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뉴페이스 Double Bill(더블빌)의 첫번째 싱글, [I Got Fever]
언더힙합의 실력파 뉴페이스 PL(Poetic License)와 Repus Meti가 만나 Double Bill(더블빌)을 이루고, 2010년 2월, 그 첫번째 결과물인
[I Got Fever]를 세상에 선보인다.
Double Bill(더블빌)의 첫번째 앨범인 만큼 신중을 기해 완성된 [I Got Fever]에는 대중성 또한 놓치지 않은 타이틀곡 [열병]과 거칠고 강한 느낌의 [I Get Ready]가 동시에 수록되어 있어 신인같지 않은 깊은 음악성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PL(Poetic License)는 85년생으로 2002년, 필리핀 유학 시절 당시 힙합 Instrumental CD를 거리에서 우연히 구매하게 된 것을 계기로 처음으로 비트에 맞춰 가사를 쓰기 시작하며 자신만의 랩을 창작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2007년 2월, 그간의 노력의 산물로써 PL의 본 뜻인 [시적자유]란 이름의 온라인 앨범을 발매해 큰 반향을 일으켰고 같은 해 8월, [시적자유] 때부터 친분을 쌓아온 Crucial Star와 함께 온라인 싱글 앨범 [L.I.F.E]를 발매해 이 또한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Repus Meti는 2003년도부터 처음 가사를 쓰고 랩을 하며 힙합에 열정을 갖고 이 Scean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P.L의 첫번째 온라인 앨범인 [시적자유] 수록곡인 [Music Is]에 참여해 그의 뛰어난 랩 스킬을 리스너들에게 각인시키게 되었다. 그리고 2009년도에 클레식스 (리퍼스미티, 마제스티, 일레븐)라는 팀을 결성해 믹스테입을 발매하여
힙합플레이어에 공개함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찬사를 받게 된다.
Double Bill이 결성되기까지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microphone을 놓지 않은 두 사람의 뜨거운 열정이 항상 함께 있었다. 앞으로의 그들의 행보를 주목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