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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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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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노을진 마포대교
나의 눈물마저 헐어버린 차가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내사전에 사랑이란 말은 없죠 빗겨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버린다면 마음 편해질수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간주) 빗겨간 인연때문에 나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하나 지워버린다면 마음편해 질수 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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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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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내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2절)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내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이 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내 님은 언제 오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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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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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터질듯한 당신의 그 몸짓
날 위한 사랑인가 섹시한 그대 모습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에 샴폐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에 향기인가 다가 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영혼의 사랑인가 숨막혀 오네요 망가진 내 모습은 어쩔수 없는 사랑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에 샴폐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에 향기인가 다가 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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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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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뜬구름은
바람에 가고 허무한 내 청춘은 세월에 가네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끝도 없는 인생의 노래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웃음이야 주고받을 친구는 많지만 눈물로 마주앉을 사람은 없더라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박자없는 인생의 노래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돌아보면 그다지도 먼길도 아닌데 저만큼 지는 노을 날보고 웃네 취한김에 껄껄 웃지만 웃는눈에 맺힌 눈물은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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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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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린 그 사람을 못잊어 부르는
추억이 밀려오는 밤 한 잔 술에 취해 울고 두 잔 술에 지워보는 잊어야할 그 여인 이 생명 다 바쳐서 정을 준 그 사람 빗물에 씻어 버리자 아~ 오늘도 불러보는 남자의 사랑 부르스 가버린 그 사람을 못잊어 부르는 고독이 밀려오는 밤 한 잔 술에 취해 울고 두 잔 술에 지워보는 잊어야할 그 여인 이 생명 다 바쳐서 정을 준 그 사람 빗물에 씻어 버리자 아~ 오늘도 불러보네 남자의 사랑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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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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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모자랐나
가네 가네 떠나가네 옥이가 가네 연기처럼 바람처럼 내 영혼을 앗아간 여자 내 젊음을 꺾고 간 여자 어이해 남이 되고 말았나 옥아 아직도 내 사랑은 너 하나 인데 사랑의 마침표를 눈물로 찍고 돌아서 간 옥이 옥이야 - 간 주 중 -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모자랐나 가네 가네 떠나가네 옥이가 가네 이슬처럼 빗물처럼 내 영혼을 적셔준 여자 내 가슴에 머물던 여자 어이해 남이 되고 말았나 옥아 아직도 내 사랑은 너 하나인데 사랑의 마침표를 눈물로 찍고 돌아서 간 옥이 옥이야 연기처럼 바람처럼 내 영혼을 앗아간 여자 내 젊음을 꺾고 간 여자 어이해 남이 되고 말았나 옥아 아직도 내 사랑은 너 하나인데 사랑의 마침표를 눈물로 찍고 돌아서 간 옥이 옥이야 돌아서 간 옥이 옥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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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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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갈 곳 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 삼아 밤 이슬을 베개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 인생 아침 해가 뜰 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간 ~ 주 ~ 중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 찾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밤 별을 친구 삼아 풀벌레를 벗을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 인생 아침 해가 뜰 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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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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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툭 터놓고 어디한번 말해봐요
나에게 뭐를 원하는지 때로는 부딪치며 눈물도 흘리지만 사랑이란 그런것 아닌가요 그누가 말했던가 산다는것이 끝없는 방황이라고 그래서인생은 연극이요 그래서 사랑은 예술이요 고로해서 사는거야 가슴을 툭 터놓고 어디한번 말해봐요 나에게 뭐를 원하는지 때로는 부딪치며 눈물도 흘리지만 사랑이란 그런것 아닌가요 그누가 말했던가 산다는것이 끝없는 방황이라고 그래서인생은 연극이요 그래서 사랑은 예술이요 고로해서 사는거야 그누가 말했던가 산다는것이 끝없는 방황이라고 그래서인생은 연극이요 그래서 사랑은 예술이요 고로해서 사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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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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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라라 짠짠-
내 곁을 떠나간 그 사람 이름은 자옥 자옥 자옥이였어요 그사람 어께엔 날개가 있어 멀리 멀리 날아갔어요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살고있는지 바람만 불어도 구름만 떠가도 깜빡 깜빡 생각이난다 자옥아(자옥아) 자옥아(자옥아) 내가 내가 못잊을 사람아 자옥아(자옥아) 자옥아(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자옥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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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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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한번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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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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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짜~~~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픔 눈물모아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 짜~~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야간열차야 짠 짜~~~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흔들리는 차창넘어 지난 날들이 아스라히 그려지면 또 다른 내일위해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짜~~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야간열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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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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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가 알잖니 잘있어 나 없이도 행복해야 해 나 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 추억이 너무 많아 힘들겠지만 세월가면 잊혀질거야 목숨처럼 사랑했던 당신 모습 밀려오네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네가 알잖니 이별이 웬말이냐 묻지를 마라 기막힌 운명이 어찌 우리뿐이랴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가 알잖니 잘 살아 나 없이도 행복해야해 지금쯤 좋은 사람 만나 살겠지 추억이 너무 많아 힘들겠지만 세월가면 잊혀질 거야 목숨보다 소중했던 당신 모습 밀려오네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네가 알잖니 이별이 웬말이냐 묻지를 마라 기막힌 운명이 어찌 우리뿐이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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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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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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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오면 떠나갈 사람 잠든 얼굴 보다가
안녕이라는 그 말도 못하고 당신 곁을 떠나왔네 이별 앞에서 흘리는 눈물 보이기는 싫었어 한참동안은 생각나겠지 잊을 수는 있을까 이렇게 아픈 가슴안고 살아야 한다면 그대 사랑하지 않을걸 내일이 오면 잊혀질 사람 추억속에 살겠지 행복하라는 그 말도 못하고 당신 곁을 떠나왔네 이별 앞에서 흘리는 눈물 보이기는 싫었어 한참동안은 생각나겠지 잊을 수는 있을까 이렇게 아픈 가슴안고 살아야 한다면 그대 사랑하지 않을걸 이렇게 아픈 가슴안고 살아야 한다면 그대 사랑하지 않을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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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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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나의 애인이 되어
애인이 돼 주세요 외롭고 쓸쓸한 나의 나의 가슴에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싹트도록 뜨거운 눈길로 상처뿐인 나를 달래줘요 오늘도 캄캄한 밤 나이트 클럽에서 처음 본 사람이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사람 사랑의 눈빛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 손짓하며 미소를 짓는 그 사람 - 간 주 중 - 그대여 나의 애인이 되어 애인이 돼 주세요 외롭고 쓸쓸한 나의 나의 가슴에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싹트도록 따뜻한 미소로 상처뿐인 나를 달래줘요 오늘도 캄캄한 밤 나이트 클럽에서 처음 본 사람이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사람 사랑의 몸짓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 윙크하며 미소를 짓는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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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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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간 ~ 주 ~ 중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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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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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보고 옆을 보고 뒤돌아 봐도
보이는것 낯선얼굴 낯선 사람들 이밤도 내게 들려온다 추억의 그 노래가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텍사스 룸바 한때는 사랑을 했다 그 누구보다 지금은 가고 없는 첫사랑 여인 이~ 밤도 내가 운다 사랑아 세월 흘러가도 나는 너를 못잊어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텍사스 루비 루비 루비 룸바 세월 가고 너도 가고 사랑도 가고 눈물 처럼 쏟아지는 슬픈 추억들 이~ 밤도 내게 들려온다 추억의 그 노래가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텍사스 룸바 지금은 어느 하늘 어디에선가 나보다 행복하게 살아갈 당신 이~ 밤도 내가 운다 사랑아 세월 흘러가도 나는 너를 못잊어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텍사스 루비 루비 루비 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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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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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니가 왠지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좋아 난 너를 사랑하고 싶어 사랑에 빠지고 싶어 사랑은 이런 건가봐 가슴이 저려오네요 그리움이 이런 건가봐 자꾸만 눈물이 나요 오렌지빛 노을 창가에 와인잔에 입맞춤으로 사랑을 마시고 싶어 사랑을 꿈꾸고 싶어 난 그냥 니가 정말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좋아 난 너를 모두 알고 싶어 벗어버린 아담과 이브처럼 Hold me close don't let me go Take my hand and keep me close Please say you'll love me forever I never want to say good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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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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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발치 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비에 젖어 떨어진 포스터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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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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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너를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잊을 것 같아 너를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그 인연 또 한번 너였음 좋겠어 어쩌면 우리 언젠가 또다시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 내 삶의 전부눈물로 채워도 널 기다리면서 살른지 몰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잊을 것 같아 너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잊을 것 같아 너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잊을 것 같아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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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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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서는 미소를 짓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언제 한번 그런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울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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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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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곁에 있으면 허물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그대 곁에 있으면 나그네 되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보내야 하는 찢어지는 가슴을 달래며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웃음으로 통곡하네 그대는 이마음 모르리 그대 곁에 있으면 허물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그대 곁에 있으면 나그네 되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보내야 하는 찢어지는 가슴을 달래며 나나나 나나나나나 노래하며 눈물짓네 그대는 이마음 모르리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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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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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 있을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있을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 가까이 있을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있을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때 그럴때마다 너를 찾는거야 바라보고 있잖아 (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 (있잖아) 더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때 잘해 있을때 잘해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있을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 가까이 있을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있을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때 그럴때마다 너를 찾는거야 바라보고 있잖아 (있잖아)사랑하고 있잖아 (있잖아) 더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때 잘해 있을때 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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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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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요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버린 무정한사람
잊지말라는 그한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사람 돌아오지못할 길이라면은 차라리말이나말지 기다리라는 그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사람 사랑해요 한마디 남겨놓고 뒤돌아선 무정한사람 그한마디가 가슴에남아 행여올까 기다리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은 차라리말이나말지 사랑한다는 그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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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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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때문에 내가 울지요
당신 때문에 내가 웃지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이기에 내 모든 걸 다 바쳐서 사랑합니다 한때는 당신이 미워 후회도 했지요 헤어질까 망설였지만 당신이 없으면 당신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 수 없어요 당신 때문에 내가 울지요 당신 때문에 내가 웃지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이기에 내 모든 걸 다 바쳐서 사랑합니다 (간주) 한때는 당신이 미워 후회도 했지요 헤어질까 망설였지만 당신이 없으면 당신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 수 없어요 당신 때문에 내가 울지요 당신 때문에 내가 웃지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이기에 내 모든 걸 다 바쳐서 사랑합니다 내 모든 걸 다 바쳐서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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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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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당신은 못 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 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근 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길어요 아 당신은 야속한 사람 아 당신은 모를 사람 밉다가도 돌아서면 마음에 걸리는 마음 하나는 따뜻한 사람 바람에 맴돌다 또 맴돌다 어딘가 기웃 기웃 기웃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길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땡벌 당신을 좋아해요 땡벌 밉지만 당신을 너무 너무 사랑해 아 당신은 못 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 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근 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길어요 아 당신은 야속한 사람 아 당신은 모를 사람 밉다가도 돌아서면 마음에 걸리는 마음 하나는 따뜻한 사람 바람에 맴돌다 또 맴돌다 어딘가 기웃 기웃 기웃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길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땡벌 당신을 좋아해요 땡벌 밉지만 당신을 너무 너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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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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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저편에 먼 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둘곳을 짚시되어 찿으리라 생은 무엇 인가요 삶은 무엇 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 후렴 ** 서산 저 넘어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곳 기쁨으로 밝기리라 생은 무엇 인가요 삶은 무엇 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천년 바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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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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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향아 너를 못 잊어 철리길을 찾아 왔지만
네 모습은 보이지 않고 찬바람만 무섭게 불구나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변할 수 있나 아직도 내 사랑이 남아 있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숙향아 너를 찾아서 철리길을 물어왔지만 네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소낙비만 무섭게 내리네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떠나 버렸나 불타던 그 시절을 생각한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변할 수 있나 아직도 내 사랑이 남아 있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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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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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는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 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은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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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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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내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바에 잔잔한 내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바에 외로운 내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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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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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였더라면 나였더라면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지 않을 사랑이었는데 누구나 그랬듯이 철없이 끝나버린 첫사랑 조그만 상처가 오해로 끝나버린 풋사랑 지금의 나였더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그때는 너무 어렸어 너무 어렸어 사랑은 질투보다 이해라는 걸 그때는 몰랐었네 누구나 그렇듯이 지나간 추억들은 아쉬워 사랑도 인생도 그중에 반의반은 오해야 그때는 너무 어렸어 그때는 너무 몰랐어 지 금의 나였더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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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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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당신 사랑해 당신
당신만을 사랑할거야 하늘이 내게 주신 당신은 내 인생에 최고의 선물 기쁨도 슬픔도 우리 함께 나누며 동반자가 되었네 빈가슴에 사랑을 채워 끝없는 행복을 채워 당신은 내 인생의 전부야 오늘도 당신 내일도 당신 당신은 내 사랑 사랑해 당신 사랑해 당신 당신만을 사랑할거야 하늘이 내게 주신 당신은 내 인생에 최고의 선물 슬픔도 괴로움도 서로 위로해주며 동반자가 되었네 내가슴에 사랑을 심어 산소같은 행복을 심어 당신은 내 인생의 전부야 꿈에도 당신 그리운 당신 당신은 내 사랑 사랑해 당신 사랑해 당신 당신만을 사랑할거야 하늘이 내게 주신 당신은 내 인생에 최고의 선물 기쁨도 슬픔도 우리 함께 나누며 동반자가 되었네 빈가슴에 사랑을 채워 끝없는 행복을 채워 당신은 내 인생의 전부야 오늘도 당신 내일도 당신 당신은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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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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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장난이 아니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아 진실인거야 한사람 사랑하는게 왜 이렇게 힘이드는가 나좋다고 말해놓고서 그냥가면 나는 어쩌나 나없이 못 산다고 말해놓고서 나없이 못 산다고 말해놓고서 거짓말이었나 나한테한말이 거짓말이었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응 장난이 아니야 진실인거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진실이거야 당신을 사랑하는게 왜 이렇게 힘이드는가 사랑한다 말해놓고 떠나가면 나는어쩌나 나없이 못 산다고 말해놓고서 나없이 못 산다고 말해놓고서 거짓말이었나 나한테한말이 거짓말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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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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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었나 벌써 있었나 바람같은 여자가 되어
그 날의 순간 뜨거운 사랑 빙하속에 모두 다 버렸나 너의 생각에 헤매는 마음 그렇게도 모를수가 있을까 멀리서나마 가슴아파도 나는 너를 바라볼수밖에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겨울같은 여자가 되어 나에게 주던 흐뭇한 정을 어둠속에 모두다 버렸나 너의 사랑에 아쉬운 나를 그렇게도 잊었다고 하는가 멀리서나마 가슴아파도 나는 너를 바라볼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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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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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그리운 사람 운명을 바꿔놓고 떠나간 사람
그리워 안 해야지 안 해야지 가슴에 다짐해 놓고 왜 그 인연의 끈을 끊지 못한 채 그 매듭 풀지 못한 채 내 영혼을 내 스스로 묶어 놓고 시도 때도 없이 그리워 하나 시도 때도 없이 그리운 사람 운명을 돌려놓고 떠나간 사람 애를 써 잊어야 겠지 가슴에 다짐해 놓고 왜 그 인연의 끈을 끊지 못한 채 그 매듭 풀지 못한 채 내 영혼을 내 스스로 묶어 놓고 시도 때도 없이 그리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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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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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길을 밟으며 어찌 살까요
울면서 헤매이는 지난 얼굴 입술을 깨물면서 뱃고동을 반평생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싱싱한 아침햇살 저무는 저녁노을 이제는 자랑스런 자갈치 아지매 어서어서 오이소 웃음으로 반기는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해와달이 바뀌어 이마의 주름살을 쳐다보며 쏟아지는 눈물도 저푸른 파도따라 흘러보낸 반평생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한맺힌 인생살이 갈매기 손길따라 이제는 억척스런 자갈치 아지매 어서어서 오이소 웃음으로 반기는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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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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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하나 준것이 이렇게 아풀줄 몰랐네 아 - 몰랐네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하나 준것이 이렇게 아풀줄 몰랐네 아 - 몰랐네 정하나 준것이 이렇게 아풀줄 몰랐네 아 - 몰랐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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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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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인들 내 마음 알아주겠니
구름인들 내 마음 알아주겠니 속속들이 말못하고 눈물에 젖는 이 심정 누가 알겠니 이럴 때 누군가와 마주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 서로 외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간주 : 마음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라지 그래도 해는 뜨고 꽃은 또 피니 내 인생 좋은 날도 찾아오겠지 ) 술 한잔이 내 마음 달래주겠니 고향 벗이 내 마음을 달래주겠니 구구절절 그 사연을 가슴에 담은 내 노래 너는 알겠니 이럴 때 누군가와 마주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서로 외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 되는게 사랑이더라 사랑이더라 사랑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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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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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은 해바라기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밤 하얀밤 달빛속을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아침해가 뜰때까지 당신을 그리며 이슬맞고 피어나는 꽃 이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님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내사랑은 해바라기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밤 하얀밤 고독으로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한없는 열정으로 당신을 그리며 이슬맞고 피어나는꽃 이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님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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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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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깨를 끌어안고 단한번 포옹으로 사랑은 끝났네 그 길고 깊었던 그 사랑도 이별앞엔 그토록 잛은가 * 운명으로 알고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돌아섰지만 눈물은 이미 흘러 내려서 뚝 뚝 뚝 떨어지네 2. 가슴을 끌어안고 단한번 포옹으로 사랑은 끝났네 그 길고 깊었던 내 사랑도 이별앞엔 그토록 짧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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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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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살던 어머니 땀에찌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간 ~ 주 ~ 중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받치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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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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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