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하반기 가요계의 신성 Meilin 2009년 가요계의 가장 큰 이슈는 10대로 구성된 원더걸스와 소녀시대 등과 같은 걸그룹 들의 등장이다. 이들은 얼어붙은 가요계의 동력역할을 확실하게 해주었다. 성장 동력을 잃어 우왕좌왕하던 가요계에 새 심장을 달아주며, 주춤하던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자! 그럼 2009년 원더걸스와 아이비, 소녀시대를 뒤를 이을 재목은 누가 될까? 이런 물음을 해본다면, 올해 21세인 '메이린(Meilin)'이라고 단언하고 싶다. 이 답은 보아를 키운 에이벡스 요다 회장을 통해 알 수 있다. 2004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영한 애니메이션 '아톰' 주제곡을 부르게 되었던 것이다. 당시 물망에 올랐던 보아를 제치고 메이린이 주제곡을 부르게 된 것이다. 요다 회장은 "10대 특유의 건강함과 섹시함, 여기에 탁월한 자기 표현력(가창력과 댄스)은 보아를 뛰어넘었다."라고 메이린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럼 메이린은 누군가? 1989년 4월 3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21살(만 20세) 올해 서울 국악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다섯 살 때 1994년 MBC 어린이 프로그램인 '뽀뽀뽀'를 통해 데뷔했고, 1995년 인기 그룹 룰라의 어린 채리나 역할을 통해 룰라와 함께 무대에 올랐을 정도로 끼를 발산했다. 유년시절부터 엘리트 코스를 차근차근 밟은 메이린... 하지만 그는 서두르지 않았다. 최고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긴긴 시간 부족한 자신을 담금질했다. 최고의 댄서가 되기 위해 재즈, 힙합, 탭 댄스 수업을 마스터했고, 고전 무용인 발레까지 배워, 선의 아름다움을 스스로 표현하기에 이른다. 물론 가수 최고의 덕목인 보컬 트레이닝에도 게으르지 않았다. 10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을 부족한 자신을 하나씩 채우며, 꿈을 향해 한발씩 내딛었다. 어디 그뿐인가? 대한민국 시장에서 검증받기 위해 메이린이 선택한 곳은 일본... 그래서 그는 일본어 개인 선생을 통해 일본어를 능통하게 됐고, 2003년 일본 음악 비즈니스에 오디션 테이프를 보내며 자신을 더욱 혹독한 시장으로 내던졌다. 일본이 어떤 나란가?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서태지와 아이들도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던 나라 아닌가! 물론 1990년대와 지금과는 다르지만 시스템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그러나 메이린은 달랐다. 앞서 언급했듯이 에이벡스 요다 회장이 메이린의 손을 들어주며 2004년 애니메이션 아톰의 주제가를 부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소니 뮤직을 통해 싱글이 발매됐다). 이렇게 시작한 메이린의 일본 데뷔는 더 철저한 검증과 과학적인 시스템을 통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치게 된다. 2005년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댄스와 보컬 트레이닝을 하게 되며, 물론 TV를 통해 탤런트 수업까지 받기에 이른다. 10대 소녀가 극복하기엔 힘든 과정이었지만, 메이린은 단 한 차례도 눈물을 흘리지 않고, 즐기며 준비했다. 그 결과 2007년 메이린이란 타이틀로 첫 번째 싱글 'Save Me Soul'을 발매했고, 두 번째 싱글 'Inocent Girl', 세 번째 싱글 'Candy Boy'를 잇따라 선보이며 일본 야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둔다. 메이린과 함께 싱글 작업을 한 작곡가 모두(Modoo)와 료스케 사까이는 "1년 6개월이란 긴 시간을 함께 작업했지만, 단 한 차례의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는 집념의 소녀에게 두 손을 들었다. 일본 시장을 정복하기 위해 일본어를 마스터했고,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메이린이 이젠 잔잔한 노래로 2009년 가을 가요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메이린의 두번째 싱글 Title '사랑이 뭐 그래'는 유명 작곡가 “지국현”의 작곡과 신예 작사가 "Soul L"의 작품으로 현재의 디지털시대에 서정적인 감성을 가미함으로써 새로운 “발라드”의 장을 열 수 있는 역작이라 하겠다. 또한 메이린의 절제되고 애틋한 음색으로 음원시대에 새로운 감성을 줄만하다. Sub Title의 "Innosent Girl"은 일본의 유명작곡가 “사사끼 준”의 작품으로 J-pop 분위기에 Rock를 가미한 색다른 감각의 Dance곡이다. .... ....
내 모습이 슬픈 걸까 또 니가 보고싶은 걸까 이 거리위에 표정 없이 지나치는 저 사람들 속에 다른 옷에 다른 걸음 다 같은 곳을 향해 걸어 왜 그 모두가 다 어른이 되려 하는지
돌아갈 수 없어 나 찾을수도 없어 (where's my love, l lose my way my all) 아무 생각없이 널 사랑하고 싶어 (please take me to you, make me higher) 너의 곁에 영원토록
조금 더 행복해도 되잖아 자연스레 웃는것도 괜찮아 하늘의 태양처럼 가슴에 핀 꽃처럼 꿈꾸게 나를 제발 잡아줘 내 삶 나를 위한 거잖아 아직 남은 날이 너무 많잖아 흰눈에 몸을 실어 더 높이 더욱 멀리 내일의 너를 향해 날아갈꺼야
전화기도 꺼둔채로 내일 보자며 헤어진너 약속이란걸 입술로만 하는게 아니란걸 알잖아 친구라도 괜찮을까 더 아플일은 없을텐데 늘 매일 같은 다툼도 향기로 남을뿐
이유있는 변명 또 이유있는 거짓 (where's my love, l lose my way my all) 하지만 다른 걸 내 사랑은 틀린걸 (please take me to you, make me higher) 가슴으로 외친거야
just don't try to screw me up, just don't treat me bad enough 하늘에 바랜 기도 니 이름뿐인 기도 이룰 수 있게 다시 돌아와 내 모습도 달라질꺼야 못 알아볼 만큼 변해갈꺼야 하지만 다 알잖아 단 하나변치 않을 상처받은 가슴은 영원하단걸
Everyday yes l pray, everyday l want you back 아픈 바램의 끝엔 눈물뿐이지만 Everyday so l cry everyday l send my tears tell me babe never let me go
조금 더 행복해도 되잖아 자연스레 웃는것도 괜찮아 하늘의 태양처럼 가슴에 핀 꽃처럼 꿈꾸게 나를 제발 잡아줘 내 삶 나를 위한 거잖아 아직 남은 날이 많잖아 흰눈에 몸을 실어 더 높이 더욱 멀리 내일의 너를 향해 날아갈꺼야
just don't try to screw me up, just don't treat me bad enough 하늘에 바랜 기도 니 이름뿐인 기도 이룰 수 있게 다시 돌아와 내 모습도 달라질꺼야 못 알아볼 만큼 변해갈꺼야 하지만 다 알잖아 단 하나변치 않을 상처받은 가슴은 영원하단걸
아프면 어떡해 힘들면 어떡해 나만 혼자 남겨두고 떠나지마 바보야 왜 내가 미운데 어디가 싫은데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좋아한다 했잖아 너의 눈에 들어가 살았던 수많은 시간들 지웠다 하지마 사랑이 뭐 그래 너무 쉽게 변해 이제서 겨우 좀 알 것 같은데 널 담던 내 모든 시간은 무얼로 대신해 사랑이 뭐 그래 나를 슬프게 해 니가 다 가져간 내 맘을 알잖아 아파서 잘 가란 인사도 할 수 없단 말야 바보야
보내기 싫은데 그럴 수 없는데 가지 말라 매달리면 더 날 싫어 할까봐 헤어지면 잊을 수 있을까 날 힘껏 잡았던 따스한 니 손을 사랑이 뭐 그래 너무 쉽게 변해 이제서 겨우 좀 알 것 같은데 널 담던 내 모든 시간은 무얼로 대신해 넌 떠나가고 난 울고 있고 너 가는 모습 볼 수 조차없어 그 뒷모습 너무나 오래 잊지 못할까봐 Don't you know 사랑이 뭐 그래 차갑기만 한데 너 한 번쯤은 날 돌아봐도 돼 날 버리고 울린 너지만 난 기다릴꺼야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