊이있고 호소력있는 보이스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드러운 노래를 많이 발표하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타이틀곡 "미아처럼"은 작곡가 필승불패(정필승)의 곡으로 하우스 리듬에 강력한 신스사운드가 더해진 댄스곡이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폭발적인 가창력과 고음처리를 볼수있기에 팬들에게는 더욱더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없다.
"그냥 앉아있어 마치 미아처럼 그냥 울고있어 앞이 안보여 난..." 소중했던 사랑을 잃은 사람에게는 삶의 전부를 잃어렸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힘든시간을 보내게된다. 가사에서 볼수있듯이 무엇을 해야할지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다는 심정이 이별의 아픔과 상처를 잘표현했다.
수빈이의 이번앨범은 란,수빈 프로젝트앨범 "동화속의 사랑"과 "사랑이 시작됐어"에서 호흡을 맞춘 실력파 가수 란이 참여하였고 데프콘, pk헤만등 참여한 래퍼 JACE가 싱글앨범준비중 참여하여 강력하고 멋진 랩을 선사하였다.
수빈목소리뿐만 아니라 란의 은은한 목소리 그리고 JACE의 거칠고 강한 랩도 감상할수있는 멋진 하우스댄스곡이다.
타이틀곡뿐만아니라 수록곡 "두근두근"은 귀엽고 깜찍한 러브송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이나고 함께하고싶다는 가사와 밝은 분위기가 잘어우러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