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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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1 | ||||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리인가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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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1 | ||||
먼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앞냇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그러나 당신은 나를두고 어딜갔나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기다리는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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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3 | ||||
봉선화 홀잎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물들인 그대 붉은 가지마다 그대는 눈물을 남기고 온전한 사랑하나 지키지 못한 내가 바보였어 어디쯤일까 그대와 내가 문을 열고 마주서는 날 언제쯤일까 그대와 내가 하나로 숨쉬는 날이 갈등의 끝을 내려 가시나요 올 수 는 없나요 봉선화 홀잎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림니다 어디쯤일까 그대와 내가 문을 열고 마주서는 날 언제쯤일까 그대와 내가 하나로 숨쉬는 날이 갈등의 끝을 내려 가시나요 올 수 는 없나요 봉선화 홀잎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림니다 봉선화 홀잎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물들인 그대 봉선화 홀잎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림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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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1 | ||||
이제 나 기억합니까 물어볼 자격없지만 그래도 난 당신의 지금이 알고 싶어요 겉으론 잊은지 오래라고 맘에도 없는 말을 하지만 사실은 난 그 어느 한순간도 당신생각을 버리지 못했어요 다시돌아갈수 없는건가요 다시시작할수 없는건가요 어리석은 이 미련때문에 오늘도 나는 바보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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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0 | ||||
언덕 위에 손 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 한 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 없이 보내본다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 한 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 없이 보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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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8 | ||||
건조한 바람이 해 종일 부는 메마른 나의 가슴에
키보다 더 높은 파도가 되어 기억을 적시는 당신 아직도 못 다 버린 이별을 내게 두고 자꾸만 멀어져 가는 외로운 나의 사람아 어이해 당신은 어이해 당신은 부서진 그리움으로 가혹한 멍에를 내게 씌우고 사랑을 앓게 합니까 아직도 못 다 버린 이별을 내게 두고 자꾸만 멀어져 가는 외로운 나의 사람아 어이해 당신은 어이해 당신은 부서진 그리움으로 가혹한 멍에를 내게 씌우고 사랑을 앓게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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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0 | ||||
사랑을 할 땐 눈이 멀어 모든게 다 예뻐 보여 남들이 뭐라 하는 그대 말투까지 난 너무 멋있어 나만이 그대 사랑이라 그렇게 믿어도 되나 아무도 그댈 사랑하지 못하도록 난 꼭 붙잡을래 지난 날의 사랑은 모두다 연습일 뿐이야 그댈 만나 더 많은 사랑을 주려고 했던 거야 내가 사는 동안에 그대 마지막 사랑 후회하진 않아 마지막으로 난 그대를 선택했어 사랑을 할 땐 눈이 멀어 모든게 다 예뻐 보여 남들이 뭐라 하는 그대 말투까지 난 너무 멋있어 이제는 그대만을 위해 내사랑 다 주어도 되나 아무도 그댈 사랑하지 못하도록 난 꼭 붙잡을래 지난 날의 사랑은 모두다 연습일 뿐이야 그댈 만나 더 많은 사랑을 주려고 했던거야 내가 사는 동안에 그대 마지막 사랑 후회하진 않아 마지막으로 난 그대를 선택했어 내가 사는 동안에 그대 마지막 사랑 후회하진 않아 마지막으로 난 그대를 선택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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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7 | ||||
내가 사랑한 그 반만 사랑했어도
아직 우린 아직 이별은 몰랐을거야 울고 싶도록 외로운 밤이면 홀로 내가 머물렀던 기억을 떠나야 했어 혼자 안고 있기엔 너무도 숨이 막혀 견딜 수가 없는 지난날의 추억을 나 이대로 이대로 지워야 하나 너 하나만 고집한 내 모든 날이 부질없이 가버렸지만 가끔 가끔은 되찾고 싶은 시간들 너도 그리움에 긴 밤을 홀로 새우나 혼자 안고 있기엔 너무도 숨이 막혀 견딜 수가 없는 지난날의 추억을 나 이대로 이대로 지워야 하나 너 하나만 고집한 내 모든 날이 부질없이 가버렸지만 가끔 가끔은 되찾고 싶은 시간들 너도 그리움에 긴 밤을 홀로 새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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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9 | ||||
이젠 정말 미칠것만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이젠 정말 미칠것 만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하루 종일 방바닥을 파도 도대체 뾰족한 수가 없어 시간이란 짐을 지고 어디만큼 걸어온 걸까 가늠할수 없는 미로 속에 우리 서로 멀어져가네 나 오늘도 뜬눈으로 추억을 헤이며 무섭도록 질긴 밤을 뒤척이네 외로움에 익숙해질 그날까지 내 가슴은 비에 젖어 흐느끼네 마주했던 많은 날을 추억이라 쉽게 말하며 너는 나를 잊고 살겠지만 나는 아직 그럴수 없어 나 언제나 너 흔적을 지울 수 있을까 바보같은 그 물음을 곱씹었네 그리움이 나를 떠날 그날까지 내 영혼의 빈자리엔 눈물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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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1 | ||||
사랑한다는 그 말이 좋아 당신을 선택했고
나만이 오직 당신의 여자라고 믿었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당신이 내게 청혼을 할 때 받아들였지 하지만 꿈같은 시간 얼마 못 가서 모든 게 달라졌네 나는 당신의 식은 사랑과 무관심 속에 있네 사랑한다는 그 말 책임지지 못할 말 왜 내게 했던 건지 변한 당신을 보며 언제까지 이렇게 살지는 않겠어 사랑한다는 그 말이 좋아 당신을 선택했고 나만이 오직 당신의 여자라고 믿었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당신이 내게 청혼을 할 때 받아들였지 하지만 꿈같은 시간 얼마 못 가서 모든 게 달라졌네 나는 당신의 식은 사랑과 무관심 속에 있네 사랑한다는 그 말 책임지지 못 할 말 왜 내게 했던 건지 변한 당신을 보며 언제까지 이렇게 살지는 않겠어 나도 이제 내 삶이 어디에 서있는지 뒤돌아보며 살래 예쁜 옷 갈아입고 예쁘게 화장하며 거울 앞에 설래 예쁜 옷 갈아입고 예쁘게 화장하며 거울 앞에 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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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2 | ||||
아직 내 가슴 밭에 사랑의 눈물이 남았을 때
당신을 한번만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 보고 싶어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으로 달려가 그리움에 지쳐버린 까만 숯덩이의 마음을 빨갛게 피워 불태웠으면 아아 아직 내게 바래지 않는 사랑이 남았을 때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으로 달려가 그리움에 지쳐버린 까만 숯덩이의 마음을 빨갛게 피워 불태웠으면 아아 아직 내게 바래지 않는 사랑이 남았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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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0 | ||||
너는 오늘도 예쁜여자 찾으려고, 여기저기로 고갤 돌렸지 그것이 사랑인줄 알고, 오- 제발 그러지마. 네가 그럴때 마다 내 기분은 엉망이야. 나도 떠날 수가 있어. 너무 가까이 있어 소중한 줄 모르는 네 모습에 나는 지쳐 있어. 마지막으로 경고하는거야. 그러지마. 착각이야. 제발 정신차려. (제발 정신차려) 너는 오늘도 예쁜여자 찾으려고, 여기저기로 고갤 돌렸지 그것이 사랑인줄 알고, 오- 벌써 몇번째야. 네가 그럴때 마다 자존심 너무 상해. 나도 떠날 수가 있어. 너무 가까이 있어 소중한 줄 모르는 네 모습에 나는 지쳐 있어. 마지막으로 경고하는거야. 그러지마. 착각이야. 제발 정신차려. 오- 제발 그러지마. 네가 그럴때 마다 내 기분은 엉망이야. 나도 떠날 수가 있어. 너무 가까이 있어 소중한 줄 모르는 네 모습에 나는 지쳐 있어. 마지막으로 경고하는거야. 그러지마. 착각이야. 제발 정신차려. 제발 정신차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