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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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8 | ||||
1910년 그날은 오고야 말았다.
수 십년 전 조선의 하늘 아래로 조선의 가슴 속으로.. 총칼을 들고 몰려 오던 제국의 욕망을 막지못한 비극이었다. 문호개방 이라는 이름아래 대포를 쏘며 달려 들었다. 1875년 운양호 사건.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 이로써 조선은 제국의.. 열강의.. 먹이가 되었다. 나라는 분열되어 있었고.. 백성은 믿을 곳이 없었다. 풍전등화 같은 운명 앞에 나라는 여전히 분열 되어 있었다. 1881년 별기군 창설. 1882년 임오 군란. 이 사건을 빌미로 제물포 조약 체결 1884년 갑신정변 일어나다. 1885년 영국 동양함대 거문도 점령. 1889년 방곡령 발포 그러나 5년 뒤 폐지 1894년 녹두장군 전봉준 일어서다. 핏빞하늘...운명앞에 파랑새는 울고 갔다. 같은 해 조선의 지배권을 다투다. 청일전쟁 발발 1895년 명성황후 낭인들의 칼 앞에 시해 되다. 1896년 아관파천. 신변의 위협으로 러시아 공관으로 옮기다. 1897년 대한제국 선포하다. 1904년 러일 전쟁 발발. 일본 승리. 한국의 지배권 확립. 1905년 7월 27일, 8월 12일, 9월 5일 일본 각각 미국, 영국, 러시아로부터 한국의 보호권 및 지배권을 인정 받다. 11월 17일 대한제국 외교권이 박탈 당하다. 을사조약 체결 1907년 헤이그 밀사 사건을 빌미로 고종활제 퇴의. 정미 7조약 체결 8월 1일 대한제국 무장해제 당하다. 군대해산 국채보상운동 일어나다. 통감부의 압력과 일진회 방해로 중지되다. 1909년 사법권을 박탈 당하다. 기유각서 체결 1910년 한일병합 국권이 넘어갔다. 1919년 3월 1일 무궁화 꽃들이 만세를 부르다 산화해 갔다.. 1938년 국가 총 동원령.. 1939년 창씨개명, 조선어 사용 금지 1941년 전 세계는 포화 속에 있었다. 1945년 해방되었다.. 그러나.. 갈라진 하늘아래.. 우리들의 비극은.. 시련은 아직도 끝이 나지 않았다. 그 날 이후 잃어버린 하늘은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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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9 |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오늘도 간다 어둠을 뚫고 거짓말 천지 세상 속으로 진실은 비밀 거짓은 진실 네가 묻어둔 나는 누군가 버려진 영혼 굶주린 사랑 적막한 어둠 나를 버린 너 하늘이 운다 소리쳐 운다 나를 돌려 줘 내 모습대로 수 천년 동안 살아온 인생 백 년도 안돼 지워진 기억 칼 같은 세월 비정한 운명 나는 어디로 어디로 가나 버려진 영혼 굶주린 사랑 적막한 어둠 지옥 같은 너 하늘이 운다 소리쳐 운다 나를 돌려줘 내 모습대로 나를 돌려줘 나를 돌려줘 Yeah-Ah 비밀로 부쳐버린 진실과 거짓 모두어둠이 타오를 때 태양은 떠오른다. 이대로 가나 모든 걸 잊고 거짓말 천지 세상 속으로 비겁한 비밀 비정한 진실 네가 묻어둔 나는 누군가 버려진 영혼 굶주린 사랑 적막한 어둠 지옥 같은 너 하늘이 운다 소리쳐 운다 나를 돌려줘 내 모습 대로 나를 돌려줘 나를 돌려줘 내 모습 대로 나를 돌려줘 Yeah - Ah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 기다림의행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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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0 | ||||
세상은 챔피언이다
역사상 수많은 도전자들이 달려 들었다가 무참히 패배하고 무릎 끓었던 세상은 거대한 괴물이다 심판도 없다 휴식 시간도 없다 반칙은 기본이다 싸우기 시작하면 쉬지 않고 내가 일어날 수 없을 때까지 싸우는 세계 이것이 우리가 만든 세상이다 죽기살기로 부딪쳐라 쓰러지면 안 된다 내가 쓰러져 있어도 놈은 절대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이것은 스포츠가 아니다 나는 오늘 거대한 괴물을 향해 돌진한다 경험도 없다 실전을 치러본 적도 없다 감이고 뭐고 통하지 않는 상대다 놈은 백전백승의 괴물이다 칼날 같은 협박 총알 같은 공갈 육탄 공세 뇌물 앞에 수많은 도전자들이 실려 나갔다 놈은 영악한 괴물이다불꽃 같은 사상 관능적인 오락을 창조 쾌락 속에 나를 잊고 사상 속에 갈등을 만들어 낸 놈은 영악한 괴물이다 나는 누구와 싸우는가 나는 세상과 싸우는가 아니면 놈의 그림자와 싸우는가 세상은 보이지 않는 괴물이다정의라는 위선의 탈을 뒤집어 쓰고 가공할만한 거짓 공갈 협박 금품으로 수많은 도전자들을 굴복시킨 거대한 괴물이다 너와 내가 민족과 민족이 나라와 나라가 놈이 만든 역사 사상 자유 평등 경쟁이라는 이름아래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다 사라져간다놈이 만든 거짓 세상 속에서 이세상 끝까지 싸우다 사라질 것인가 찾아라 놈을 찾아라 역사상 그 누구도 한번도 본적이 없는 괴물 거대한 욕망 덩어리 놈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나를 위해 너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나와 네가 믿음과 믿음이 나라와 나라가 더 이상 놈이 만든 세상 속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다 사라지지 않기 위해 우린 놈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목숨을 걸어라 목숨을 다 바쳐라 그러면 살 것이다 너와 나를 파멸로 몰아가는 괴물 무자비하고 거대한 탐욕 덩어리 그 놈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세상은 챔피언이다 역사상 수많은 도전자들이 달려 들었다가 무참히 패배하고 무릎 끓었던 세상은 거대한 괴물이다 심판도 없다 자비도 없다 배신과 음모 이런 건 기본이다 싸우기 시작하면 쉬지 않고 내가 일어날 수 없을 때까지 싸우는 세계 이것이 우리가 만든 세상이다 눈을 떠라 죽기살기로 눈을 떠라 방심하면 끝장이다 내가 쓰러져 있어도 놈은 절대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이것은 스포츠가 아니다 나는 오늘 거대한 괴물을 향해 돌진한다 놈의 칼날 같은 협박 총알 같은 공갈 십자 포화를 뚫고 놈에게로 달려간다 경험도 없다 실전을 치러본 적도 없다 감이고 뭐고 통하지 않는 상대다 놈이 만든 세상 속에 정복 당하지 않기 위해 놈이 만든 허울 속에 지배 당하지 않기 위해 너와 나를 파멸로 몰아가는 거대한 욕망 덩어리 무자비하고 인정사정 없는 괴물 그 놈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그 놈은 욕망의 제국이다 -( 기다림의행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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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7 | ||||
5. |
| 4:44 | ||||
VERSE 1
Male: I picked a rose among these ancient walls A garden made for love but nothing grows at all I heard your laughter and I almost knew That we′d share our life together Female: And still surrounded by this fortress strong Kept from your loving arms too long CHORUS Both: If we just close our eyes and begin a new day We could turn back the time to a world far away Where our hearts beat as one through the passing of ages Male: Oh, we could turn back time start a brand new day Female: If we just close our eyes VERSE 2 Male: I saw you walking with the sacred fire A girl her eyes so wild with anger and confusion The only spark of life to grace this land Both: We shared this hope eternal (Male whisper: eternal) Female: And now it seems as though you′ve found your place (Male: found your place) Lost my loving embrace CHORUS BRIDGE Male: I′ll give more than forever Female: Our love will carry us away Both: Together we′ll fly if we just close our eyes CHORUS repeat first 2 lines of chorus, with improvis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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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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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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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0 | ||||
나는 그대를 따르리 험할지라도
나는 그대를 따르리라 나는 그대를 믿으리 힘이들어도 나는 그대를 믿으리라 내가 눈이 멀어 앞을 못봐도 그댄 나의 음 빛이 되리 내가 험한계곡 깊은 바다 건너갈땐 그대 빛이 되리 그댄 영원한 사랑 끝없는 기쁨 나는 그대를 따르리라 그댄 찬란한 태양 심현의 사랑 나는 그대를 믿으리라 내가 눈이 멀어 앞을 못봐도 그댄나의 음 빛이 되리 내가 험한계곡 깊은 바다 건너갈땐 그대 빛이되리 내가 눈이멀어 앞을 못봐도 그댄 나의 음 빛이 되리 내가 험한계곡 깊은 바다 건너갈땐 그대 빛이되리 내가 눈이멀어 앞을 못봐도 그댄 나의 음 빛이 되리 내가 험한계곡 깊은 바다 건너갈땐 그대 빛이되리 나는 그대를 따르리 세상끝까지 나는 그대를 따르리라 나는 그대를 믿으리 나를 버려도 나는 그대를 믿으리라 나는 그대를 따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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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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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6 | ||||
11. |
| 4:07 | ||||
12. |
| 5:28 | ||||
13. |
| 5:29 | ||||
14. |
| 3:33 | ||||
15. |
| 5:10 | ||||
16. |
| 4:40 | ||||
Havonia - O Sole Mio Havonia - Sinno Me Moro
끝없는 영원속을 떠도는 집시처럼 외로운 여인아 Havonia - Il Mio Sogno Havonia - Amore Mio 찬란한 햇살처럼 언제나 아름다운 나만의 여인아 오늘도 만남과 이별하고 이별과 새 만남을 하였다네 사랑하는 모든 것과 헤어져도 난 그대와는 헤어질 수 없다네 Havonia - O Sole Mio Havonia - Sinno Me Moro 끝없는 영원속을 떠도는 집시처럼 외로운 여인아 오늘도 만남과 이별하고 이별과 새 만남을 하였다네 사랑하는 모든 것과 헤어져도 난 그대와 헤어질 수 없다네 Havonia - O Sole Mio Havonia - Sinno Me Moro 끝없는 영원속을 떠도는 집시처럼 외로운 여인아 Havonia - Il Mio Sogno Havonia - Amore Mio 찬란한 햇살처럼 언제나 아름다운 나만의 여인아 Hold my hand, Hold me tight Hold my soul, Hold my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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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5:28 | ||||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 같은 네온이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날은 눈을 감은 채 돌아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 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 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 줘 나는 네가 사는 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함께 가는 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 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천년 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 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 줘 나는 네가 사는 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함께 가는 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 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함께 가는 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 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떠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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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51 | ||||
나는 돌아오고 싶었어 언제나 너의 곁으로..
뜨거운 후회 눈물을 가슴에 담아 둔체로 나는 돌아 갈 테야..따뜻한 너의 품으로 지난날 나의 잘못을 그대가 안아 준다면 *숱한 밤을 그리움에 잠못이루고 구겨버린 편지 속에 눈물 흘렸나 돌아갈 수 없는 추억 속에서 지금 까지 살아 온거야 너무나 힘이 들었어 ..그대를 잊으려 해도 지우려 애를 써 봐도 가슴에 타오르는 너 나는 돌아 갈 테야..따뜻한 너의 품으로 지난날 나의 잘못을 그대가 안아준다면 한번만 단 하루라도 널다시 만나고 싶었어 천년 같은 하루를 사는 내게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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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5: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