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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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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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보고 잊지못하고 언제나 가슴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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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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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서산에 지고
바람은 차게 부는데 초생달은 외롭게 비추니 떠나온 고향 그리워지네 그리웁다 내말 전해다오 고향하늘 정든땅 두고 온 그대여 그리워라 별은 하늘에 뜨고 낙엽은 흩어지는데 옛사랑은 가슴에 새로워 지나간 옛날 더듬어 보네 그리웁다 내말 전해다오 고향하늘 정든땅 두고 온 그대여 그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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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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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텍사스 텍사스 텍사스 목장의 카우보이
말을 달려가는 텍사스 카우보이 꽃구름이 피어오는 언덕을 넘어가면 풍차가 돌아가는 저 목장에 어여쁜 아가씨가 기다려요 텍사스 텍사스 텍사스 목장의 카우보이 2. 텍사스 텍사스 텍사스 목장의 카우보이 소를 몰고가는 텍사스 카우보이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광야를 지나가면 저멀리 검은연기 솟아 오르고 인디안 북소리가 들려와요 텍사스 텍사스 텍사스 목장의 카우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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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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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리에 죽고 사는 바다의 사나이다
풍랑이 사나우면 복수에 타는 불길 꿈같이 보낸 세월 손을 꼽아 몇몇 해냐 얼마나 그립던 내 사랑 조국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 그 이름 마도로스 박 2.인정은 인정으로 사랑은 사랑으로 한 많은 내 가슴에 술이나 부어다오 바다를 주름잡아 떠돌은지 몇몇 해냐 얼마나 사모치던 못 잊을 추억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 그 이름 마도로스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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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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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네 돌아와요네 삼천포 이 항구로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꼽장난 하던 시절 잊었나요 님이시여 이제 가면 부산 마산 어디던지 가련마는 기다려요네 기다려요네 삼천포 아가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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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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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밤 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 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을 잃어버린 외로운 이 내 마음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밤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나 혼자 걸어간다 ~ 간 주 중 ~ 가로수를 적시면서 비가 내린다 부슬 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 마음 심야의 종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나 혼자 걸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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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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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산위에 올라 노래를 띄우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은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 잊는다고 못 잊는다고 아 아 진정 이토록 못 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 아 진정 이토록 사무칠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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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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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에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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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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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 소쩍새 울고간 뒤에 나풀나풀 나비가 춤추며 오네
두꺼비도 잠 깨어 하품하는데 우리집 고양인 아랫목 차지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은 아가씨 나들이 핑계도 좋아 나물 캐러 간다고 거울 보고 한나절 ~ 간 주 중 ~ 쓰름 쓰름 쓰르라미 울고간 뒤에 개구리 합창이 시끄러운데 멋쟁이 제비가 도망오는데 우리집 송아진 달콤한 낮잠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동네 총각 나리들 핑계도 좋아 밭갈이 간다고 장기 두고 한나절 ~ 간 주 중 ~ 가을 겨울 봄 여름 돌아가는데 우리 동네 물방아 돌리지않네 순이네 집 잔칫날 닥아오는데 떡방아 물바아 어디서 찧나 지붕에도 새들이 놀러왔지만 방아 소리 멎으니 맥이 풀렸네 부지런한 마을로 떠나가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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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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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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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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