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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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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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이야기 끝나가고 이별의 슬픈 노래 들릴때
마지막 손을 잡은 너와 나는 서러운 눈물만이 흘러 내리네 ※ 이토록 안타까운 사랑이라면 어이해 우리 서로 사랑했을까 가슴 속에 미련들을 어떻게 지워버리나 아 - 아 사랑은 상처뿐이네 2. 사랑의 이야기 끝나가고 우리에 상처 받은 가슴에 못다한 사연들은 꽃잎되어 바람에 하나 둘 날려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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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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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을 만나서 내 마음 다 주었는데 당신은 어이해
멀어져 가나요 한강변 뚝길따라 거닐며 지난 날 돌이켜봐도 오해가 될만한 건 없는데 왜 나를 울리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보낼 수는 없어요 2. 돌아설 수 없어 발길을 멈추었는데 당신은 어이해 떠나려하나요 한강변 물길따라 거닐며 지난 날 돌이켜봐도 당신께 잘못한 건 없는데 왜 나를 울리나 너무나 사랑했기에 보낼 수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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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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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구의 애절한 고백일까 내마음 괴롭히는 저 연가는 내 가슴속에
파고드는 사랑의 아픔인데 애달픈 그사연이 못견디게 괴로워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내마음 슬프게 하네 2. 귓가에 스치는 저연가는 그누가 불러주는 노래일까 내 마음도 젖어드는 사랑의 아픔인데 애달픈 그 사연이 못견디게 괴로워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내마음 슬프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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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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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을 만나서 내 마음 다 주었는데 당신은 어이해
멀어져 가나요 한강변 뚝길따라 거닐며 지난 날 돌이켜봐도 오해가 될만한 건 없는데 왜 나를 울리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보낼 수는 없어요 2. 돌아설 수 없어 발길을 멈추었는데 당신은 어이해 떠나려하나요 한강변 물길따라 거닐며 지난 날 돌이켜봐도 당신께 잘못한 건 없는데 왜 나를 울리나 너무나 사랑했기에 보낼 수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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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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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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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 뚜~~~~
비오는 날이면 왜 저렇게 개굴개굴 개굴개굴 울어대나 동화속에 청개구리 몰라묻나 말썽많은 친구들은 청개구리 1. 아침에 일어나서 신문보니 오늘은 야구장에 야구경기 친구와 등산가자 약속하고 살며시 야구장에 구경갔네 야 친구야 어쩌면 말도없이 너혼자서 혼자 살짝 어디갔었나 야구장에 구경갔었네 그렇다면 친구에 의리만 무어냐 이것도 모르면 야 너는 청개구리 2.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어떡할까 서로가 의견이 맞지 않아 너를 두고 혼자서 갈수밖에 야 친구야 어쩌면 말도없이 너 혼자서 혼자 살짝 어디갔었나 축구장에 구경갔었지 그렇다면 간다면 간다고 말하지 날두고 가다니 야 너는 청개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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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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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등을 하였구나 대기만성 하였다
옹고집 쇠고집 그 고집이 제 아무리 세다지만 내고집만 못하더라(못하더라) 외길을 걷는다 손가락질 십년만에 그 뜻대로 되고나니 그를두고 하는 말이 개천에서 용났다고 놀리지만(놀리지만) 너는 무엇을 잡았느냐 꿈속에서 부귀영화 누렸다더냐 고집도 고집나름이다 자신을 알고나서 노력하면 찾아온다 명예를 얻었구나 대기만성 하였다 2. 일등을 하였구나 행운이 왔구나 옹고집 쇠고집 그 고집이 제아무리 세다지만 내고집만 못하더라(못하더라) 그리고 너는 잡았느냐 꿈속에서 부귀영화 얻었다더냐 쓸데없이 고집 부리더라 말들은 하겠지만 인내하면 찾아온다 명예를 얻었구나 대기만성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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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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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보며 웃네 날보며 웃네 날보며 웃네
날보며 웃네 날보며 웃네 1. 자~ 굿거리 장단 맞춰 사뿐사뿐 뛰며 한손 높이들고 한손을 뒷짐지고 흔들흔들 흔들면서 어깨는 움찔움찔 빙글빙글 돌아가며 않았다 섰다 앉았다 섰다 아하 좋다 엉덩이를 흔들어 보오 오소 장단에 맞추어 다같이 춤이나 추세 2. 자~ 황새가 날듯 양팔을 펴고 접고 두손 높이들어 흔들흔들흔들 무릎은 굽혔다 폈다 손뼉을 치면서 옆사람의 어깨를 잡고 고개는 끄덕 고개는 끄덕 너는 누구냐 덩실덩실 더덩실 더어덩실 이렇게 하며는 굿거리 춤이라 하네 3. 자~ 두둥까 둥까 둥까 둥까 둥까 둥둥까 둥까 춤을 추다보면 팔다리 어깨 허리 만병이 없어지고 젊음이 찾아오네 아 좋다 지화자 좋다 아하 좋다 어깨춤이 저절로 난다 굿거리 장단에 모든사람이 웃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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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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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는 그이 앞에서 사랑의 노래 불러주었지
가슴깊이 스며드는 사랑이 뿌리였어요 기쁘면 노래 불러주고 슬프면 위로해가며 바늘과 실이 된다면 이것이 사랑이지요 ※ 주고 받는 사랑속에 세월이 흘러가도 날두고 당신은 갈 수 없어요 주고 받는 사랑속에 이 몸이 흙이되도 날두고 당신은 갈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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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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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 잊었읍니다 오래전에 잊었읍니다 사랑했던 그날도 아픈 상처도
세월따라 잊었읍니다 그대 나를 잊어주세요 모르는체 잊어주세요 철없던 시절의 사랑이라고 까마득히 잊어주세요 그대와 나누던 사랑이야기 세월속에 묻혀버리고 가슴 아픈 사연들 세월이 가면 그리운 추억되겠지 차라리 잊어주세요 눈을 감고 잊어주세요 철없던 시절의 사랑이라고 까마득히 잊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