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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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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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도 아침마다
문을 닫아도 눈물로 흐려진 버린 희미한 추억의 등을 막아도 곱디고운 님을 그리워해 꿈에서도 님을 그래워해 님이 없이는 내 꿈은 한 줌의 사라진 먼지 이쁜님의 품은 한숨 따위 없는 행복 일뿐 돌아서서 나를 한번 더 볼 순 없을까 하염없이 서서 지워져가는 님을 그린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쓰린 내 맘을 밟고 떠나가는 그대 절대 행복하지 마오 떠난다는 말도 없었던 그대가 홀로 남겨진 날 두고 가긴 어딜가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오늘이 떠나야 할 날이라니 무슨 말이오 그대 말 없이 아리랑 고갤 넘어간다 울며 그대를 부르다 난 숨이 넘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그저 니 모습만 보고 서있어 님이 떠나신 여기서 조금만 기다리면 어제처럼 밝은 미소로 다시 내게로 달려와 줄거 같은데 그대는 오지 않아 점점 멀어지고 있어 제발 어디서 뭘 하든지 날 잊지마오 날 버리고 가시더라도 그 아름다웠던 기억의 시간들 마저 다 지우지 말아줘요 내게 언제든지 돌아와줘요 내 상처라는 낙서 사랑을 새긴 나쁜 낙서 절대로 지워지지 않어 꿈에서 마저 나를 떠났어 외로운 낯설은 아침을 맞이했어 내게서 멀어져가는 님을 등지고서 웃음마저 저 멀리 떠났어 (도대체) 님이여 님이여 어디로 가시는지 (왜 내게)님이여 님이여 말없이 떠나는데 곱고 그리운 님이여 내게 다시 돌아와 그립고 그리운 님이여 아리랑 고개를 돌려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기나긴 난 잠을 잘 수가 없는데 아침해가 부셔 눈을 뜰 수 없는데 그대없이 숨 조차 쉴수 없는데 내겐 그대 하나 밖에 없는데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오 아리랑 아리리오 고개를 넘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오 아라리오 고개를 돌려본다 나를 버리고가신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그대의 고개를 돌아봐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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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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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와 두루마기 머리의 갓은
선비정신인으로 불타는 가슴으로 아름다운 훈민정음을 쓰는 한 민족 IMF경제난 이긴 4천 800만 기술과 집념으로 세계를 뒤바꿀 IT 최강국 자랑스러운 한국 꽃피는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서울에서 부산 한라부터 백두산 한강의 기적 그것은 다른 민족의 단결력 월드컵 4강의 기적 붉은 악마의 단결력 태양의 노을은 고구려의 혼을 담아 넓고 넓은 우리의 기상을 또 밝게 비춰 남한을 가르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처럼 만주를 가르는 광개토대왕의 위상처럼 역사는 지금 우리 가운데 살아 숨쉬는 것 동방예의지국의 후손이 새로운 장에 서는 것 서울에서 부산 한라부터 백두산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닭도록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닭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만세 (우리 나라만세 자 앞으로 나가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화려한 강산에 펼쳐진 꿈을 상상해)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세 (길이 길이 길이 보전하세) 자부심을 지키는 한국인들 도전하세 끊이지 않던 난세 수 많은 침략속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서 외쳤던 대한독립 만세 어두컴컴한 세상속에도 그 의지를 본받아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앞서가 새 현실이란 시계바늘보다 더 세월에 지쳐 잊혀버린 불굴의 혼을 일으켜 활짝펴 역경에 넘어져도 또 다시 일어나 일편단심 무궁화를 길이 보전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화려한 강산에 펼쳐진 꿈을 상상해)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세 (길이 길이 길이 보전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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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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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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