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이효리, 신화 등의 음악감독이자 드라마 OST 및 대중가요 작사/작곡가로 꾸준히 활동하던 이스트가 오랜 시간의 준비 끝에 세련된 리듬과 오케스트레이션을 부각시킨 이스트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하고 대중적인 요소와 감성은 물론 클래식과의 접목 등 획일한 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이번 음반은 이스트와 함께 작곡팀으로 활동중인 오케스트라 작/편곡가 '웨스트'가 편곡을 함께하여 그 완성도를 높혔다. 두 사람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인연을 맺은 실력파 뮤지션으로 '이스트앤웨스트(EASTnWEST)'라는 작곡 팀명으로도 함께 활동 중이다.
015B와 부활, 토이와 같은 그룹과 같이 해당 곡과 어울리는 객원보컬로 구성된 이스트의 이번 음반은 만능뮤지션이자 감성보컬인 파스텔블루의 '파스텔'과 수많은 가요제의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키워 온 신예 'JG'가 객원보컬로 참여하였으며, SG워너비, 파란, DNT 등의 작곡가인 The Grand가 음반작업에 참여해 힘을 실었다. 또한 이승철, 신승훈, 아이비 등 국내 최다 음반 코러스 세션으로 활동중인 김현아와 백지영, 케이윌, 바다 등의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 정재필 등이 참여해 초호화 세션진을 구성하였다.
이스트는 앞으로 발라드, R&B, 힙합, 댄스, 클래식 등 장르를 불문한 음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감성천재라 불리는 이스트의 첫번째 음반으로 인해 2009년 하반기 가요계의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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