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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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7 | ||||
살며시 눈을 감고 달빛 내린 강을 따라 찾아가는 그 길은 유일하게 너를 만나는 그 길 별빛과 마주 닿은 그 길의 끝자락에 돛을 달고 온밤을 내달려도 모자란 우리들만의 시간 너의 웃음소리 바람에 날려가 너의 심장소리 하늘에 퍼져가 이 순간이 지나면 사라져버릴 나만의 Dream Light 나만의 꿈 달빛 내려 앉은 곳에 반짝이는 작은 불빛 별들을 헤이며 손 맞잡고 영원을 기도하지 은빛의 별속에서 우연히 찾은 작은 열쇠 하나 달빛과 마주 닿은 그 길은 마법처럼 열리었지 너의 웃음소리 바람에 날려가 너의 심장소리 하늘에 퍼져가 이 순간이 지나면 사라져버릴 나만의 Dream Light 나만의 꿈 이제 안녕을 말하며 뒤 돌아서는 너와의 시간이 너무 짧아 제발 부탁이야 내게 돌아와 제발 사라지지 마 가지마 너의 웃음소리 바람에 날려가 너의 심장소리 하늘에 퍼져가 또 새벽이 울리면 사라질 너를 오늘도 난 다시 꿈을 꿔 따라갈 수 없는 그대 가는 길에 사랑할 수 없는 그대 가는 길에 또 새벽이 울리면 사라질 너를 오늘도 난 다시 꿈을 꿔 또 새벽이 울리면 사라져 버릴 나만의 Dream Light 나만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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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2 | ||||
다 잊은 줄 알았어 다 끝났다고 믿었어 내 가슴 할퀴어 놓고 떠난 너를 다 용서했으니까 내 마음이 다 나았는지 널 보내줄 수 있을 나인지 너의 집 앞에서 내가 웃는다면 널 다 지운거야 예 예 여린 햇살은 너무 따뜻해서 나의 마음이 달아져 올라 올라 올라 널 향해서 다가가면 갈수록 난 되살아나는 너의 사랑이 겁이나 이렇게 좋은 날에 예 예 니 목소리가 들려와 너의 숨소리가 느껴져 상처 위에 놓인 소금처럼 니가 또 덧이나 아주 익숙한 그 길을 돌아서 너를 본 순간 무너져 내려 내려 내려 널 잊으며 용서하며 아파할 때 다른 사랑에 나와 같은 그 미소를 이렇게 좋은 날에 Waiting For You 워 널 잊으며 용서하며 아파할 때 다른 사랑에 나와 같은 그 미소를 이렇게 좋은 날에 예 예 니 목소리가 들려와 너의 숨소리가 느껴져 상처 위에 놓인 소금처럼 또 덧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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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1 | ||||
제발 돌아와 커튼을 열고 바람을 느껴 불어오는 바람 속에 눈을 감아봐 우리가 만든 숲엔 달력조차 모르는 13월이란 계절이 왔어 음 그 기억 숲에 난 살고 있지 너의 추억들이 나무가 되어 내가 걸어가면 소리 내어 반겨줘 널 만난 것 같은 환상에 빠져 환상에 빠져 제발 돌아와 나 혼자 있잖아 너를 닮은 눈물 비만 내려와 날 다시 안아줘 너만 기다리는 나 내게 와줘 기억의 숲으로 웃어본 지도 참 오래됐지 거울속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너무 초라해 먼지를 털어내듯 너를 털어내려고 온몸을 때리며 운 적도 많아 제발 돌아와 내 얼굴이 슬퍼 웃는 방법조차 잊어버렸어 날 다시 안아줘 너를 찾을 때마다 아파 아파 눈물비만 내려 사랑이라서 네가 사랑이라서 너만 사랑해서 너와의 추억은 시들지도 않는걸 My Love 그만 돌아와 나 혼자 있잖아 너를 닮은 눈물 비만 내려와 날 다시 안아줘 너만 기다리는 나 아파 아파 기억의 숲에서 눈물 비만 내려 기억의 숲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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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1 | ||||
혼자서 걸었어 그대와 걷던 길 발끝에 채이는 추억 불빛들 속에서 다정한 연인들 부질없는 사랑 고백들 널 미워하지는 않을게 누구의 잘못도 아닌 일인걸 익숙한 향기에 너를 느껴도 이젠 잊혀져 가는 너일 뿐 홀로선 이 길이 너무 낯설어 한 걸음 두 걸음 나의 느린 발자욱 누구도 가르쳐 주지는 않아 길은 말없이 다만 늘 거기에 정답은 없잖아 서로의 인생에 수많은 길들 속에서 알 수 없는 내일 막연한 꿈들을 버릴 수가 없는 우리들 널 잊어버리진 않을게 새로운 사랑을 만난다 해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을 이젠 더 이상 원하지 않아 홀로선 이 길이 너무 낯설어 한 걸음 두 걸음 나의 느린 발자욱 누구도 가르쳐 주지는 않아 나는 혼자서 찾아야 하겠지 사라져가는 저 불빛 속에서 한 걸음 두 걸음 나의 느린 발자욱 아무도 가본적 없는 그 길을 나는 혼자서 가야만 하겠지 한 걸음 두 걸음 나의 느린 발자욱 한 걸음 두 걸음 나의 느린 발자욱 한 걸음 두 걸음 나의 느린 발자욱 한 걸음 두 걸음 나의 느린 발자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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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3 | ||||
커튼을 열고 바람을 느껴 불어오는 바람 속에 눈을 감아봐 우리가 만든 숲엔 달력조차 모르는 13월이란 계절이 왔어 음 그 기억 숲에 난 살고 있지 너의 추억들이 나무가 되어 내가 걸어가면 소리 내어 반겨줘 널 만난 것 같은 환상에 빠져 제발 돌아와 나 혼자 있잖아 너를 닮은 눈물 비만 내려와 날 다시 안아줘 너만 기다리는 나 내게 와줘 기억의 숲으로 웃어본 지도 참 오래됐지 거울속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먼지를 털어내듯 너를 털어내려고 온몸을 때리며 운 적도 많아 제발 돌아와 내 얼굴이 슬퍼 웃는 방법조차 잊어버렸어 날 다시 안아줘 너를 찾을 때마다 아파 아파 눈물비만 내려 사랑이라서 네가 사랑이라서 너만 사랑해서 너와의 추억은 시들지도 않는걸 My Love 그만 돌아와 나 혼자 있잖아 너를 닮은 눈물 비만 내려와 날 다시 안아줘 너만 기다리는 나 아파 아파 기억의 숲에서 눈물 비만 내려 기억의 숲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