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도시를 꿈꾸다!!! 믿어라, 그러면 보일 것이다.
그가 변했다! 슬픈 발라드로 이별의 아픔을 감싸주던 가수 한재욱이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낭만도시>로 돌아왔다.
그는 2006년 정규 1집 앨범 <아쉬움>으로 데뷔해 <내 생각이 날 때까지...>, 지난해 발표한 싱글 앨범 <차갑게 나를> 등의 곡으로 발라드 가수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따뜻한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한 <낭만도시>를 통해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였다. 우선 슬픈 발라드에서 벗어나 Electronic과 Acoustic 요소가 함께 적절히 배치된 Daishi Dance를 연상케 하는 경쾌하고 Funky한 댄스곡으로 장르적 변신을 시도하였고 지난 앨범에서 작사가로만 참여했었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프로듀싱, 작사, 작곡을 책임지며 음악인으로써 변신을 시도 하였다.
또 이번 앨범에서는 여러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하였다. 제 1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최근 <자전거>란 곡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 박수석 프로젝트의 박수석이 프로듀싱, 작곡, 편곡으로 함께 작업을 하였고 2006년 월드컵 때 길거리 공연의 제왕으로 군림한 김슈로가 댄스와 랩으로 참여하였다.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그들을 구원해주는 사람들이 함께 사는 도시의 이야기를 대화 형식으로 담고 있는 <낭만도시>는 세상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실망하여 좌절이란 걸 맛 본 도시인들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구세주가 되어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