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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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4 | ||||
김부해 작사,작곡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가슴에 안겨오던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속에 스쳐오던 사랑의 불꽃 흐르는 불 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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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7 | ||||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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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8 | ||||
1. 바람결에 흔들린 갈대와 같이
지금은 그대의 마음 변했나 영원토록 변치말자던 님의 말이 지금은 이슬같이 사라졌네 차라리 몰랐던들 몰랐던들 2.이 마음 그대 생각 않을 것을 이 마음 그대 생각 않을 것을 차라리 몰랐던들~ 이마음 그대 생각 않할것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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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5 | ||||
5. |
| 3:49 | ||||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날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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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8 | ||||
두메산골 갈대 밭에 등짐 지던
강화도련님 강화도련님 도련님 어쩌다가 이 고생을 하시나요 음 말도 마라 사람팔자 두고 봐야 하느니라 두고 봐야 하느니라 음지에도 해가 뜨고 때가 오면 꽃도 피듯이 꽃도 피듯이 도련님 운수 좋아 나라님이 되시었네 헤 얼싸 좋다 좋구 좋구 말구 상감마마 되셨구나 상감마마 되셨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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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9 | ||||
1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은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2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져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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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2 | ||||
마른 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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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28 | ||||
내 이름은 소녀 꿈도 많고
내 이름은 소녀 말도 많지요 거울 앞에 앉아서 물어보며는 어제보다 요만큼 예뻐졌다고 내 이름은 소녀 꽃송이같이 곱게 피며는 엄마되겠지 내 이름은 소녀 꿈도 많고 내 이름은 소녀 샘도 많지요 거리 거리 쌍쌍이 걸어가며는 내 그림자 깨워서 짝을 지우고 내 이름은 소녀 꽃송이같이 곱게 피며는 날아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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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8 | ||||
인적없는 수덕사의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그림자 속세에 부모님잊을길이 없어 법당에 촛불키고 홀로울적에 아아아아아 ~~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산길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없어 법당에 촛불키고 홀로울적에 아아아아아아~~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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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9 | ||||
꽃과 나비
방주연 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은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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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1 | ||||
13. |
| 2:12 | ||||
야 네로구나 응응흥 네로구나
일년은 열두달 삼백은 예순날 손꼽아 기다린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응흥 네가 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가 네가 네로구나 남의 속 지긋지긋이 태워주던 응응응흥 네로구나 야 네로구나 응응흥 네로구나 만날 때 웃기고 떠날 때 울리던 말씀만 부리던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응흥 네가 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가 네가 네로구나 남의 속 지긋지긋이 태워주던 응응응흥 네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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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15 | ||||
빙글 빙글 도는 의자 회전의자에
임자가 따로 있나 앉으면 주인인데 사람없어 비워 둔 의자는 없더라 사랑도 젊음도 마음까지도 가는 길이 험하다고 밟아 버렸다 아아아 억울하면 출세하라 출세를 하라 ~ 간 주 중 ~ 돌아가는 의자에 회전의자에 과장이 따로있나 앉으면 과장인데 올때마다 앉을 자린 비어있더라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보자고 밟아버린 젊음을 즐겨 보자고 아아아 억울해서 출세했다 출세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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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6 | ||||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어 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 없이 떠날 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 없이 떠날 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