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22 | ||||
지쳐만가는 나를 밀어줘
이제 떠나가는 나를 붙잡지는 말아줘 가슴속에 묻고 나를 그만 잊어줘 나를 모르던 그때로 살아줘 너를 찾기힘든 모래 속 안에 진주라고 했지 오로지 나의 눈에만 보여지는 천사였지 흐린뒤, 환해지는 날들이 내게는 갇혀있던 날, 꺼내준것같았지 그런데 사실은 그게아냐 너라는 사람은 사랑은 현실이라고 내게 강요하고 말하는 그 삐뚤어진 사랑이 날 가두려고 하지만 이제더는 억지로날 가지려고 하지마 니가 말한 사랑따위가 이런거라면 안해 사랑에 목을 조이는 그런것도 안돼 매일같이 반복되는 말들 뿐이지 단 한번을 나를 먼저 이해한적없어 어디서 뭘 하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들리는 그 목소리는 대체누군지 너는 알거없어 이제부터 나에대해서 니말처럼 사랑은 현실이 되어버렸어 every day every night every step every minute time flys 너의 머리속에 every day i feel outta kontrol every night i feel outta kontrol every day every night every step every minute time flys 너의 머리속에 every day i feel outta kontrol every night i feel outta kontrol 지쳐만가는 나를 밀어줘 이제 떠나가는 나를 붙잡지는 말아줘 가슴속에 묻고 나를 그만 잊어줘 나를 모르던 그때로 살아줘 약속을 반복 해도 너는그자리 수백번 말을 해도 역시 너는 그자리 소리를 지르고 싸워도 너는그자리 차라리 헤어지잔말이 너는 듣고싶겠지 이유를말해 왜 대체 내게 왜그러는데 왜 자꾸 의미없는 말로 날 괴롭히는데 뻔하게 눈에 보이는 가식적인 너의 말투가 어쩌면 이별을 재촉하고 있었는지 몰라 사랑을 아픔이라고 말하는 난 뭐야 이별이 행복이라고 느끼는 이유가 뭐야 (이젠) 혼자가 편할거라고 기대하는것이 사랑은 이런거라고 단정짓는것이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눈치 채지못하게 가식적으로 행동하는것도 이젠 지쳐 목적지를 정했는데 길은사라져버리고 내 뜨거움을 간직했던 심장은 멈췄어 i don’t know why i’m this way 내가 왜이렇게 흔들리는데 i don’t know what to do anymore i don’t know why i’m this way 내가 왜이렇게 되버렸는데 i’m a never let you know. i’m a have to let you go. every day every night every step every minute time flys 너의 머리속에 every day i feel outta kontrol every night i feel outta kontrol every day every night every step every minute time flys 너의 머리속에 every day i feel outta kontrol every night i feel outta kontrol 지쳐만가는 나를밀어줘 이제 떠나가는 나를 붙잡지는 말아줘 가슴속에 묻고 나를 그만 잊어줘 나를 모르던 그때로 살아줘 |
||||||
2. |
| 4:03 | ||||
하얗게 밝아 온 아침에
햇살에 눈 부셔 잠이 깨면 반쯤 감은 눈으로 하품하고 그대에게 전화를 하죠 또 하루를 시작하겠죠 바람이 불고 또 눈보라가 날려도 니 목소리로 시작하면 멋진 하루가 돼 목소리를 가다듬고 아무렇지 않은 척 자연스레 너의 하루 일과를 묻지 (아침부터) 무슨 할 말들이 많은지 몇 년을 못 본 사람처럼 너스레를 떨지 약속은 어제 모두 정했는데 늦으면 안된다고 했던말을 반복해 넌 그렇게 매일같이 나를 확인해 넌 그렇게 매일같이 나와 약속해 나는 어떤 것도 너와 절대 비교 안해 (no way) 너와 비교못해 시계를 들여다보면 발걸음이 바빠 너를 만나 뭐를 할 지 내 머리는 빨라 사랑은 blah blah 하는말들이 많아 설레임에 fla fla 나는것같아 늦지않았는데 맘이 재촉해 저기오는 니 모습에 떨림은 계속돼 서두른 적 없다는 듯 천천히 말하지만 떨리는 가슴이 바보처럼 티내 저기 모닝벨이 울릴 때면 또 다시 아침이 찾아온거죠 시원한 바람이 내 뺨을 스치면 마치 그대가 날 찾는 것 같아 저기 모닝벨이 울릴 때면 똑같은 하루를 시작하겠지만 따가운 햇살이 내 볼을 스치면 마치 그대가 날 찾는 것 같은 하루죠 가만있지 못해 너 때문에 꽉차버린 머리속을 비워내지 못해 너를 만난 후로 사랑에 병들었어 그리고 너 밖에는 약이 없어 하루종일 입가에는 미소가 번져 무겁던 발걸음은 구름처럼 가벼워 지루하던 내 인생이 너로 인해 즐거워 고마워 부족한 나를 사랑해서 이제는 너와 함께 있을래 매일 아침 모닝벨이 울릴 때 저기 모닝벨이 울릴 때면 또 다시 아침이 찾아온거죠 시원한 바람이 내 뺨을 스치면 마치 그대가 날 찾는 것 같아 저기 모닝벨이 울릴 때면 똑같은 하루를 시작하겠지만 따가운 햇살이 내 볼을 스치면 마치 그대가 날 찾는 것 같은 하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