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힙합”
프리스타일을 필두로 수퍼스타 , D.FLEX ,신예 손동운이 참여한 이번 빈티지 힙합앨범은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 고 김현식의 ‘사랑했어요’ ,고 김정호의 ‘사의찬미’, 여진의 ‘어둠이 내린 밤이면’과 같은 기라성 같은 선배 뮤지션들의 보이스를 샘플링해서 기존의 아날로그적인 보이스에 신세대 힙합 뮤지션들의 절제된 랩을 가미해 ‘빈티지 힙합’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곡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선배 뮤지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으려는 후배 뮤지션들의 고뇌와 노력이 빈티지 힙합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으로 탄생되었다.
첫번째 트랙으로 프리스타일은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빈티지 힙합이라는 테마 아래 원곡의 색깔을 최대한 살리며 해바라기와 프리스타일의 콜라보를 위해서 전자악기를 최대한 배제하고 어쿠스틱 사운드로 편곡하였으며 중간 중간 들어가는 플룻과 행복한 기타선율이 특징인 이곡은 해바라기를 기억하는 7080 세대와 젊은세대가 모두 공감할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이 노래의 포커스는 원곡인 해바라기의의 ‘행복을 주는 사람’과 프리스타일의 스타일리쉬한 랩핑과 보이스들이 완벽하게 믹스되어 마치 동시대에 녹음된거와 같은 느낌을 주는 부분들이다.
이것들 역시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프리스타일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어지는 트랙으로는 1970년~80년대 포크song의 지존, 작곡가겸 가수 고 김정호의 특유한 한석인 목소리와 후렴부분을 sampling하여 supersta의 리더 겸 프로듀서 남훈이 편곡해
supersta만의 색깔로 ‘사의찬미’를 표현했다.
기존의 힙합이라기 보다는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와 원곡을 교묘하게 조합해 또 하나의 슬픔이 담긴 그들만의 음악색깔을 엿볼수 있다.
세번째 트랙은 김현식의 ‘사랑했어요’ 원곡의 애절한 분위기를 그대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며 원곡의 리듬을 32비트로 나누며 퍼커션으로 리듬감의 화려함을 살렸다.
또한 어코스틱 기타로서 기존곡의 느낌을 이어갔으며 여자 보컬을 이용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