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가득한 사랑! 사랑이 시작됐어!>
란과 수빈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보여준 "동화 속의 사랑"에 이어 두 번째 앨범 "사랑이 시작됐어"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
"어쩌다가"부터 "사랑해"까지 많은 앨범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보이스를 가진 "란"그리고 그룹 거북이에서 댄스가수의 이미지를 벗고 성공적으로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한 "수빈"두 실력파 가수의 만남 자체부터 설레이지 않을 수 없다.
"동화 속의 사랑"에서는 동화책을 읽는듯한 귀여운 노래로 란과 수빈이의 발랄하고 상큼한 목소리를 보여줬다면이번 앨범은 깊이 있고 더 호소력이 느껴지는 노래 "사랑이 시작됐어"로 또 한번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란과 수빈의 프로젝트2집의 타이틀곡 "사랑이 시작됐어"는 전 앨범 "동화 속의 사랑"을 작곡한 작곡가 정필승이 또 한번프로듀서를 맡아 진행하였다. 두 보컬은 약간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보컬의 개성을 살리면서 또 합쳐질 때도 더 크고깊은 하모니를 보여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앨범이다.
사랑이 시작될 때의 감정들과 상황에 대해서 잘 표현한 가사가 마치 내 이야기인양 다가오고 미디엄 발라드의 장르에 노래가 잘 어우러져 정말 연애 초기 때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만든 곡이다. 사랑이란 정말 설레이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는걸 "사랑이 시작됐어"를 들으면 더욱더 알 수 있다.
"사랑이 시작됐어"를 듣고 사랑에 빠져 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