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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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7 | ||||
나야 잘 지내 아니 에이 안마셨거든요 그딴게 아니구 혹시 집에 있어 미쳤나봐 내가 정말 돌았나봐 지금 내가 너의 집앞으로 막 뛰고 있잖아 나 숨이 가빠도 절로 웃음이 나 또 빨라진 심장은 이제 터질 것만 같아 너 집앞에다 막 써놓은 우리 낙서 아직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을지 그래 내가 너무 앞서 멋대로 나갔어 생각해 보면 내가 참으로 많이 나빴어 일단 안을거야 보자 마자 너무나도 그리웠거든 그러니까 다짜고짜 한번만 안자마자 니 말이 전부 맞아 무릎을 꿇고 이제 다시 사랑을 시작하자 ha 저기 너무도 반가운 너의 그 콧대를 꺾고 키스했던 바로 그 전봇대 누가 올까 또 누가 볼까 정말 너무도 소심했던 그때만 생각해도 난 행복해 달려 갈거야 다시 시작 할거야 너와 내가 쓴 그 추억들 난 지울 수가 없는걸 사랑 한다고 아직도 널 그린다고 처음 그때처럼 다시 한번 고백할래 그래 babe 너의 미니홈피 제목은 그립다 It's you 흐르는 노래는 오래된 I miss you 결국 우릴 그렇게 울린 커플링 아직도 공개된 사진 속에선 여전히 블링블링 번호도 그대로 기쁨은 또 두배로 누가 뭐라 말을 하건 해석은 내 맘대로 내 생각이 맞지 넌 뜨끔하지 조금만 기다려봐 이제 나 집앞에 거의 다왔지 달려 갈거야 다시 시작 할거야 너와 내가 쓴 그 추억들 난 지울 수가 없는걸 사랑 한다고 아직도 널 그린다고 처음 그때처럼 다시 한번 고백할래 그래 babe 널 잊으려고 모든걸 지우려고 하다 술 마시면 우는 주사만 생겼어야 친구들 다 넌 짜증난다 이젠 날 안만나려고 하잖아 무언가를 해보려고 해도 다른 여잘 만나보려 해도 Oh no 그건 안되겠어 도저히 안되겠어 너 아니면 안되겠어 도저히 안되겠어 너 아니면 안되겠어 한발짝 두발짝 세발짝 조금씩 나는 너에게 다가가 만나면 내가 어떤 표정을 또 지어야 하나 잘지내 미안해 도대체 무슨말을 하나 있을까 없을까 웃을까 널 향한 나의 심장은 터져가 난 살짝 본것 같아 상상이 아닌 진짜 단번에 알 수 있는 가로등 밑 니 그림자 달려 갈거야 다시 시작 할거야 너와 내가 쓴 그 추억들 난 지울 수가 없는걸 사랑 한다고 아직도 널 그린다고 처음 그때처럼 다시 한번 고백할래 그래 babe 달려 갈거야 말해 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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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3 | ||||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치도록 추웠던 그 밤에 그녀가 날 두고 떠나 가네 아무렇지 않나요 정말 좋아했던 그녀의 목도리만 여기 남겨둔 채 그렇게 나를 떠나 가버리면 대체 나는 어떻게 이렇게 헤어지면 그래 넌 어떻해 잔득 쌓인 사진첩은 또 어떻해 이렇게 난 추억들을 모두 다 기억해 너무도 안타까워 눈물만 서럽게 너는 너무 비겁해 한순간 나는 기겁해 툭 던진 말이 좋은 사람이 생겼데 가야겠데 너무나도 어이없게 매일 아침 침대에서 난 또 어떻게 너없는 빈자리에 너의 베게를 덮게 커플 머그잔 액자 목도리 머리빗 8개 어제와 같은 자리에 서 있을 몇 개 맘 같아서는 모두 벽에다 던졌게 시간을 돌리고 싶어 바로 어저께 너의 작은 어께 기대어 있던 때 아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되돌릴 수 없나요 그대 없인 난 단 하루도 잠이 들지 못하고 있죠 아무렇지 않나요 우리 함께 한 시간들마저 이대로 다 지울 수는 없어요 이렇게 세상에 둘로 갈라진 듯 휘청거려 막 이렇게 술에 취해 이제 진짜 아무렇게 그 누구의 간섭없이 막 살면은 어때 이제는 내멋대로 살면 뭐 어때 조금만 행복하면 그게 좀 어때 정말 거지발싸개같은 대단한 Love That 너가 없데 이젠 없데 옆에 없데 근데 자꾸 앞에 헛게 보이다가 사라지고 우리 사진 젖데 평생 행복 할거 같았던 우린 이렇게 지금 전화하고 싶은데 이젠 어떻해 내가 있을 곳은 언제나 너의 옆에 여태 너의 곁에 해로 몇해 이젠 지난 일이 되어 버리고 추억해 또 이젠 혹시 너를 그리워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어떻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되돌릴 수 없나요 그대 없인 난 단 하루도 잠이 들지 못하고 있죠 아무렇지 않나요 우리 함께 한 시간들마저 이대로 다 지울 수는 없어요 이렇게 단 한번만 볼 수 있다면 딱 한번만 안을 수 있다면 단 한번만 볼 수 있다면 딱 한번만 안을 수 있다면 난 정말 좋겠는데 난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되돌릴 수 없나요 그대 없인 난 단 하루도 잠이 들지 못하고 있죠 아무렇지 않나요 우리 함께 한 시간들마저 이대로 다 지울 수는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되돌릴 수 없나요 그대 없인 난 단 하루도 잠이 들지 못하고 있죠 아무렇지 않나요 우리 함께 한 시간들마저 이대로 다 지울 수는 없어요 이렇게 어떻해야 하나요 미치도록 추웠던 그 밤에 그녀가 날두고 떠나 가네 아무렇지 않나요 정말 좋아했던 그녀의 목도리만 여기 남겨둔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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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9 | ||||
저기 길가에 나의 눈앞에 날 바라보며 수줍게 넌 살짝 손을 흔드네 나는 대답해 손엔 두잔의 라떼 티를 내며 어깰 으쓱하고 파란불만 기다린다네 겨우 오후 여섯시 반에 벌써 세상은 깜깜해 저 따뜻한 호빵에 조그만 방에 모여 또 낭만을 파네 우리 털 잠바에 커플 벙어리 장갑에 몸은 움츠려 들면서도 빨간 냄비에 돈을 넣을때면 가슴이 짠해 나무들은 전부 들로 덮혀가 술에 취한 친구들은 엎혀가 버스창엔 입김을 호호 애긴 활짝 눈을 코코 앞에 앉은 커플은 뽀뽀 사람들이 쳐다봐도 쪽쪽 사방엔 불을 밝힌 트리 이젠 바로 로맨틱 겨울이 해마다 로맨틱 겨울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그장면 이제금 펼쳐지고 있어 지금 로맨틱여자는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랑 그 설레임에 눈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넌 내 품에 안겨 내 팔은 너에게 감겨 사방에 불을 밝힌 트리 로맨틱 겨울이 저기 길가에 나의 눈앞에 날 바라보며 수줍게 넌 살짝 손을 흔드네 나는 대답해 손엔 두잔의 라떼 티를 내며 어깰 으쓱하고 파란불만 기다린다네 너와 난 술에 취해 차가운 길거리에 이땐 너의 손을 슬쩍 곧바로 나의 코트 주머니에 원래 사랑은 유치해 겨울은 더해 여름에 비해 얼마나 고마운지 그대가 바로 지금 나의 옆에 있기에 전에 내가 보드를 좀 탄다 말했지만 사실은 나 내일 처음으로 타봐 아까 내가 박박 우겼지만 사실 너가 처음은 아니야 니 느낌이 맞아 미안해 거짓말을 한건 당근 잘보이고 싶었던 만큼 행복은 모두 내차지 어딜가든 너와 함께할래 끝까지 해마다 로맨틱 겨울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그장면 이제금 펼쳐지고 있어 지금 로맨틱여자는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랑 그 설레임에 눈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넌 내 품에 안겨 내 팔은 너에게 감겨 사방에 불을 밝힌 트리 로맨틱 겨울이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사랑 가득한 날아갈듯한 기분좋게 취해버린 기분이고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쳐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것만 같다고 Not to the future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사랑 가득한 날아갈듯한 기분좋게 취해버린 기분이고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쳐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것만 같다고 Not to the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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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2 | ||||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yes bring it on 에이 또 왜이래 에이 또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올듯 말듯 미치게 하는 죽이는 my lady 에이 또 왜이래 에이 또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자꾸 내게 다가오는 저기 멋진 babe 지금부터하는 내말의 절반은 거짓말야 순진하게 전부다 믿지는 말라는 말야 왜그럴까 어 왜 그럴까 baby babe why 네게 꽃혔으니까 널 첨 본 순간 난 하늘에서 번개가 내머리에 내리칠준 알았기에 반쯤은 넋이 나갔기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모든 것 까지 넘 완벽하지 나의 눈안에 마음에 한번에 들어와서 날 미치게하지 어쩔땐 괜찮게도 보이다가도 왠지 넌 믿음이 안가는데 어떻게 한번 날 한번 믿어봐 저하늘의 별도 따줄게 원한다면 하얀 구름위에 널 태우고서 멀리 저 멀리 날아가 무지개 지날?? 아마 우린 기분까지 날아갈거야 자 들어봐봐 너 인생 한번 살아 고민하는 이 시간도 다신 오지는 않아 그냥 넌 눈을 감아 이제 내 손을 잡아 너 절대 후회하진 않을거야 그래 아마 천만에 만만에 니가 너무 취해 내옆에 잠이 들어도 천만에 만만에 컴컴한 곳에 단둘이 남아 있어도 나 참고 참아 한번만 날 믿어 봐봐 내 스타일은 보이는 것과 다르게 순애보 그 드라마 어쩔땐 괜찮게도 보이다가도 왠지 넌 믿음이 안가는데 어떻게 한번 날 한번 믿어봐 저하늘의 별도 따줄게 원한다면 하얀 구름위에 널 태우고서 멀리 저 멀리 날아가 무지개 지날때 아마 우린 기분까지 날아갈거야 baby come on oh baby come on baby come on yeah baby come on baby come on plz baby come on baby baby baby come on ha baby come on 암만 얘기해도 왜 못알아 듣는거야 응큼한 니 속셈 뻔히 다 보여 한번 날 한번 믿어봐 저하늘의 별도 따줄게 원한다면 하얀 구름위에 널 태우고서 멀리 저 멀리 날아가 무지개 지날때 아마 우리 기분까지 날아갈거야 에이 또 왜이래 에이 또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올듯 말듯 미치게 하는 죽이는 my lady 에이 또 왜이래 에이 또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자꾸 내게 다가오는 저기 멋진 ba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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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5 | ||||
솔직히 몰랐어 너와 이렇게 친해지게 될지 널 처음 봤을때 니 모습은 정말 깼지 쾌쾌한 체취 그 썰렁한 G a g 처음 봤는데 넌 재떨이에 침을 뱉지 참 수 없었던 너의 잘난척 그 모습에도 결국 계산도 내가 했다는 그 것에도 열이 받아 씩씩 거리며 집에 왔어 두번 다신 보면 안되겠다고 그렇게 난 생각 했는데 이젠 하던 일이 꼬여 버렸을때 소주 한잔 생각날때 기대도 안했던 꽁돈이 갑자기 생겼을때 돈 한푼도 없을때 난 자연스럽게 너에게 전화해 욕이 반이여도 너무나 편하기만 해 친구야 내가 데리러 갈께 오늘도 우린 달려야만 해 친구야 세상이 널 속여도 친구야 모두 다 널 욕해도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두려 울게 없어 이제 조금 알것 같아 친구가 좋다는 거 그건 아무런 이유도 필요가 없다는 걸 그 모든 행복부터 아픔 슬픔 때로는 난감은 모두 반으로 다 나눌수 있다는거 싫을땐 싫다고 말하는 사이 잘한건 더 잘했다고 서로가 치켜주는 사이 처마 같은거 필요 없지 가식 거짓 전부 why 나 이렇게 계속 말하는 거 보면 좀 취했나봐 근데 술 먹다가 도망가지마 맨날 쏘겠다고 말만 하지마 여자친구 생겼다고 잠수타지마 너만 사랑한다고 속삭여 말해도 내가 저기 벼랑 끝에 서 있데도 절망 끝에 어두운 길을 헤매고 있데도 괜찮아 언제나 함께니까 괜찮아 어디든 갈테니까 친구야 세상이 널 속여도 친구야 모두 다 널 욕해도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두려 울게 없어 때로는 쓸데없는 오해가 우릴 갈라 내가먼저 미안하다 사과를하려는 찰나 항상 나보다 앞선 사과 언제나 너가 한발 빨라 내가 더 잘 못해도 가끔은 니가 괜히 짜증 날때도 있기도 해 때론 좀 많이 이기적인 너의 모습이 너무나 그립기도 해 그래도 내겐 니가 있기에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무서울게 뭐가 있겠어 친구야 세상이 널 속여도 친구야 모두 다 널 욕해도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뭐가 또 무섭겠어 뭐가 또 두렵겠어 친구야 세상이 널 속여도 친구야 모두 다 널 욕해도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두려 울게 없어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두려 울게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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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4 | ||||
저기 길가에 나의 눈앞에 날 바라보며 수줍게 넌 살짝 손을 흔드네 나는 대답해 손엔 두잔의 라떼 티를 내며 어깰 으쓱하고 파란불만 기다린다네 겨우 오후 여섯시 반에 벌써 세상은 깜깜해 저 따뜻한 호빵에 조그만 방에 모여 또 낭만을 파네 오리 털 잠바에 커플 벙어리 장갑에 몸은 움츠려 들면서도 빨간 냄비에 돈을 넣을때면 가슴이 짠해 나무들은 전부 들로 덮혀가 술에 취한 친구들은 엎혀가 버스창엔 입김을 호호 애긴 활짝 눈을 코코 앞에 앉은 커플은 뽀뽀 사람들이 쳐다봐도 쪽쪽 사방엔 불을 밝힌 트리 이젠 바로 로맨틱 겨울이 해마다 로맨틱 겨울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그 장면 이제금 펼쳐지고 있어 지금 로맨틱 여잔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랑 그 설레임에 눈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넌 내 품에 안겨 내 팔은 너에게 감겨 사방에 불을 밝힌 트리 로맨틱 겨울이 저기 길가에 나의 눈앞에 날 바라보며 수줍게 넌 살짝 손을 흔드네 나는 대답해 손엔 두잔의 라떼 티를 내며 어깰 으쓱하고 파란불만 기다린다네 너와 난 술에 취해 차가운 길거리에 그때 너의 손을 슬쩍 곧바로 나의 코트 주머니에 원래 사랑은 유치해 겨울은 더해 여름에 비해 얼마나 고마운지 그대가 바로 지금 나의 옆에 있기에 전에 내가 보드를 좀 탄다 말했지만 사실은 나 내일 처음으로 타봐 아까 내가 박박 우겼지만 사실 너가 처음은 아니야 니 느낌이 맞아 미안해 거짓말을 한건 당근 잘 보이고 싶었던 만큼 행복은 모두 내차지 어딜가든 너와 함께 할래 끝까지 해마다 로맨틱 겨울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그 장면 이제금 펼쳐지고 있어 지금 로맨틱 여잔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랑 그 설레임에 눈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넌 내 품에 안겨 내 팔은 너에게 감겨 사방에 불을 밝힌 트리 로맨틱 겨울이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사랑 가득한 날아갈 듯한 기분좋게 취해 버린 기분이고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쳐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 것만 같다고 나 진짜 미쳐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사랑 가득한 날아갈 듯한 기분좋게 취해 버린 기분이고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쳐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것만 같다고 나 진짜 미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