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ble Bill(더블 빌), 당신의 심장을 움직일 두번째 이야기 [Pot Marigold]
데뷔곡 [열병]으로 첫발을 딛음과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어낸 Double Bill(더블 빌)이 더욱 성숙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기존 멤버 리퍼스미티(REPUS METI)에 각종 믹스테잎 및 공연 활동으로 활발히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마제스티(MAJESTY)를 새로운 멤버로 영입해 새단장을 한 Double Bill(더블 빌)의 두번째 앨범 [Pot Marigold]은 가사속에 그대로 녹아들어간 그들만의 감성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이 때로는 슬픔을, 때로는 공감을, 때로는 용기를, 때로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마음속에 큰 파장을 남길 것이다.
짝을 맞춘 칫솔, 짝을 맞춘 면도기..
우리가 사랑하기엔 밖은 아직 추워..
타이틀곡인 [굿바이]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꾸준히 나아가는 섬세한 프로듀서 Roy C.의 역작으로 아름다운 피아노와 현의 선율 위에 신예 보컬리스트 기은의 맑고 깊은 보이스가 곁들여져 애절함을 더했고, 양성애를 그린 다소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는 곡의 마지막까지 귀를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전작인 [I Got Fever]에서 큰사랑을 받았던 [열병]의 새로운 버젼이 수록되었는데 Double Bill(더블 빌)의 음악을 사랑해주던 팬부터 이번 앨범으로 처음 Double Bill(더블 빌)을 접하는 리스너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새로운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