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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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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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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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안개 속에 가려진 그 진실 어두운 어둠 속에 가려진 그 진실 엉킬 대로 엉켜 시작은 또 어디인지 꺼질 듯 말듯 저기 빛나는 건 뭔지 닿을 듯 말듯 저기 보이는 건 뭔지 꼬일 대로 꼬여 과연 풀 수 있을런지 그래도 니가 곁에 있어 찾을 수가 있어 너와 함께라서 밝힐 수가 있어 니가 곁에 있어 해낼 수가 있어 너와 함께라서 나 지킬 수 있어 꼭 닫힌 상자 속에 숨겨진 그 비밀 얼룩진 마음속에 가려진 그 비밀 거짓이 가득 차 시작은 또 어디인지 잡힐 듯 말듯 저기 숨겨진 건 뭔지 나올 듯 말듯 저기 숨은 것은 뭔지 너무 어지러워 대체 끝은 있는 건지 그래도 니가 곁에 있어 찾을 수가 있어 너와 함께라서 밝힐 수가 있어 니가 곁에 있어 해낼 수가 있어 너와 함께라서 나 지킬 수 있어 니가 곁에 있어 앞을 볼 수 있어 너와 함께라서 다시 뛸 수 있어 니가 곁에 있어 해낼 수가 있어 너와 함께라서 나 지킬 수 있어 퍼져가 두려움이 때론 맘이 굳어가 이젠 나 알 수 있어 항상 함께 있을 거란 걸 baby 니가 곁에 있어 찾을 수가 있어 너와 함께라서 밝힐 수가 있어 니가 곁에 있어 해낼 수가 있어 너와 함께라서 나 지킬 수 있어 니가 곁에 있어 앞을 볼 수 있어 너와 함께라서 다시 뛸 수 있어 니가 곁에 있어 숨을 쉴 수 있어 너와 함께라서 나 해낼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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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8 | ||||
저 붉은 빛 뒤에 퍼져가는 하늘을 보며 또 어느새 차가워진 향기 날 감싸오며 저 하얀 꽃 뒤에 퍼져가는 하늘을 보며 또 어느새 시려오는 바람 날 감싸오면 흘러내린 저 노을 닿고서 그대 기억이 기억이 우리 추억이 열려있는 내 맘에 스며드는 그대가 살며시 속삭이죠 저 환한 빛 뒤에 퍼져가는 하늘을 보며 또 어느새 눈이 부신 햇살 날 비춰오면 흘러내린 저 노을 닿고서 그대 기억이 기억이 우리 추억이 열려있는 내 맘에 스며드는 그대가 살며시 속삭이죠 흘러내린 저 노을 닿고 지낸 시간들 시간들 지난 날들이 갖지 못한 내 맘에 스며드는 그대를 조용히 불러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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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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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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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었어 그냥 웃었어 웃었어 미친 듯 웃었어 웃었어 너를 잊겠다 말하고 나 혼자서 한참 동안 웃었어 미친 듯 웃었어 웃었어 너를 잊겠다 말하고 나 혼자서 눈물참고 웃었어 아무렇지 않으려고 슬픈 노래 안 듣고 아무렇지 않으려고 술도 안 마셔보고 아무렇지 않으려고 실컷 잠도 자보고 나의 하루하루를 다시 시작 한거야 아무렇지 않으려고 밥도 잘 먹어보고 아무렇지 않으려고 농담도 자주하고 아무렇지 않으려고 딴 여자 만나보고 그럴수록 니가 점점 더 깊어져 웃었어 미친 듯 웃었어 웃었어 너를 잊겠다 말하고 나 혼자서 한참 동안 웃었어 미친 듯 웃었어 웃었어 너를 잊겠다 말하고 나 혼자서 눈물참고 웃었어 아무렇지 않으려고 밥도 잘 먹어보고 아무렇지 않으려고 농담도 자주하고 아무렇지 않으려고 추억을 잠가놓고 그럴수록 니가 점점 더 깊어져 웃었어 미친 듯 웃었어 웃었어 너를 잊겠다 말하고 나 혼자서 한참 동안 웃었어 미친 듯 웃었어 웃었어 너를 잊겠다 말하고 나 혼자서 눈물참고 웃었어 웃었어 미친 듯 웃었어 겨우 참았어 웃었어 울었어 미친 듯 울었어 울었어 너를 잊겠다 말하고 참아왔던 눈물 흘러 울었어 미친 듯 울었어 울었어 너를 잊겠다 말하는 어이없는 내가 미워 울었어 울었어 울었어 울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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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1 | ||||
하늘엔 슬픈 구름이 붉게 물들고 애처로운 저 그림자는 나를 감싸고 싸늘해진 바람도 우릴 부나 봐 우리 사랑이 또 마음이 여행을 가나 봐 슬픔을 버리고 행복들을 버리고 마음 마저 잊어 버리고 난 우릴 버렸는데 너를 놓아 줬는데 내 손은 아니래 할 수 없데 너 없이 살수 있는데 내 가슴은 절대 못한데 놓아 줬는데 내 마음만은 보낼 수가 없데 이젠 너 없이 나는 어떡해 가슴엔 슬픈 빗줄기 나를 적시고 쓸쓸해진 나의 뒷모습 나를 울리고 따뜻했던 시간도 이젠 없나 봐 우리 기억이 또 그 추억이 여행을 가나 봐 슬픔을 버리고 행복들을 버리고 마음 마저 잊어 버리고 난 우릴 버렸는데 너를 놓아 줬는데 내 손은 아니래 할 수 없데 너 없이 살수 있는데 내 가슴은 절대 못한데 놓아 줬는데 내 마음만은 보낼 수가 없데 이젠 너 없이 난 너를 지우려 해도 지울 수가 없어 따라 다니는 그림자처럼 잊으려고 해봐도 다시 또 내 가슴에 살아서 비워 내려 해봐도 할 수 없어 놓아 줬는데 눈물은 아니래 할 수 없데 널 떠나려고 했는데 내 몸이 말을 안 들어 놓아 줬는데 내 사랑만은 보낼 수가 없데 나는 너 없인 살 수가 없어 너를 사랑해 사랑해 다신 놓지 않을께 내 곁에만 있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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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4 |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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